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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4. 5~6교시에
세계로 미래로 꿈을 그리는 행복한 학교 옥현중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하였습니다.
박진환교장선생님 조미리교감선생님의 학교 소개와
김나연 담당선생님의 안내로 알찬 교육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1반 이름 : 김재익
강사명: 권대우
※ 강의를 듣고난 소감
요즘 현대 사람들은 옛날과 달리 예의와 예절을 잘 지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요즘 부모님들이 인성교육은 안 하고 공부에만 몰두시켜 성공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학생들은 부모님께 대들고 가출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런 일이 발생하여도 부모님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퇴임하신 권대우 교장 선생님께서 저희 옥현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셨다. 이를 통해 나는 예절, 예의 그리고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반성하였다.
권대우 선생님께서는 명심보감 책을 가지고 우리에게 인상깊은 설명을 해주셨다. 그 명심보감 책에는 입지, 덕행, 창조, 건강 그리고 재능편으로 총 5개의 차례가 있었다. 또한 그것으로 저희에게 휼륭한 인성으로 성공한 분을 2명 설명해주셨다. 나는 꼭 공부만이 아니라 인성으로도 휼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리고 가족의 우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순위로 매겼는데 어머니는 당연히 1위였다. 하지만 아버지라는 단어는 50위에도 들지않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을 바꾸어서라도 자식을 지킨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버지는 자식에게 엄하게 대하여 자식들은 아버지의 인식이 조금 안 좋다. 그런데 아버지는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자식을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 권대우 선생님이 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어떤 집에 불이 났다. 그 집 안에는 어른 2명과 아이 2명이 있었다. 소방차는 왔고 결국 어머니, 아버지와 자식 1명을 구했다. 그런데 아이 1명이 없는 것이다.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불길 속으로 들어가 자식을 구해내고 자신은 화상을 입어 얼굴이 불구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의 사랑이 엄청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이런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이 인성교육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저가 이때까지 부모님께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권대우 선생님께서도 부모님께 잡일을 도와드리는 등 차근차근 쉬운 일부터 해서 부모님의 수고를 덜어드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선생님께 밝게 인사하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잘 듣기만 해도 예절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저는 권대우 선생님의 충고를 생각하면서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더 밝게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2반 이름 : 서환석
강사명: 김기표
※ 강의를 듣고난 소감
맨 처음에는 오늘 하는 강좌가 인성(효) ∙ 창의교육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 나는 여느 때와 같이 반응이 시큰둥했다. 이때까지 모든 인성, 도덕, 창의교육 등 이런 종류의 강좌는 정말 재미가 없고, 일관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강좌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강좌는 다른 점이 하나 있었다. 그 점은 지금 이야기하는 주제에 대해서 자신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강사님은 가장 먼저 우리가 G세대라는 말을 했다. G세대는 일명 글로벌 시대에서 살고 있는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G세대에 필요한 많은 요소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이다.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딱 한 문장이 생각났다.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다.” 그렇다, 인간은 적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고, 적응하기 때문에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내가 적응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언어는 문(文)과 무(武) 중에서 문에 속한다. 그리고, 문과 무 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문이다. 강사님은 예시를 들어주셨다. 원나라의 경우 세계 제일의 대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문화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반면에, 로마는 아직까지도 문화가 건재해서 ‘아직까지 모든 길은 로마로 간다’ 라는 말이 현재까지도 전해 내려온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아라비아의 아라비아 숫자, 영국의 영어, 세종대왕님이 창제하신 우리나라의 한글 등 역사는 언제나 문이 살아남았다.
이 내용을 들었을 때에는 한 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현재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국가들이 생겨나고 사라졌다. 심지어는 지금까지도 이 역사는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원나라와 같은 세계 제일의 대국을 이룬 강대국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화려하게 꽃 피우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꽃 피운 나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니 이 나라들의 산출물은 언제나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그러면 여전히 의사소통에 필요하다는 점에서 문화가 지속된 것은 아닐까 싶어진다.
그리고 강사님은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관련된 이야기도 해주셨다. 나는 어머니에 관련된 이야기 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더욱 인상 깊었다. 이 이야기에서는 아버지의 흉측한 얼굴 때문에 자식들은 고아원에 맡겨져서 아버지가 없다시피 자랐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화장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을 하였다. 그러다가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게 되었는데 아버지의 화상으로 인한 흉측한 얼굴은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 것이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이런 생각을 하였다. 정말로 지금 우리의 아버지들의 모습은 흉측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끝날 때까지 그들의 모습은 점점 더 흉측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모습을 외면해서도 안 되고, 원망해서도 안 되고, 미워해서도 안 된다. 그렇게 된 이유가 단 하나 지금 부모님들의 자식인 “우리” 이기 때문이다. 흉측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은 진정한 사랑의 대가이자, 영광의 상처이다.
