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타임에는 함께 둘러 앉아서 매일의 날씨와 날짜와 요일을 확인하고 바꿔줍니다.
오늘은 3월 20일! 날씨는 구름 많음(아침에는 날이 흐렸습니다 ~)!
What day is it today?
It's wednesday !!!!
수 수 수 로 시작하는 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고 물어보자 곰곰히 생각하던 아이들에게서 수박, 수영, 수영장 등 다양한 대답이 들려옵니다.
그 때 골똘히 생각하던 주혁이가 눈을 반짝이며 ”수수께끼 할 때 ‘수’에요!“ 하고 이야기 합니다 🤩
그렇네요! 수수께끼 하는 수요일 입니다 😊
아이들과 몇 가지 수수께끼를 풀어 보았습니다 ^^
부모님들께서도 같이 정답을 맞춰 보세요!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를 마치고,
봄이 올 것 같았는데 다시금 추워진 요즘 날씨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한 추운 바람이 불어서 그런걸까요?
비발비의 사계 중 봄 노래에서도 갑자기 겨울 바람이 불어와 오들오들 떨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다시 한 번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보기로 했습니다 ~
참 신기하게도 같은 노래인데도..
여자 친구들이 손을 잡은 그룹은 노래에 맞춰 사뿐 사뿐~ 발을 옮기는 모양만 봐도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
그런데 남자 친구들끼리 손을 잡은 그룹은 우당탕쿵탕!! 이리 쿵 저리 쿵 ~💥 어쩜 이리도 다를까요 😂
맛있는 점심을 먹고는 나른해지기도 전에 😁
북키키 선생님의 재미있는 동화책 시간이 왔네요!!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는 따듯해진 햇살을 느끼며 바깥에서 실컷 뛰어 놀았습니다 ^^
이번주부터는 사순절을 지나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우리를 창조 하셨는데, 죄가 들어오자 우리 마음이 마치 검정색 물감을 탄 듯이 변해버렸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에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
예수님이 죄로 가득 찬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단번에 죄를 해결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예준이의 마지막 등교 날이었습니다 ~
아침부터 예준이에게 “선생님이 예준이 가방 안으로 들어갈께!! 같이 가자!!” 했더니 예준이는 곤란한 듯 웃으며 ”어허허 가방이 작아서 못 들어가요~~~!!“ 하고 이야기 합니다 🤣🤣
오랫 동안 보지 못할 예준이가 건강하고 또 씩씩하게 잘 클 수 있도록 기도해주고 하교 할 때는 꼭 안아주며 잘 지내~ 하고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예준이를 위해 학교를 샅샅이 뒤져 네잎클로버를 찾아낸 산돌의 준원이 형과 지운이 누나도 있네요! 👍🏻🥹
예준이가 이사 가서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