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견해 경
Sammāditthi Sutta(M9)-4
정신·물질[色]
52. '도반이시여, 참으로 장하십니다."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리뿟따 존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할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53.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정신 • 물질[色]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54.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정신 • 물질이고, 무엇이 정신 • 물질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정신 • 물질의 소멸이고, 무엇이 정신 • 물질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입니까?
도반들이여, 느낌, 인식, 의도, 감각접촉, 마음에 잡도리함을 정신[名]이라 하고,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과 그 근본물질에서 파생된 물질들[所造色]을 물질[色]이라 합니다. 도반들이여, 이런 정신과 이런 물질을 일러 정신 • 물질이라 합니다. 알음알이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 • 물질이 일어납니다. 알음알이가 소멸하기 때문에 정신 • 물질이 소멸합니다.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 정신 • 물질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니, 즉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입니다."
55.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정신 • 물질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정신 • 물질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적대감의 잠재 성향을 제거하고, '내가 있다.'는 삿된 견해와 비슷한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일으켜서 지금 • 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면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알음알이[識]
56. “도반이시여, 참으로 장하십니다."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리뿟따 존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할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57.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알음알이[識]를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58.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알음알이[識]이고, 무엇이 알음알이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알음알이의 소멸이고, 무엇이 알음알이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입니까?
도반들이여, 여섯 가지 알음알이의 무리가 있습니다. 눈의 알음알이, 귀의 알음알이, 코의 알음알이, 혀의 알음알이, 몸의 알음알이, 마노의 알음알이[意識]입니다. 의도적 행위들[行]이 일어나기 때문에 알음알이가 일어납니다. 의도적 행위들이 소멸하기 때문에 알음알이가 소멸합니다.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가 알음알이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니, 즉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입니다.“
59.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알음알이[識]를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알음알이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적대감의 잠재 성향을 제거하고, '내가 있다.'는 삿된 견해와 비슷한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일으켜서 지금 • 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면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의도적 행위[行]
60. "도반이시여, 참으로 장하십니다."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리뿟따 존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할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61.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의도적 행위[行]를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62.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의도적 행위[行]이고, 무엇이 의도적 행위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의도적 행위의 소멸이고, 무엇이 의도적 행위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입니까?
도반들이여, 세 가지 의도적 행위들이 있습니다. 몸의 의도적 행위[身行]와 말의 의도적 행위[口行]와 마음의 의도적 행위 [心行]입니다. 무명이 일어나기 때문에 의도적 행위[行]가 일어납니다.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의도적 행위가 소멸합니다. 이 성스러운 팔정도 [八支聖道]가 의도적 행위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니, 즉 바른 견해... 바른 삼매입니다."
63.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의도적 행위[行]를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의도적 행위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적대감의 잠재 성향을 제거 하고, '내가 있다.'는 삿된 견해와 비슷한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일으켜서 지금 • 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면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무명(無明)
64. "도반이시여, 참으로 장하십니다."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리뿟따 존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할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65.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무명(無明)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66.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무명이고, 무엇이 무명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무명의 소멸이고, 무엇이 무명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입니까?
도반들이여, 괴로움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해서 알지 못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을 일러 무명이라 합니다. 번뇌[漏]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명이 일어납니다. 번뇌가 소멸하기 때문에 무명이 소멸합니다.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가 무명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니, 즉 바른 견해 ... 바른 삼 매입니다."
67.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무명(無明)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무명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적대감의 잠재 성향을 제거하고, '내가 있다.'는 삿된 견해와 비슷한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일으켜서 지금 • 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면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번뇌
68. "도반이시여, 참으로 장하십니다."라고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리뿟따 존자에게 계속 질문을 하였다.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할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69.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번뇌[漏]를 꿰뚫어 알고, 번뇌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번뇌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번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70.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번뇌이고, 무엇이 번뇌의 일어 남이고, 무엇이 번뇌의 소멸이고, 무엇이 번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입니까?
도반들이여, 세 가지 번뇌들이 있습니다. 감각적 욕망의 번뇌[欲漏]와 존재의 번뇌[有漏]와 무명의 번뇌[無明漏]입니다. 무명이 일어나기 때문에 번뇌가 일어납니다. 무명이 소멸하기 때문에 번뇌가 소멸합니다. 이 성스러운 팔정도[八支聖道]가 번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니, 즉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입니다."
71.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번뇌[漏]를 꿰뚫어 알고, 번뇌의 일어남을 꿰뚫어 알고 번뇌의 소멸을 꿰뚫어 알고 번뇌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꿰뚫어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 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적대감의 잠재 성향을 제거하고, '내가 있다.'는 삿된 견해와 비슷한 자만의 잠재 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일으켜서 지금. 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이렇게 하면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를 가지고 견해가 올곧으며,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이와 같이 설했다. 그 비구들은 흡족한 마음으로 사리뿟따 존자의 설법을 크게 기뻐했다.
바른 견해 경(M9)이 끝났다.
[출처 - 초기불전연구원]
Ciraṁ tiṭṭhatu lokasmiṁ sammāsambuddhasāsanaṁ.
(이 세상에 부처님 교법이 오래 오래 머물기를!)
첫댓글 팔정도의 바른 견해를 가지고 올곧은 수행으로 법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한 믿음을 지니고, 정법에 도달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_()_ _()_ _()_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