이러한 강의를 통해 진정한 효를 배운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3반 이름 : 박승현
강사명: 윤태목
※ 강의를 듣고난 소감
매일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생각만하고 실천은 시도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강사님께 효의 뜻, 실천방법등을 배우고 나서는 실천할 의지가 생겼다. 요즘에는 효가 약화되고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유교시대여서 효를 중시하였었다. 요즘은 효도를 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효의 의미가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 안쓰럽다.
사실 효에 대해 배우는 것은 초,중,고등학교 때 자주 배우지만 그 후부터 대학교에 간 후, 취업을 한 뒤에는 듣기 어렵고 시간도 없다. 인성교육도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우리가 학교라는 공간에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인성교육 중에서도 평소에 자주 실천하지 못한 효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강사님께서도 잘 알려주셨고, 다양한 내용과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평소 하지 못한 효와 효도에 대해 배우고 의미와 실천방법(세족례: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장하여 중2, 중3, 고등학교에 가서도 한번씩 이러한 교육을 더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흥미로웠고 강사님께서 재미있게 해주셨고 내용도 풍부해서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4반 이름 : 박지성
강사명: 곽효근
※ 강의를 듣고난 소감
퇴직하신 곽효근 교장선생님의 인성교육를 받고 저는 효도에 대하여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더욱 깊게 파고들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교육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되어서 정말 보람찼습니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롭게 알게되었던 점은 ‘효’ 는 가까운 곳에서, 또 쉬운 것에서 시작하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쉽게 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어 부모님 앞에서 항상 밝은 표정으로 있기,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하지 않기 등이 모두 효도입니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되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효도 정신이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 국민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효도를 실천해야 합니다.
효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효도는 공부를 더 잘한다고 효자 효녀가 아닙니다. 효도를 성적과 관련짓지 말라고 당부하신 곽효근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또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주영 회장, 이병철 회장 같은 훌륭한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도전정신이 뛰어난 것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돈, 자본, 노동력 등이 없는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돈을 빌리기 위해 외국을 돌아다니던 중, 영국에서 드디어 돈을 빌려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처럼 정주영 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도전정신이 그를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배를 만들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선조들의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본받아 글로벌 경제 시대에 발맞춰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저희 국민들에게 조사를 해보면 “한국이 좋은 나라입니까?”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70~80대 분들이 “그렇다” 라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서는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또 혹독한 가난을 겪었던 분들이라 지금은 매우 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 없었다면 불가능 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5반 이름 : 곽승준
강사명: 김영인
※ 강의를 듣고난 소감
오늘 5,6교시에 명심보감에 대한 수업을 한다고 하셔서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명심보감하면 처음 떠오르는 생각이 ‘옛날 서당에서 배우던 오래된 책’ 이라는 것이라서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다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시는 분이 우리 학교 전 교장선생님이라고 하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김영인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의 3대 교장선생님이셨다고 하시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시원히 공부하고,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편안한 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된 것이 모두 교장선생님 때 하신 거라 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이번 시간에 자신의 목표에 대한 것과 긍정적인 생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신 자료 중 자신의 목표를 책상 앞에 붙여둔 사람의 90%는 성공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보고, 나도 나의 꿈인 화학자의 목표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 책상 앞에 붙여두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항상 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을 향해 한걸음씩 다가간다면 언젠가는 나의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목표를 크게 잡을수록 우리는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큰 꿈을 가질수록 그것을 이루기 위해 더 끊임없이 노력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단순히 화학자가 되겠다는 꿈만이 아니라, 과학연구소의 소장이 되어 언젠가는 노벨상을 받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목표없이 살아가면 즐겁지 않다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아무런 성취감 없이 똑같은 일상을 보낸다면 지루한 것이 당연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어떤 기쁨보다도 클 것입니다. 사람의 수명이 정해진 것은 방탕하게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고,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 100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목표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선생님이 이야기하신 긍정적인 생각의 힘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어떤 두 사람이 사막을 지나가고 있을 때 물이 반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사람은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 ?’ 하며 열심히 오아시스를 찾아가고, 다른 한사람은 ‘벌써 물이 반밖에 없네’ 하며 낙담하다 결국 죽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생각 하나가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도 요즘 평소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데, 부정적인 생각은 하면 할수록 점점 기분이 안 좋아지고 자꾸 짜증만 나게 됩니다. 이 수업을 통해 저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어떻게 고치고, 다시 즐거운 생활을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처음 들을 때는 명심보감이라고 해서 무엇일까 궁금한 마음과 함께 약간 지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수업을 들려주신 김영인 선생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6반 이름 : 김미사
강사명: 박봉태
※ 강의를 듣고난 소감
