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8(수)
하루를 여는 창 186信
📌 블랙 핑크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200' 챠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들은 자신감과 당당함을 내세운 음악과 패션,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등이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 챠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가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매긴다고 한다.
'본 핑크'는 영국 오피셜 앨범 챠트 '톱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기에 아시아 여성 가운데 '세계 양대 챠트' 두 곳에 모두 정상에 오른 건 블랙 핑크가 유일하다.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경쾌한 음악으로 앨범을 구성하고, 영어 가사를 통해 무리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한다.
인상적인 비쥬얼과 세련된 음악,힘과 당당함을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블랙핑크의 차별점이라한다.
뜬금없이 왠 K팝 그룹이냐고 하겠지만 그동안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이 BTS,슈퍼엠,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블랙핑크가 4번째라고 하니 얼마나 관심없이 지내온 것이지와 나 자신이 늙어? 가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검 간부 특강에서 '공직을 투명한 어항 속 물고기 라고 하며 어두운 방 안에 홀로 있어도 부끄럽지 않게 처신해주길 바란다'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사바사바'의 어원을 거론했는데,
일제 강점기 당시 상당히 비싼 생선이던 고등어 두마리를 일본 순사에게 주고 은밀히 부탁하면 '아 사바사바'라고 했다고 한다.
"떳떳하지 못한일을 꾸미는 것이라고 1999년 표준 국어 대사전에 올랐다"고 하며 일본어로 사바는 고등어를 뜻하는데, 검은 관행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두개의 기사가 아래 위로 게재되있는 신문을 보며 이 글을 '하여창'에 싣는 것은 두가지가 바로 수리수화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제품력은 블랙핑크의 당당함이고, 부끄럽지 않게 살려는 태도는 굽히지않는 강한 신념을 말하기 때문이다.
온통 세상이 흐리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세계1위를 하고자 하는 맑음은 단순한 클렌징이 아닌 트리플 뷰티 토닝 패드로
쟁패하고 싶은 야심찬 마케팅과
평생 누구나 매일 반드시 써야만 하는 일상 생필품의 교체를 통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고자 하는 가장 기본인 습관적 재구매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이야말로 살아남을 수 있고, 오래 버틸수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블랙 핑크의 팬덤인
블링크가 된 듯이 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유튜브로 만끼하며 젊음 속으로 빠진다.
수리수화는 젊다!!
젊음은 항상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