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정보
예멘 커피, 모카커피의 기원!
카페에 가면 우리가 흔히 주문할 수 있는 모카커피는 사실 중동의 예멘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커피로 유명한 지역이 많이 있지만 모카는 아랍어에서 들어온 외래어라서 로마자 표기로 다양한 철자가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것이 정확하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mocha는 영어와 MOKA의 프랑스어가 가장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뜻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카를 생각하면 초코렛의 뜻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모카는 예멘의 항구 이름이기도 한데 예멘에서 생산되고 모카항구를 통해 반입반출되는 커피의 이름은 특유의 초코렛 향의 개성이
강하게 나탄납니다. 이 중에 모카마타리는 일본인들이 평가에서 세계 3대 커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모든 커피가
아라비아에서 나오던 시절에 무조건 커피는 모카항을 통해 수출되어서 모카라고 불렸습니다.
그렇다면 예멘커피로 유명한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카 원두는 예멘의 최고의 커피로 세계 최대의 무역항이었던
모카에서 그 이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유기농으로 생산이 되고 있으며 3~4월과 10월 ~12월에 수확한 커피를 전통적인 건식법을
이용해 가공하는 방식 입니다.
생두는 불규칙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로스팅은 풀시티 로스팅 정도로 하는것이 대중적입니다. 달콤한 과일 향과 초코렛 향 부드러운 신맛,
적절한 쓴 맛과 중간정도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카마타리는 해발 1,000 ~ 1,300m 고지대서 재배가 되고 있고 수확은 10~ 12월 경으로
전통적인 건식법으로 가공되고 있습니다. 생두의 모양과 색상이 제각각이라 원두의 등급을 측정하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예멘은 지리적으로
커피가 시작 된 에티오피아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커피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예멘커피 역사는 아주 오래전 부터 진행되어서 자신들이 커피의 원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멘의 커피 원두는 흔히 예멘 모카 커피 원두로
불리고 있는데 이 이름은 지역의 전통적이고 유기농으로 재배된 원두를 의미합니다. 이 원두들은 바디감이 풍부하고 토양의 맛이 나고 복합적 입니다.
예멘 커피 농장은 규모가 작고 거칠면서 계단식 산들에서 자라고 고대 아라비카 품종의 커피 열매를 손으로 수확하는 농민도 있고
예멘의 미세한 기후가 초콜릿 풍미와 함께 독특하고 복잡한 맛의 커피 원두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재배되고 있지만 에멘의 커피 생산량은
커피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이전 17세기에 최고에 달성했던 때 보다 많이 적습니다. 예멘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은 내전과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멘은 커피로 가장 유명한 지역들은 콜레라로 황폐해 되었고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가 되었든 아니든 이런 상황에서
정상적인 수확은 어렵습니다.
예멘에서 커피는 주로 자연 재배되고 있고 산악지대의 경사면을 이용한 테라스 라고 하는 경작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규모 단위의 농가에서 비료로 사용하지 않고 가지치기 정도 관리만 하면 사람의 손으로 재배, 수확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수확한 뒤 프로세싱도 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방식을 선택합니다.
예멘 커피 원두는 크기도 일정하지 않고 종종 재래종 원두가 함께 들어가 로스팅 후에도 원두색상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품종개량도
거의 없어서 아라비카가 주로 생산되었고 재래종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품질은 결점두에 따라서 3등급으로 나누는데 최고 등급은 마타리,
그 다음은 갸르키, 샤나니라고 합니다. 등급과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커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이런 이유에도 예멘 커피는 어떤 로스팅에서도 복합적인 향미를 내는 매력적인 커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독특한 개성이 가지고 있는 커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술가 고흐가 좋아했던 커피로 유명한 베니 마타르 지역의 모카 마타리는
과일 향도 풍부하고 바디감도 묵직해서 전세계 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커피나무/꽃,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