박봉태 교장선생님께서는 우리 반에게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특히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린 우리들에게 성공하는 법과 관련된 말씀을 하셨다. 중학생 정도의 시기면 누구나 자신의 꿈에 대하여 한번쯤은 생각하여 보고 성공할 수 있을까도 고민해본다. 그래서인지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공’이란 준비된 삶 속에서 살아야지 찾아온다고 하셨다. 삶을 준비하여 살아가면 무엇이든지 새로운 것을 도전할 수 있어 성공과 거리가 가까워진다고 하셨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하고나서라고 하셨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을 위해 많은 전술을 준비하며 전략을 짠 준비된 시간이였기 때문에 이기고 이렇게 성공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하셨다. 다른 사례로는 누구나 아는 ‘김건모’를 말씀하셨다. 김건모는 남들과 같게 매우 평범하게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신승훈이라는 사람 대신 피아노를 치게 되었는데 너무 피아노를 잘 쳐 인기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 피아노를 친 것은 신승훈 대신 친 것인데 만약 김건모가 이렇게 피아노 치는 것이 준비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인기가 많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시며 다시 한번 준비된 삶과 성공의 관계를 강조하셨다. 나도 항상 준비된 삶을 살며 언제나 성공과 가깝게 살고 노력하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성공이야기도 해주시고 꿈을 가지라는 이야기도 해주셨다. 왕따에서 성공의 길을 밟게 된 김수영이다. 김수영은 집의 가난한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왕따를 당했다. 또 17:1로 싸운적도 있었다. 그녀는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나쁜 행동을 모두 다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서태지의 노래 ‘come back home’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 집에 들어가 공부를 열심히 하여 연세대 영문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녀가 취직할 때 폭력이라는 사건 하나 때문에 그녀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었다. 김수영은 왕따 당하던 시절 화가 나서 17:1로 가볍게 싸운 것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그것이 큰 문제가 되었다. 이런 말씀을 하시며 박봉태 교장선생님께서는 인성을 강요하시며 학생시절에 조금 화났다고 싸우거나 나쁜 행동을 하면 나중에라도 해가 된다고 하셨다.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학교생활을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들에게도 어떤 폭력이든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장인 나로서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 나에게는 친구들의 이야기나 말을 잠시 듣지 않는 것이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는 큰 피해가 될 수 있으니 모두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7반 이름 : 최예은
강사명: 이채원
※ 강의를 듣고난 소감
어떤 분야에서 달인이 되려면 좋아하는 일을 확실하게 찾아, 1만여 시간이 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결과 대신 자기 자신을 믿어야만 한다.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창의력을 기르고, 정성을 다하고, 인성을 다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강한 의지와 끈기가 있어야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터닝 포인트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렸지만,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에서 딱히 할 일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마 나의 삶이 시험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되어 강의를 들으면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려면 과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실천에 옮겨야 할지 고민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어떤 분야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 지식적인 측면보다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 더 요구되는데, 학교에서는 많은 지식을 배우고는 있으나 인성과 효는 상대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효와 인성에 대해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아직 미숙하고 어리니까 도움을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막연한 나의 생각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효는 가정생활의 기본질서이며 윤리이다. 우리는 효도를 매일 해야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지 않는 것만으로도 효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게 여겨진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친구 또한 잘 사귀어야 함을 배웠다. 친구를 잘 사귀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내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함께 나누는 친구가 있다면 내 인생에 있어 얼마나 큰 힘이 될까? 혹은 반대로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
항상 효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등굣길을 나서본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대충 인사하고 나오고, 집에 들어가면 학원에 가야한다는 핑계로 빨리 나와 버리고 늦게 집에 가서는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 버린 내 자신이 세삼 부끄럽다.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님과 눈을 맞추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부모님께 든든한 딸로, 친구들에게는 믿음직한 벗으로 함께 한다면 내가 가고 싶은 길도 찾아 그 분야의 달인이 되는 것도 그리 먼 일만은 아닐 것이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8반 이름 : 최예은
강사명: 손수목
※ 강의를 듣고난 소감
처음에 학교에서 5, 6교시에 인성교육을 실시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약간 호기심이 생겼다. 인성교육을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또 인성교육이라 해서 지겹고 따분하지는 않을지 말이다. 퇴직하신 교장 선생님께서 오신다고 하니 긴장도 되었다. 그런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나름 수업 분위기도 괜찮았고, 시청각 자료도 보아서 꽤 재미있었다. 수업내용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과 남들과 다른 내가 되기 위한 노력, 그리고 목표를 세우는 것의 중요성이었다. 우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해야 하며, 지혜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또, 꿈을 품어야 하며 성취를 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아무리 많은 고난과 역경이 나에게 오더라도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절대 포기하면 안 된다. 이렇게 나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것을 배우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고, 어떻게 실현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였다. 이러한 계기로 뜻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된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세워 앞으로 나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또, 새롭게 성취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
수업 중, 미국의 ‘더스틴’ 이라는 날아다니는 토르스(몸통)맨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이 사람은 양 쪽의 팔과 다리가 모두 없다. 있는 팔이라고 해도 사용하기 어렵게 매우 짧을 뿐이었다. 이 영상에서 더스틴은 팔과 다리가 둘 다 없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에게 밝은 웃음을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이렇게 몸이 불편한 사람도 자신의 꿈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나는 두 팔과 다리가 모두 있음에도 나 또는 내 주변의 것들에 대해 ‘나는 안 될 거야.’ 같이 부정적으로 생각해 왔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이제껏 나의 모습이 조금 부끄럽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번에 인성에 관련된 교육을 받았으니 앞으로는 항상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내 미래의 멋진 모습을 위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교육이 내 생각과 행동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9반 이름 : 진연정
강사명: 윤동원
※ 강의를 듣고난 소감
7월 14일 우리 반은 우리의 <인성>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았다.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들이 많아 수업에 집중하기 좋았다. 먼저 첫 번째로 배운 것은 ‘덕행’이다. ‘덕행’에는 ‘효행, 선행, 관용’ 등 9가지가 있고, ‘배려와 양심, 겸손’ 등 익숙한 단어들도 많이 보였다.
