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잠을 설치며 하루종일 이동하며 도착한 대만의 남북 정중앙에 위치한 푸리(埔里)의 아담한 크기의 주말관광야시장에서 식감좋은 도미류인 오곽어(吳郭魚) 소금구이와 시원한 맥주 1캔으로 여독을 풀며 대만원정산행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일정 )
푸리 - 일월담 - 상동포 - 동포산장 - 배운등산안내센타 - 대철삼 - 녹림산 - 인지산 - 옥산등산구 - 타타가관광센타 - 동포산장
( 개요 )
동포산장(2,580m) -> 옥산등산구(2,610m) : 편도 3km
옥산등산구(2,610m) -> 배운산장(3,402m) : 편도 8.5km
배운산장(3,402m) -> 주봉(3,952m) : 편도 2.4km
배운산장(3,402m) -> 서봉(3,518m) : 편도 2.2km
옥산주봉(3,952m) -> 북봉(3,858m) :직선편도 1.5km / 실제거리 2.5km ~ 3km
일월담 08:00 -> 상동포 10:30 ( 台灣好行 6739번)
옥산은 상동포(上東埔)정류장에서 하차하며 동포산장은 데크길 아래 80m 거리에 있습니다.
엄마젖을 열심히 빠는 귀여운 아기원숭이
영리한 원숭이무리가 버스가 도착하자 먹이를 얻기 위해 하나둘 모여들며 공격성이 없고 유순합니다. 산에서는 야생동물들에게 절대로 먹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동포산장(東埔山莊/2,580m)에서 고산적응을 위해 1박합니다.
1팀 4인은 내일 배운선장에서 1박을 2팀 2인은 내일 동포산장에서 옥산주봉까지 당일왕복하며 다시 동포산장에서 1박을 추가합니다.
메인배낭은 미리 관리인이 지정한 산장안의 짐선반번호에 보관하고 1팀의 옥산입산신고와 위밍업을 위해 나섭니다.
배운등산안내센타(排雲登山服務中心)에 도착하여 배운산장에서 21일 1박할 팀원 4명의 입산료를 지불하고 입산허가서를 발급받습니다.
배운산장에 도착하면 입산허가서를 관리인에게 전달하고 다인실 침상을 배정받게 됩니다.
약 900년 수령의 대철삼(大鐵森)에서 녹림산과 옥산등산구로 갈림길이 나눠집니다.
녹림산(鹿林山/2,881m) 등산구
뒷쪽에 옥산의 연봉이 늘어서 있습니다.
인지산 정상(麟趾山/2,854m)
인지산에서 내려와서 내일 1팀은 아침부터 , 2팀은 새벽부터 나누어 산행할 옥산등산구(玉山登山口/2,610m)를 사전답사합니다.
옥산등산구(玉山登山口) -> 대철삼(大鐵杉)
대철삼(大鐵杉) -> 타타가관광센터(塔塔加旅遊中心)
포농족(布農族)석상
옥산은 포농족의 삶과 수렵의 터전이었고 배운등산안내센터, 동포산장, 배운산장의 관리인과 산악가이드 및 포터들은 대부분 포농족 후예들입니다.
먹이활동중인 대만국조이며 1급보호동물인 제치(帝雉)
첫댓글 대장님 노고에 대만의 대장정 이라고 해도 될까요? ㅎ
이런저런 사연도 많았던 옥산을 가기위해 너무나 수고를 많이하신
대장님께 감사할따름입니다.
동포산장의 공포의밤 두남자분 힙창으로 코를골아 밤새 잠을설치고
당첨되어 그것도 즐겁고 고마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인지산 탁월한 선택으로 고소적응하기엔 경치도 넘 좋았답니다
여기까지 오기에 오직 대장님
한사람 만이 많은수고가 있었네요
정말감사했고 여러사람한테 봉사함에 큰 복 받으실겁니다~^^*
몸이 피곤하니 코고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지나고 나면 다 아름답고 추억거리가 됩니다. 늘 배려해주시며 함께 해주셨던 시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