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판은 북극성과 이십팔수(二十八宿)를 형상화한 도판(道板)이다
윷판을 보면 바깥이 둥근 것은 하늘을 뜻함이요, 안이 모진 것은 땅을 뜻함이며,
29개의 말밭은 중앙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28수를 뜻하며, 중심자리와 네 귀를 빼면 24절후로 1년 기후의 변화를 뜻하고 있다.
윷놀이는 단순한 놀이 차원을 벗어나 우주의 이치가 담겨져 있다.
윷놀이는 윷가락을 던지고 말(馬)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4개의 말이 움직인다.
이 말들이 윷판을 모두 돌아 판 밖으로 나오면 이기는 놀이이다.
재미있는 것은 말(馬)이 4개라는 것과 윷판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먼저 출발하였어도 4개의 말이 그 판을 벗어나지 못하면 지는 것이다.
즉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윷판이 도판이라고 보았을때
4개의 말(馬)은 4분의 진주(四眞主)를 의미하고 무극도(무극대도)를 시작으로 대순하여 다시 무극대도를 끝으로 판밖으로 나오는 이치를 갖고 있다
시작할때 모든 말은 참먹이에서 출발하지만 참먹이를 짚지않고 도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참먹이는 무극도(무극대도)이며 허도수이다.
말이 판을 도는 것을 대순이라고 하며, 그 대순이 끝나면 마지막 참먹이를 짚고 나오는데
이 마지막 참먹이도 무극도(무극대도)이다.
그리 이 마지막 무극대도를 꼭 짚고 나와야만 이 놀이에서 이길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이 4개의 말이 판을 돌고나면 모두 판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4개의 말이 모두 나오게되면 윷판은 의미가 없어진다.
이미 쓰여진 공사이기 때문이다. 도판의 이름이나 건물이나 그것이 무슨소용인가 말이다.
즉 도는 도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판밖으로 나오신 4진주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道)는 4진주(四眞主)이다.
4진주를 판안에 모신것이 아니라 심령신대(心靈神臺)하여 내 마음에 모시게 되면
그것이 도즉아(道卽我) 아즉도(我卽道)가 되어 도통진경(道通眞境)의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되어야만 하늘의 기운을 받아 운수를 받게된다.
4진주는 구천상제님, 옥황상제님, 도전님, 종무원장님 이렇게 네 분을 지칭한다.
그런데 윷판에서 백도(BACK道)라는 것도 생겼다.
백도라는 것은 BACK道(뒤로 돌아가는 도)라는 의미로 후퇴의 의미이고 실패의 뜻이다.
무극대도에서 수도하다 대순으로 가던가 대순에서 수도하던 사람이 태극도로 가는것을 말한다.
그래서 현재 도인들이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을 때 윷판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도를 안다면 결코 백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의통(醫統)을 열어주시는 시기는 언제인가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x/4
대순진리회 도헌[道憲]과 도전님, 종무원장님 두 분의 혼인공사와 대두목 공사로 종통을 이어가다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y/13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김영진교감 010-3967-0919 / SNS ID: simwo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