‘덕행’은 우리가 흔히 아는 예절로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가까운 곳에 있으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삶에서 실천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는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덕행’의 반대되는 나쁜 행동들에 대해 들었는데, 앞으로는 그러한 행동들을 절대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삶에 선물을 준다는 교훈을 주었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로웠다. 무심코 한 행동의 결과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말씀은 사춘기의 우리에게 매우 필요한 가르침이었다.
다음 이야기는 ‘믓소와 밀레의 우정’으로 친구를 서로 도와주려는 우정이 인상 깊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힘’이라는 아야기에 꽂혔던 이유는 다같이 힘을 모아 몰래 기부한 것이 우리 주변에 일어난 것에 새삼 놀라웠고, 나도 또한 그런 따듯한 삶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었다. 그리고 덕행 중 하나인 ‘효’는 제일 첫 번째로 우리 부모에게 하는 덕행이다. <영국의 대문호 새뮤엘 존슨 박사>, <한 어머니의 어느날> 등과 증자의 효의 3가지 효의 마음 잃지 않기, 조상님 부끄럽게 하지 않기 등을 들으면서 내가 잘 효도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였고, 우리들의 어머니의 희생정신과 좋은 효의 기준들이 내 맘에 와 닿았다.
부모와 자식은 운명적 존재이며 효는 기본질서라 하지 않으면 불효라는 것도 심장 한 구석을 콕 찔렀다. 자아 실현하는 것, 덕행을 배우는 것, 사회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것도 효라는데, 여름방학에 봉사활동 계획과 자기계발프로젝트로 부모님께 효도해 드리고 싶어졌다. 본받고 싶은 것은 심현주 학생으로 오로지 자습만으로 영어를 배워 장학생이 되어 효도한 이야기였다. 나도 내가 잘 하는 것을 끊임없이 계발하여 나 자신도 만족하는 삶을 살며, 그로 인해 나를 낳아준 부모님께 효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오늘 ‘효도’와 ‘덕행’에 대해 여러 가지를 배웠지만 과연 내가 들은 바대로 실천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그 이야기들을 집에 가서 곰곰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성적과 얼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덕행을 먼저 배우고 실천해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소중한 하루였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옥현중학교 1학년 10반 이름 : 정화정
강사명: 신정웅
※ 강의를 듣고난 소감
오늘 5, 6교시에 정년 퇴직하신 신정웅 교장선생님께서 인성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내 삶의 가치를 높여라’ 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셨다.
처음에는 ‘충과 효를 실천하라’ 라는 제목으로 안중근 의사와 도종환님이 쓴 ‘접시꽃 당신’ 을 예로 들어 말씀해 주셨다. 안중근 의사는 독립 운동을 위해 하얼빈 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죽이고 독립 만세를 부른 독립 운동가이다.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만약 저 상황에 있었다면 저렇게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안중근 의사는 정말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접시꽃 당신’ 은 자신의 아내가 임신한 도중 희귀병에 걸려 아이를 낳으면 죽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내가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 아이를 낳는 것을 본 도종환님이 쓴 시이다. 선생님께서 이 시의 일부를 읽어 주셨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두 번째로는 ‘큰 꿈을 꾸어라’ 라는 제목으로 설명해 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중학생 때 부터 계속 꿈이 선생님이었다고 말씀해주시고, 처음에는 공부를 못했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범대에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사범대에 들어가서 교사가 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라는 말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