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오후 12시 43분 경 뒤따르던 스포티지가 우리차를 추돌, 앞에 있는 카니발과 2차 추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행담도휴게소로 이동 사고수습 후
도착한 렌터카(소렌토)로 휴양림으로 이동.
저녁 식사 후 산책.
하루 자 보고 경과를 보기로 함.
5.13
원 계획은 가야산이었으나 몸 상태도 잘 모르겠고 렌터카를 운영하기도 부담스러워
휴양림에서 바로 걸어갈 수 있는 일락산을 오르기로 함.
일락산과 석문봉 갈림길, 석문봉으로 가면 가야산까지 능선이 이어져있다.,
아라메길 쉼터
정상 정자
덜꿩나무
4인용이지만 방이 따로 있어서 좋았다.
임도가 꽤 길었으나 그늘이 좋았다. 능선에서 부터의 산길도 포근하고 걷기 좋은 길이었다.
오후 두시가 채 안된 시간에 일찌감치 산행을 마치고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 씩 마셨다.
예상했던대로 큰 부상은 없는 듯 하다...
다음날 아침 부지런히 집으로 향한다.
첫댓글 안주도 그럴듯하게 차려서
큰 부상없음에 감사하며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