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상자를 화면으로 볼 때는 크게 어렵지 않은 활동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해보려니 쉽지 않은 활동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도면을 만들기 위해 종이를 책상에 올려두었을때 긴장한 나머지 손도 못대고 카페에 올라온 잘 만들어진 상자들과 눈앞의 종이만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무작정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지기상자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 본격적으로 상자를 만들기 전에 혹시 수업시간에 배운 팁을 정리해서 실수를 줄이고자 합니다.
1.풀과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을 것
2.칼등을 사용하여 모서리를 깔끔하게 정리
3.칼선이 깔끔한 것이 중요하다
4.사이즈를 줄이지않고 있는 사이즈 그대로 만들 것
5.도면을 인쇄하여 겹쳐 자르지 않을것
2.5 | 8 | 2.5 | 8 | 1 -> 가로 22
1 | 2.5 | 8 | 2.5 | 1-> 세로 15
우선 샤프로 전체 길이의 모서리를 표시합니다.
크기에 맞춰 도안을 그린후
볼펜으로 선을 표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립 이미지입니다
상자를 만들면서 도면이 어떻게 입체적인 상자가 되는지 의아하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상자를 만들면서 도면을 자르다 칼질 실수로 여러장을 날려 완전히 마음에 드는 상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기상자를 만들어보았다는 활동 자체가 재밌었고 그래도 온전한 상자를 하나 만들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경험이 됬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경험의 중요성을 알게 된 과제였다고 봅니다. 반복이 정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