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푸 켓] 꿈만같은 4박6일의 리얼!! 솔직!! 후기 #4

[허니문메이트♡]

“꿈만 같은 4박6일의‘푸켓허니문’리얼솔직후기”#4 -
트윈팜스 풀빌라 파헤치기!! 얍!!

오늘은!!풀빌라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자유시간~~

며칠 빡시게 놀았더니, 피곤했던 나는.. 오늘 하루 풀빌라에서 아쉬움이
남지않을 만큼 신나게는 못놀았다 ㅠㅠ
잠도 중간중간 쫌 잤고.. 부지런히 움직였어야 하는데.. 게으름피우고;;..

일찍 눈이떠진 우린~

“아침이다!!+_+ 조식먹으러 가자!!”

노보텔에서의 조식만큼.. 아니아니 더 좋을 거야~
라고생각하며 부푼기대감에 조식을 먹으러 룰루~

여긴.. 트윈팜스.. 중국..한국..사람들이 거의없는.. 미국사람들만 아주 많은~

아메리칸스타일에 아침식사^^;; 빵이다..빵...

원래 빵을 좋아했던지라 신나기도했지만, 푸켓에 오고나선
밥이 왜이리 그리웠는지 ㅠㅠ 볶음밥이라도 좋으니..

밥!! 밥!! 하지만 트윈팜스 조식엔 아무리 둘러봐도 밥은 없ㄸㅓ요 ㅠㅠ

씨리얼~ 한국처럼 달달하지 않아서 조금은 밍밍해요ㅋㅋ

하지만 트윈팜스 조식에서 제일 맘에 드는건!!
직접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쥬스!!+_+

푸켓와서 정말이지 과일들만 딥따 많이 먹고가는 것 같아요~
달달하니 질리지않고 너무 맛나용!!

망고나 코코넛으로 아침을 산뜻하게 시작해보세요~~

비몽사몽 조식을 먹고있는데~ 귀여운 참새한마리가
아주 깜~찍하게 있길래,한 컷 찰칵!!

트윈팜스 야외에서 먹는 조식은~ 느낌이 정말 오묘했어요^^;;
언제 한번 이래보겠어요~

아침을 럭셔리하게 밖에서 ㅋㅋ 캬~

조식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트윈팜스에 자연들과 함께 찰칵찰칵!!

분명 여긴 트윈팜스 실내인데~ 풀빌라도 있고,
이렇게 리조트처럼 로비에 수영장에~

친환경 자연과 함께 너무너무 좋은 곳인 것 같다~

트윈팜스는 이곳저곳 사진찍을 곳 투성이!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멋지다는거~

시원하게 내려오는 수영장 미니폭포? 아래서~ 아주 맘에드는 사진찰칵!!

우리 서방은 배드에 누우셨답니당 ㅋㅋ

오늘 스파 받고, 우리도 야외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자!!
라고 이미 계획을 다 짜놓았기에~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얼굴이 조금 부운관계로~
한손으로 베트맨~ 만들어주는 센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이런여유로움 신혼여행와서 꼭!필요한 것 같다~

나중에 또 다시한번 트윈팜스엔 꼭 오고싶은데, 그땐 가이드나 일정따윈 없이!
영어도 술술하며~

아주 프리한 자유여행으로!!

여기는 저희가 2틀동안 지내온 우리집!! 2틀동안 풀빌라라는
단어대신 저는 우리집에 가자~라고 했답니다.

정말 한국에 갖어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맘에들었던 풀빌라 ㅠㅠ

다른 풀빌라룸을 보며, 1층에 풀장이 있다면??..
음.. 난 별루 .. 단독 3층에 풀장이 더 좋은 것 같다~

와인냉장고도 따로 있고~ 음료냉장고도 있고, 아주 가득가득 채워져 있지만!!
자칫 생각없이 먹었다간 체크아웃시.. 추가적인 돈이 많이 나온다는

안내해주시는분에 안내를 잘들어야 해요!!　
냉장고에 우유와 캡슐커피,허브차는 공짜랍니다!!

1층엔 거실과 주방, 화장실이 이렇게 있고~ 천장이 아주 높아
탁 트임과 동시에 시원합니다~

카메라 타이머 맞춰놓고~이렇게 설정샷을 ㅋㅋ

탁 트이면서도~ 따뜻한 침실~

울 서방은 침대보다 왼쪽에 긴~ 쇼파를 더 좋아한다는 ㅋㅋ

엎드려서 핸폰게임도 하고 누워서 TV도 보고~

침대에서 바라본 욕실~ 오픈되어 있어 뭔가 더 끌리는 ㅋㅋ

미국스따일~~ 양쪽으로 세면대가 있어 동시에 씻어도 상관없다는 ㅋㅋ

처음에 풀빌라 왔을 때~ 이렇게 귀여운 동그란
욕조에 장미잎이 가득가득~ +_+ 뿅뿅!!

기본적으로 샴푸,린스,바디클렌져,비누,면봉 등!

노머니로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풀빌라 안내받았을 때, 멋진 직원분께서 아주 상세하게 영어로 설명해주셨는데

영어못하는 사람들도 다 이해할정도^^ 머니~노머니!! 노머니는 꼭 강조하더라구요^^
공짜니까 강조해주었겠죠? ㅋㅋ

트윈팜스 제품들은 아로마향기가 그윽하면서도 부드럽답니다~

비누가 너무너무 좋아서 2개는 한국에 갖고왔다는ㅋ ㅋ 윽! 나쁜손 !! >_<
전.. 제공해주는 생수도 너무 예뻐서

갖고오고 싶었어요~ 생수병이 아주 기가막히게 예뻐요+_+

여긴 트윈팜스 풀빌라에서 제일 희소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3층 풀장~ 와우~

멀리보이는 전망과 비치베드~ 좋다좋다!

