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은 흥해군,연일군,장기군,청하군으로 있다가 1914년 “영일군”이란 새이름으로 통합 되면서 당시 연일군 북면 포항동이 드디어 포항면으로 승격, 포항면사무소(구 역전파출소일대 마을)가 설치된다
이로써 북면 소속의 7개동인 득량 죽도 상도등과 흥해군 소속 인근 신흥 학산 두호동까지 관할 하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포항 도시 발전 기틀의 전기를 맞는다
특히 일본인들이 육거리 일대로 대거이주, 포항의 정치.경제활동을 주도 하면서 육거리가 중심 시가지로 발전한다 곧 지정면(特別面)까지 된다, 연일 생지리에있던 군청사 까지 덕산동으로 이전 하기에 이른다
1931년 포항읍으로 승격,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송도해수욕장이 개장된다
이러한 발전적 배경을 바탕으로 포항읍은 정부수립 이듬해인 1949년 다시 포항시로 승격, 1968년 포항제철의 설립으로 영일만의 기적을 창출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다
2006.8월 배용일 교수 정년퇴임 출판기념회시 근정(謹呈) 받은 “포항역사의 탐구” 를 수시 읽으며 이 고장의 역사를 더듬어 본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나다. 좋은 책 추천 부탁 합니다.
어떤 분야의 책을 추천해 드려야 하나요. "긍정의 힘(조엘오스틴), 아름다운 마무리(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