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ist or. Specialist"
4~50대 남성 분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동산중개업을 하려는 이유는 남은 생을 정년 없이 일하며,
가족과 경제적인 문제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일 것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일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4~50대 남성분들이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비슷 할 것이다.
외적으로 봤을 때는,
소자본에 개업해서 본인 책상 하나 번듯하게 차려 놓고,
같이 일 할 직원 2~3명 뽑으면 계약서 쓰고, 직원과 회식도 하고
사무실은 저절로 잘 돌아 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러나 막상 부딪쳐보면, 현실은 너무 다르다.
목 좋은데는 보증금/월세/권리금이 만만치 않고,
또 왜? 이리도 공인중개사사무실은 많은지...
마땅히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임대료 싼 데는 너무 외진곳이라 사람통행도 거의 없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멘붕에 처음 가졌던 자신감은 점점 떨어진다.
대한민국 4~50대 가장들은 외롭다.
이런 현실을 와이프나 주변 친구와도 자존심 때문에 얘기 할 수 없다.
왜? 처음 공부를 시작 할 때,
와이프나 주변 친구에게 자신 만만하게 한 말들이 있으니...
또 한 학원동기나,
주변 지인 중 부동산을 하는 분이 있어 소주 한잔하며 얘기를 해봐도 뾰족한
해결책은 없고, 매 번 두리뭉실한 얘기로 결론이 난다.
왜? 그럴까요?
학원 동기는 같은 고민을 하는 입장이고,
아마도 부동산 종사자 역시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혹시나 하고 이 매물 저 매물
잡동산이 매물을 갖고 운 좋게 어쩌다 한 두건 계약하는 사람 일 것이다.
그러니 명쾌한 답을 주기 어렵고, 답을 낼 수도 없다.
23기까지 개업공인중개사부터
합동/소속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까지 부동산 무료교육하면서,
느낀 것은 항상 4~50대 남성 분들이 고민이다.
현실적으로 4~50대 남성 분들은 아직 자녀 교육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한 달에 평균 300만원에서 500만원은 벌어야 가정이 유지 될 것이다.
좀 여유있게 폼나게 살려면 월 천만원은 벌어야 한다.
그래서 교육생들에게 물어보면, 중개수수료로 월 천만원이 꿈이고 목표라고 말한다.
4~50대 남성 분이...
다양한 부동산 중 어떤 것을 중개해야 삼백, 오백, 일천만원을 벌 수 있을까?
일단 아파트등 주택시장은 누차 얘기 했지만, 4~50대 남성분의 중개시장은 아니다.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지주작업은 성공시 금액은 크나, 성공불이고 장기간의 시간을
요한다. 죽어라고 일하고 성공을 못하면 단 돈 10원도 없는 시장이다.
보통 4~50대 남성분들이 처음 공인중개사 업무를 시작하면,
땅 매매를 해보려 한다. 땅은 논, 밭, 임야부터 나대지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땅 위에 건축물이 없어 쉽게 생각하고 뛰어든다.
논, 밭, 임야등은 주로 시내 외곽으로, 거래량이 적다보니 시세 파악이 힘들다.
매물이 주로 외곽에 있다보니 손님 안내등 하는 일에 비해 벌이가 시원치 않다.
그래서 땅을 주업으로 하시려면, 도심안의 나대지를 하시라고 권해 드린다.
도심 안의 나대지는 일단 수요가 많고, 시세 파악이 쉽고, 안내거리가 짧아
일을 하기에는 합리적이다. 주 고객은 건축을 해서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건설업자이고,
간혹 자기 건물을 신축하려는 일반인들이 온다.
그러나 요즘은 대출금리, 건축자재, 인건비 상승등으로 건축비는 인상된데 비해,
임대료는 인상은 없고, 대출금리 상승 중이라 매수손님도 줄어 전문 건축업자들도
일단 건축을 거의 멈춘 상태다.
그 다음은 임대시장이다.
원룸임대는 4~50대 남자들이 하기에는 2~30대 젊은 분들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
4~50대 남성분들이 전문성을 갖고 중개수수료로 월 300~500을 벌려면,
권리금이 있는 상가나 월 임차료가 어느 정도 있는 근린생활시설을 중개해야 한다.
권리금이 있는(음식점/카페/노래방/스크린골프등) 영업점포 임대를 전문으로 하려면, 나름
기본 상권분석부터 각 업종별 특성, 권리분석, 향후가치등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단순히 예전 복덕방처럼 접수된 매물 안내만해서는 계약 확률이 희박하다.
요즘 자영업을 하려는 손님들은 다양한 정보와 하고자하는 업종에 전문지식까지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 중개인이 중개하는 업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으면 무시당하고, 손님이 한번 안내 이후엔
연락도 받지 않는다. 보다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찾아 떠난다.
전문성을 어느 정도 갖추기 전까지는 계약이 안 된다고 조바심을 내지 말자.
"부동산중개 시장에서 가장 화려한 꽃은 건물매매다."
대로변 빌딩부터 상가건물, 상가주택, 원룸등 건물 통매매를 중개하는 것이 공인중개사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건물 통매매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한다.
건물을 매수하는 분들이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기에, 젊은 공인중개사보다는 4~50대 남/여
공인중개사들이 전문성만 갖춘다면 가장 전망이 좋은 중개시장이다.
그러나 건물 통매매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다.
워낙 개별성이 강하고, 매물 작업부터 상권분석, 미래가치, 건물가치분석, 건물하자분석등
하나의 매물을 분석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이 많아, 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기간과 과정이 길다.
또 한 이런 과정을 가르쳐주는데가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했다가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상가임대 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기간이 3이라면,
건물통매매 전문가가 되기위한 준비기간은 최소 10이라 생각한다.
중개수수료로 월 천만원 이상을 버는게 목표라면,
힘들어도 건물통매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먹을수록, 남자들은 전문가가 되어야만 살아남는다.
모든 일에는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가지고, 돈을 많이 버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없다.
돈을 많이 벌고 잘 나가는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중개하는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하고,
반드시 전문가가 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시간이든,
돈이든,
투자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4~50대 남성 공인중개사 분들은 부동산중개시장에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신중히 생각해 봐야한다.
1년을 더 투자해서 남은 2~30년을 전문가로 살 것인지?
투자가 아까워, 2~30년을 남들 처럼 아둥바둥하고 살 것인지?
"Generalist or. Specialist"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ps. 건물통매매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은 ☎ : 010-2063-2237 전화주세요.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