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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를 한단 사왔더니 양이 어찌나 많은지...?!? 분명 반도 먹지 못하고 시들시들해질것임을 알기에... 핑곗김에 파전을 만들었어요. 파전하면 왠지 해물이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준비된 해물이 없어 꿩 대신 닭으로 넣은 어묵과 랍스팁!! 그리하여,,, 만들어진 어묵파전!!
전, 부침개 요리라면 무차별적으로 좋아해선지 어묵파전 한장 부쳐놓고 젓가락질,,, 참,,, 심히 바삐했네여.ㅋ
[ 어묵파전 맛있게 만드는법, 파전만들기, 동원부산어묵, 동원엄선랍스틱, 쪽파요리, 어묵요리, 파전만드는법]
쪽파 2줌 어묵 100g 엄선랍스틱 3줄 빨간고추 2개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 달걀 2개 포도씨유 적당히
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길이를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굵은 파는 이등분으로 갈라주고...
어묵과 랍스틱, 홍고추는 쫑쫑 썰어주고... 달걀은 알끈 제거 없이 대충 섞어주고...
부침가루에 물 넣고 골고루 섞어 기본반죽을 만든 뒤,,, 쪽파를 담가 반죽옷을 입혀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옷 입은 쪽파를 팬에 넓직하게 펴줍니다. 쪽파 사이사이로 반죽을 약간 흘려준 뒤,,, ( 반죽이 많아지면 두껍고 되직하여 맛이 없으니 모든 재료가 붙을 수 있을정도로만 흘려주세요.) 썰어 둔 어묵과 랍스틱 올려주고... 계란물 부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어묵파전 완성입니다.
해물이 없어 파전만 부치기 심심할 때,,, 어묵과 랍스틱 완전 추천!!
비록 바다향 가득한 맛은 기대할 수 없지만 해물이 언듯 지난간듯만듯한 맛~~~ㅋㅋ
해물파전과는 별개로 아니 완전히 다른 전으로,,, 색다른 전이다!!라 생각하고 드시면 어묵파전!! 꽤 괜챦습니다!!ㅎ
씹을수록 미끄덩거리며 달큰한 맛이 나는 쪽파와 쫄깃한 어묵과의 만남에 고추의 매코롬함이 더해져 폭풍 젓가락질을 하게 했던 어묵파전!!
따로 양념장을 만들지 않고 마늘쫑과 고추장아찌에 부어 놓은 장아찌간장물 덜어 폭~ 찍어 묵으니 짜지도 않으면서 새콤달콤한것이 어묵파전의 맛을 더 업시켜주고... 장아찌국물이 없을땐 심심하게 초간장 만들어 곁들이면 되는거죠!?!^^
오늘 사용한 제품은 동원에서 보내주신 건강한 바다의 맛 부산어묵으로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합성착향료,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스테비올배당제 등을 넣지 않은 3無 어묵입니다.
신선한 연육 함류량은 높이고 전분 대신 100% 국내산 우리쌀과 신안천일염등으로 맛을 낸 100% 우리쌀 엄선 락스틱은 동원의 신제품으로 4가지 합성첨가물을 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맛살입니다.
동원 부산어묵과 엄선랍스틱은 동원F&B 'The Well 우리들의 건강한 이야기'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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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맑음의 맛있는 수다!!! 원문보기 글쓴이: 맑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