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6일
재경강릉제일고 28기 친구들은
전철 명동역 3번출구 앞에서 모여
6월 정기동창회와 101차 문화탐방의 겸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15명의 만남에서 열시 싸이렌소리와 함께
전몰장병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끝내고
남산둘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남의 친구들은
그간 나누지 못했던 정감어린 이야기를
힘든길도 마다하고 즐겁고 화애하게 끼리끼리 나누면서
남산길 둘레길을 따라 약 10Km의 거리를
2시간 정도 걸었다.
하늘은 비를 머금은 구름이 꽉찬 잿빛하늘이라
걷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의 날씨였다.
사진촬영하면서 걷다 보니 식사장소에 도착했다.
남대문 시장내의 막내회집에서 푸짐하고 맛난 식사를 끝내고
복잡한 남대문시장을 지나, 서로 수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헤어질 무렵 그렇게 가물던 날씨도 우리의 만남을 축하하는듯 하였다.
오랫만에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면서 오늘 현충일 하루를
즐거운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며,
모두가 더욱 건강하여 만날때 마다
웃음꽃피는 모습으로 만나기를 약속하였다.
첫댓글 오늘 모인 이 모습을
남산 음악당에 모인 "28 제일고 합창단"이라
표현 하고 싶습니다.
팀과 우정을 연주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한 친구들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보고
싶습니다.
오늘을 기획한 집행부 노고와 작품을 만든
용권친구와 이에 모델로 응해준 친구들에게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frm.창섭ᆢ
오랜만에 친구모습을 볼수있을거라 기대했는데 !!!
합창단에 친구의모습이 보이질안는군~~^^
한몰이 되는 즐거운 모임의 자리였지만
친구가 참석하지 않아 한쪽이 텅빈 느낌을 받았다오.
다음기회에는 즐거움이 더 많이 오래오래 기억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반가운 친구~
오랜만에 얼굴들 마주보며 정다운 옛이야기나누며 남산 둘래길걸으며 보넨시간은 황금같은시간들~~
다들 건강한모습을보니 우리들의 인생은 지금부터가 아닌가생각드는군~~
임원진들과 추억을 담아준 친구에게 찬사를보넴니다~~
댓글을 달아 주는 친구는 멋쟁이.
어제 수고 많았어요. ^-^
박용권 작가께서 멋진 사진 뽑으려 이리저리 뛰고,,,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원본을 동창회 카카오그룹의 앨범코너에도 올려주시길~~
6월 정기행사 추진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진(서구섭회장, 최찬주총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선물까지도 안겨준 센스있는 여유에 더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난 구들과 서울의 남산둘레길을 힘차게 걸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반가운 친구들 또만나요~~~~~
만날때 마다 느끼는 문화탐방의 회장님은 멋쟁이.
센스 있으신 분입니다.
배려하는 마음 존경합니다. ^-^
항상 친구를 먼저생각해주는 동수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