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MP TURNBERRY RESORT
The Trump Turnberry Resort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구, 턴베리 골프 클럽)
The Trump Turnberry Golf Course
트럼프 턴베리 골프 코스 (턴베리 골프장 , 턴베리 CC)
2014 World 100 Greatest Course NO 16 선정
1963 Walk Cup 개최
1966,1995 Senior Open 개최
1977,1986,1994, 2009 The Open Championship 개최
2002,2009 Women`s British Open 개최
2015 RICOH Women`s British Open 개최지
백주의 결투((Duel in the Sun) 유명한 골프 코스
1906년 개장 / 45홀
Ailsa Course
18홀 /Par 70 / 7,204yard
Designed by :Willi Fernie -Redesigned by -Mackenzie Ross(9145-51)
< Ailsa Course 9번홀 Par4 ,449yard>
영국 제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홀 중 하나이다.
1935년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진 사라센(미국)」은
이 [텐베리 아일사 리조트]의 9번 홀에 대해『골프계에서 가장 위대한 파 4 홀이다!』
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현기증이 나는 좁고 거친 길로 티 박스에 오르면,
암석에 부딪쳐서 부셔지는 파도의 광경이 눈길 을 끌며,「아일사 크레이그」
로 이름이 알려진 거대한 바위 섬이 바다에서 튀어 올라와 있다.
왼쪽에는 등대가 있고, 마침 페어웨이가 얼뜻 보인다. 그린에서는「로버트 부르스」
의 성 유적의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머리를 들지 않아야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전 세계 Best Wow 18hole 에 선정된 홀로서 많은 골퍼들이 좋아하는 홀이다.
Kinty Course
18홀 / Par 72 / 6,921yard
Designed by : Donald Steel
Arran Course (9홀 / Par 31)
스코틀랜드 남서쪽 트럼프 턴 베리에 Clydc Firth 의 AILSA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 링크스 골프 코스로서
1906년 제임스 밀러의 디자인에 의해 설계된 명문 골프 코스이다.
턴베리 골프클럽(7211야드·파70)은 1901년 설립된 명문골프장으로서 공식명칭은 턴베리 리조트 스코틀랜드
(Turnberry Resort Scotland).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고급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갖춰진 럭셔리 휴양시설이다.
오프로드 산악 자동차와 승마, 양궁, 사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휴양프로그램도 많아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리조트내에 설립된 골프코스 중 에일사코스는 미국이 자랑하는
사이프러스포인트나 페블비치에 견줘도 손색없는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골프클럽은 두바이정부의 자회사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2014년에 트럼프가 이 턴베리골프장을
약 6300만 달러(650억원)에 사들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골프장을 비롯해 전 세계에 16개
리조트를 건설한 트럼프는 이미 스코틀랜드 애버딘의 트럼프와 아일랜드 둔벡골프장 등을 소유할 정도로
최근 이 지역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턴베리가 바로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이 네 차례나 열린 명코스다.
톰 왓슨이 1977년 잭 니클라우스(이상 미국)를 제압한 일명 '백주의 결투((Duel in the Sun)'로 유명하다.
왓슨은 가장 최근에 이곳에서 열린 2009년 환갑의 나이에 4라운드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치다가
2위에 그쳐 또 한 번의 빅뉴스를 만들었다. 2015년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골프장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01년. 당시의 코스는 현재와는 전혀 다른 레이아웃이었다고.
하지만 이 곳 역시 1, 2차 세계 대전 동안 골프장 부지를 영국 공군의 비행장으로 헌납할 수밖에 없었다.
잔디 위엔 콘크리트가 덮였고 넓고 긴 활주로가 닦이면서 다시는 골프장의 모습을 복원할 수 없을 것이라 예상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바다에 인접해 있던 땅은 활주로 부지에서 벗어났고 덕분에 1949년 훨씬 업그레이드 된
현재의 아일사 코스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손꼽히는 아일사 코스. 그동안 브리티시 오픈을 세 번이나 개최했던 화려한
전적과 함께 또 다시 2015 년 브리티시 오픈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세계 최고의 위상을 확인한 코스이다.,
첫 홀부터 3번 홀까지는 첫 대면하는 스코틀랜드 정통 링크스코스로 설계 되어 있다.
이 코스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골퍼로 하여금 어리둥절 하게 만든다고 한다.
4번 홀부터 11번 홀까지는 줄곧 바다를 낀 해안 절벽 위로 코스가 만들어져 있으며
한 쪽은 바다가 입을 벌린 채 OB를 기다리고 기복이 심한 언덕과 험한 바위 곁으로 아슬아슬하게
올라앉은 좁은 페어웨이 때문에 풀스윙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만큼 조심스러운 코스라 할수 있다.
