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이전에~
지붕 서까래에 합판을 덮고
벽체도 하부까지는 합판으로 돌려두어야
년말년시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붕팀과 벽체팀의 속도전으로 목표달성입니다.
욕심같아서는 지붕후레싱 돌림 마치고
방수시트지까지 완전 끝내고 싶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때가 때인지라 너무 무리하면 안되겠고,
한편에서는 지붕 싱글을 언제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판단이네요.
앞으로 이동해갈 자리를 잡고 난 후에 마감치는 것이 좋겠다는 모두의 중론이라서
임시로 눈비가림 천막을 둘러둔 상태로 시간을 벌기로 했지요
벽체는 하부만 OSB 합판 돌림인데도 흔들림 없이 꿈쩍하지 않네요.
역시 OSB^^ 자네가 잡아주는 힘이 대단허이~
첫댓글 수고 많으셨네요.
구조목은 모두 투 바이 식스를 사용하신건가요?
바닥 Floor joist 2*6 방부목, 벽체 stud 2*6 구조목, 지붕 rafter 2*8 구조목을 사용했지요.
다만 내부 주방과 욕실로 구분하는 벽 그리고 다락 내벽은 2*4 네요. 조금이라도 공간 확보를 위해서~
계단실은 2*6로 했구요.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이 욕실 벽체에 걸려야 하니까 튼튼해야 하겠기에~
연말 연시 방학을 끝내고 내일부터 마감 훈련인데 관심 가지고 계속 지켜 봐 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