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이동했어요.
이번 여행 초기에 묵었던 같은 호텔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합니다.
오후에는 롯데마트를 방문하여
한국에 가져갈 약간의 물건들을 사고,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있는 헬리오(Helio) 야시장으로 갑니다.
우리는 저녁 7시경에 야시장에 갔는데,
우리가 떠날 시간이 되니
점점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선짜 야시장보다 비교적
깨끗한 느낌이며, 바가지가 없어서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꼬치구이를 구입하여
기분 좋게 한 잔 합니다.
(소주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마시니까 좋습니다.^^)
첫댓글 그립네요~~ㅎ
일상을 벗어난 여행길은 늘 즐거운거죠~~^^
오늘 귀국했습니다.
여행 끝무렵에는 심신이 지쳐서
내가 힘들게 왜 왔지? 하며
약간 후회할 때도 있어요.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또 가고싶고
그립습니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일상을
사랑하기위한것 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