2017 제2회 경북 도청 이전 기념 전국 시 낭송 대회
1.일시 : 2017. 11. 11
2. 장소 : 이육사 문학관
3. 주최 : (사) 영남문학 예술인 협회
4. 후원 : 경상북도, (사) 한국 문인 협회, 대구 문인 협회,경북 문인 협회,
이육사 문학관, 금복 문화 재단.
제1부
07:15분 반월당 출발
09:35분 이육사 문학관 도착
낭송시 제목에 붙여
소우주 정석현
인연 서설이 고독을 만들며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를 읽는다
등잔 밑에서 공부를 하던 때를 생각 하며
낙동강변의 여인의 길을 걷고 싶어
청산도를 그리며 칠곡 바다를 바라보고 싶다
역전에서 산비들기 울음소리를 들으며
너를 기다리는 동안 우화 강을 건너
자화상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남산의 주 유동 박사 봉
노을 풍경을 닮아가는 노정기에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에게 물으며
옛날의 그 집에서 간절곶 일출을 보며
정동진 석양을 연상해본다.
수선화 곱게 피어 흰장미의 백합꽃을 흔들며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만나기로 한
그 장소 파도가 있는 해안에 서서
석문을 열고 석굴암의 관세음 노래를 들으며
너를 기다리는 동안 맨발로 서 있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만추를 즐기며
또 새해 아침 생각을 하며
초추 빨갛게 익은 석류를 먹어 보고자 한다.
백두산에 올라 천지 못가에 서서
남쪽을 바라보며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외치고 싶다
직녀에게 푸른 하늘 아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네 삶은 수평선이 없다고 알려주며
다만 칠월칠석날 견우를 만나 회포를 풀라고 얘기하고 싶다.
육 년후 아그라 마을에 가서
바라춤을 추며 마음을 다 비우고
옛날의 그 집에서 남은 생을
건강하게 잘 살아 달라고 얘기하고 싶다.
민족시인 이육사 문학관에서
20117년 11월 11일
35번 낭송 정인자 : 석문/조지훈
34번 낭송 정연실: 석류/이가림
39번 낭송 조정래 : 푸른 하늘 아래/박두진
41번 낭송 최수련 : 내 삶은 수평선이 없다./안국훈
42번 낭송 최순화 : 육년 후/유치환
46번 낭송 홍정숙: 옛날의 그 집/박경리
이육사의 일생
영상 감상및 및 고인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관장님의 아버지에 대한 회고
설아 회원님의 챌로 공연
김창봉 선생님 사회로
즐거운 경품 증정 시간
점심 식사 시간
도시락
김광자 시인
박귀연 시인
좌로부터 정석현 시인, 진용숙 경북 문인 회장,김수진 시인
장려상 7명
시상 :영남문학 정석현 상임 부이사장
수상자 :좌로부터 38번조금순, 34번 정연실, 29번 이인숙, 18번 서진숙,
22번 우정진, 5번 김명규, 17번 박순자(대)
장려상 7명
시상 :영남문학 정석현 상임 부이사장
수상자 :좌로부터 38번조금순, 34번 정연실, 29번 이인숙, 18번 서진숙,
22번 우정진, 5번 김명규, 17번 박순자(대)
동상 3명 (각 상금 30만원)
시상자 : 손경찬 심사 위원장
수상자 : 26번 이미숙, 19번 심명숙, 42번 최순화
은상 2명 (각 상금 50만원)
시상자 : 진용숙 경북 문인 협회장
수상자 : 3번 권서연, 35번 정인자(대)
금상 1명(상금 일백만원)
시상자 : 이육사 문학 관장
수상자 : 44번 추언주
대상 1명(상금 이백만원)
시상자 : (사) 영남문학 예술인 협회 이사장
수상자 : 31번 이진숙
대상 금상 수상자
낭송가 자격증 수여
경연대회 참가자 합동 인사및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이육사 문학관 주차장과 원천 마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