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생태와 접목시켜 보는 그자풍 2기입니다.
멀리 울산과 부산에서 참가해주셨고, 감사의 마음으로 샌드위치를 대접해드렸어요^^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의 수업내용은 그림책의 역사와 구조, 쟝르 등의 이론적인 이야기들이었어요.
그림책을 보기 전 일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전해드리면서 6권의 그림책도 소개했습니다.
울산에서 오신 람지샘이 소개하여 정현주샘, 최수정샘, 이은실샘(오늘은 결석), 부산에서 민선경샘(민들레), 솔빛샘이 참가하셨고, 청일점으로 잠자리샘도 울산에서 참가하셨어요. 그리고 끝까지 보조강사 역할을 해 줄 괭이밥샘도 참가!
수업을 들으면서 벌써 6권이나 읽었네요. 마지막수업까지 되도록 많은 그림책을 만나볼 생각입니다. 그림책을 많이 읽어야 안목도 높아지고 시야도 넓어지니까요.
굳이 생태계이야기가 들어있지 않아도 어떤 책이든 자연과 연결시킬수가 있지요. '비유법'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자꾸 만나다보면 생각이 넓어지고, 넓어진 생각에 자연을 대입하면 새롭고 멋진 '생태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다음주 주제는 벼과식물과 노린ㅇ이야기입니딘. 노랑그림책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