3층에도 미니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음료도 시원하게 꺼내마실 수 있어요~
수심도 딱 좋은 깊이~

저녁에 야간수영하면 기분이 정말 오묘하면서도
은은하게 내리는 조명아래 따뜻한 물속에서 스르르 잠들 것 같아요 ㅋㅋ

풀빌라 자유일정에 스파1시간도 제공되어
우린 1층 로비옆에 있는 스파샵으로 출동!!

넓고 넓은~ 복도예요~ 처음에 길 안내받으실 때 잘 기억하셔야 해요~

넓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ㅋㅋ 미로 같기도 하답니당

1층 옆 스파인포에서 안내를 받고 기다리며 찍었던 테이블위에 예쁜 꽃~

유리안에 담겨있던 꽃한송이가 너무너무 예쁘다~

관리자분에 안내를 받고 2층으로 고고!!

생각보다 넓은 스파샵~ 방도 여러개가 있고~

기존에 마사지를 받던 샵과는 퀄리티가 이주 다른!
뭔가 세련되고 깔끔하고~럭셔리한 분위기 ㅋㅋ

역시 호텔스파샵이라~ 너무 깨끗하고 샤워시설역시 굿이다!!

더 길게~ 받고 싶었지만..
호텔이라 요금이 비싸답니다 ㅜ_ㅜ

아주 많이 아쉬웠던..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버린 1시간..

푸켓와서 이제 2시간마사지는 기본이지 1시간은 진짜 짧다!! ㅋㅋ

스파받고,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며 방 옆에 준비되어 있는
안락한 의자에 누워 휴식중~

그런데... 스파를 받고나니 하늘은 우중중.. 맑디맑은 하늘은 사라지고 우르릉쾅!!

갑자기 폭풍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ㅠㅠ

안되는데.. 아직 비치에도 못나갔고 우리 메인풀장에서 물놀이 할껀데...

오락가락하는 소나기 같지만 소나기가 아니였던 비 때문에

메인풀장에서 수영은 못하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
우리 나가면 이상한 취급당할까봐 ㅋㅋ

역시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어요 ^^;;

하늘은 비가 와서 우중충 하지만, 우린 신났으니까요~~

3층 단독 풀장에 와서 튜브에 바람 빵빵하게 넣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옆에 나무에서 떨어진 하얀 꽃을 악세사리 삼아 귀에 꼽고 찰칵찰칵!!

푸켓은 더운나라이다~ 날씨도 습하고 덥고~

물놀이가 시원할까? 그렇지않다. 물은 미지근하다~
그래서 더 끌리는 것 같았다 ㅋㅋ

뭔가 편안한 느낌~ 오히려 물밖에 나오면 비가와서 춥고 들어가면 따뜻하고!

3층에 많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비치타올로 물에 젖은 몸을 둘둘감고~

덥진않지만 그래도 기분낼 수 있는 시원한 맥주한잔씩! 캬+_+

참고로 왼쪽에 병맥주는 알콜이 없는 시원한 음료라고 생각하면된다
~술은 술이나 알콜이 아주 낮은!

오른쪽 맥주는 그래도 푸켓에서 맛있다고 인기있는 맥주!!

술은 역시 저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탄산음료가 제격!!

울 서방은 벌컥벌컥 물마시듯! 우왕~

감자기 쏟아져내리는 비로인해 잠시 물에서 밖으로 나왔답니당 ㅋㅋ

비올 때 수영하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예요～ 물속이 따뜻하니까 좋더라구요

자, 이번에 두 번째 물놀이! 아니~ 어린신부만을 위한 울 서방에 선물!

장미가 가득한 욕조에~
영화에서 꼭 나오는! 목욕씬! 버블이 보글보글보글+_+

풀빌라 욕조에서 꼭 해야겠다는 신념하나로~ 한국에서 사온 거품입욕제~

러*라는 브랜드가 유명한데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못시켜서~

올리브*에 판매하는 거품입욕제를 2개사서 넣었는데~

생각보다 거품이 너무 약해서 ... 비치되어 있는 바디클렌져 살짝 넣고~

울 서방이 직접 손으로 저어 만들어준 사랑만땅 버블버블+_+ 어때요~

신나겠죠?! 소원풀었답니당!!

낮에 보는 캐치비치클럽도 보고싶었지만,
스파마사지를 받고 난 후 소나기라고 하기보단..
너무 무섭게 쏟아지는 비 때문에 나가지않고 풀빌라 안에서만 띵까띵까!

저녁은 가이드 언니께서 특별히 준비해주신 한국식 쌈밥!!!>_<

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도 못남겠어요 ㅜㅜ 진짜 끝내줬어요!!

마지막 날 밤이라 생각하니 너무너무 아쉬워서.. 이리뒤척 저리뒤척하다 늦게 잤는데~

침대에 누워 또한번 생각했어요~ 다음번에 푸켓오면 트윈팜스 한번 더 와서
2박을 풀빌라 자유일정으로 잡겠어! 라고 제 자신과 약속했답니다~

가족,연인 상관없이 정말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로 좋은 풀빌라였답니다!

한국에 펜션같이 단독으로 되어있는 느낌에 풀빌라들이 많지만 여긴 단독이긴 하나
뭔가 체계적으로 정리된 풀빌라!

트윈팜스 정말 강추입니다!!절대 후회안하셔요~~

출처-허니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