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처음 마시는 나이와 주량의 차이도 사람마다 다르고 술을 마신후의 행동들도 각각 차이가 난다.
술을 처음 배울때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곤 하는데 학교에서 가리켜 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정에서 가리켜 주는것도 아닌데 누구에게 어떻게 배워야 잘 배웠다는소리를 들을까?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했듯 잘못된 술버릇 또한 고치기 어렵다.
술을 마시면 없던 용기도 생기고 행동도 과해지는건 술을 마셔본 사람들 이라면 누구나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여기에서 술잔 돌리기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본 자료를 소개해 본다.
술잔을 돌리는 문화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원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술잔을 돌리는 행위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중국의 전통에서도 발견이 된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연회나 잔치에서 술잔을 돌리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이는 참가자들 간의 우애와 화합을 상징하는 행위로 여겨졌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이미 2,500년 전부터 술잔을 돌리는 전통이 있었으며, 이는 사회적 모임이나 연회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행위로 여겨졌다고 적혀있다.
따라서, 술잔을 돌리는 문화는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나도 한때는 술을 많이 권한 사람중에 빠지면 섭섭할 정도 였는데 지인에게 안좋은것 같다는 조언을 듣고 그 이후에 나쁜 버릇을 고치고 지금은 오히려 나에게 술을 권하는 사람을 안좋게 생각하고 이런 사람들과의 술자리도 피하게 되었다.
참으로 이이러니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
한다.
아직도 나의 주량을 정확히 검정을 해본일도 없으나 소주
를 기준으로 대략 두병정도는 마실수 있을것 같은데 한자리에서 두병을 마시는 일은 거의 없다.
혼술의 경우에는 반병정도 이고 동료들과 어울릴때도 한병정도 마시고 소맥은 하지 않는다.
술마시고 집에오면 조용히 지내며 식구들에게 술마신 표현도 잘 안한다.
술과 담배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술을 마시면 흡연량도 상대적으로 많아지는걸 자주 보게 되는데 나는 흡연은 해본적도 없어서 참으로 다행 스럽게 생각한다.
군대가서도 골초가 된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나는 선천적으로 담배와는 궁합이 맞지않는 체질인지 군대가서 지급되는 담배를 모아 휴가올때 집으로 가져오면 어르신들이 좋아 하셨다.
맛있고 마시면 기분좋은 술 적당히 마시고 술의 좋은점을 이용하고 술로 건강과 품위를 손상 시키는 일은 하지 말야야 겠다는 개인 생각을 해보며 오늘도 광수 생각을 해본다. (이것도 광수 생각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