특히 시그니처 홀인 9번 홀(455야드 파4)은 바다 끝 낭떠러지 위에 티잉그라운드가 있어
바다 건너 드라이버 샷을 날려야 했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들만큼
거칠게 덤비는 바다와 파도에 모든것을 걸고 평정심을 찻아 샷을 날려야만 하는 코스이다.
이 곳을 라운드 하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라 표현을 한다고 한다.
해안 절벽의 경계를 타고 오른쪽에서는 파도가 부서지고 바위 위에 펼쳐진 그린과 그 너머로 보이는 흰 등대…….
서쪽으로는 제주도 삼방산처럼 생긴 ‘에일사 크래이그’라는 이름의 거대한 바위 섬이 바다를
장식해주고 있다는데 게다가 시간이 골프장의 가장 아름다운 곡선을 드러내는 석양 무렵의 6~7시라면
수평선에서 날카로운 예각으로 내리꽂히는 햇빛은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낼것이다.
세계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홀, 심지어 ‘세계 골프 유산’으로까지 극찬을 받는
이 그림 같은 환상의 코스에서 라운드를 해보는것이 많은 골퍼들이 원하는것일거다.
1977년 개최된 브리티시오픈 결승전. 당대 최고의 골퍼였던 잭 니클라우스가
28세의 신예골퍼 톰 왓슨을 맞아 땀을 뻘뻘 흘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두 선수는 3라운드까지 동일한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프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진기록을 펼치며 최종 승부를 앞두고 있었다.
스코어는 1라운드 68타, 2라운드 70타, 3라운드 65타. 메이저대회중의 메이저라 불리는 브리티시 오픈
우승컵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최종라운드 경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 날 승부는
마지막 18홀 까지 피 말리는 접전끝에 버디를 성공시킨 톰 왓슨이 1타차로 승리한면서 막을 내린 코스이기도 하다.
훗날 이 대결을 골퍼들은 백주의 결투(Duel in the Sun)라고들 불리웠다. 모범적인 스윙폼에 온후한
인품으로 프로골퍼들의 교사라고 현재까지도 추앙받고 있는 톰 왓슨이 화려하게 전세계 골프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대회였다. 브리티시오픈 역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는 이날 승부의 수혜자는
톰 왓슨 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브리티시오픈을 처음 개최한 턴베리 골프클럽도 톰 왓슨만큼이나 조명을 받았다.
그후 1986년, 1994년, 2009년 대회를 치르면서 명문골프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2009년 대회에서는 톰 왓슨이 또 한번의 명승부를 펼치며 턴베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28세의 혈기왕성한 청년에서 초로의 신사로 변한 그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승부에서 스튜어트 싱크에게 아쉽게 우승의 영광을 남겼다.
하지만 환갑을 넘긴 골프 영웅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고
1997년 거침없던 젊은 골퍼의 명승부를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줬던 경기로 회자되고 있다.
턴베리 골프클럽의 에일사 코스는 클라이드만을 따라 바닷가에서 라운딩하는 4번홀부터 11번홀의
환상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시그네처홀은 9번홀(449야드·파4 ) 턴베리의 로고에도 사용되고 있는 등대와
전세계 골프장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 풍경을 볼수 있다는 홀이다. 스코틀랜드왕인 ‘브루스(1306년~1329년)의
성‘ 유적이 남아 있는 이 홀은 벙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아이리시해의 가장 아름답다는
풍광과 달리 라운딩은 쉽지 않다. 티박스가 바닷가 낭떠러지 위에 위치해 있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고 바닷바람이 거세 원하는 위치로 공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다. 페어웨이 왼쪽에는 가파른 경사면이 있고
그린 주변에는 대회에 사용되는 각종 기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플레이가 어렵다.
6번홀(222야드·파3)도 난이도가 심한 홀로 정평이 나있다. 일단 그린이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정교한 샷이 필요하고 그린주위에 항아리 벙커가 4개나 도사리고 있어 타수를 잃기 십상이다. 벙커의 위치도 절묘하다. 그린에 경사가 있어 그린에 안착했다고 하더라도 벙커로 빠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Kintyre Course는 짜릿한 링크스 코스로서 물결 처럼 움직이는 그린과 , 장엄한 페어 웨이,
웅장 한 바다 구멍 그리고 골퍼의 멋진 샷이 어우러지는 코스라 할수 있다. 이 코스도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워낙 에일사 코스가 너무나 유명한 코스여서 가려질 뿐이라 하겠다. 아마도 이 코스 역시
세계 100대 코스에 들어갈수 있는 코스라 애기하고 싶다.
Arran Course(9홀 파 31) 는 전문가들도 와서 쳐보고 배워가는 링크 코스로서 링크의
모든 스타일을 볼수 있는 코스라 한다. 이 곳 링크스 코스에서 스코어가 좋게 나온다면
전 세계 링크 코스들을 쉽게 공략하는 법을 알게 된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