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형님이 점심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해서 입 다물고 따라갔습니다.
역시 입 다물고 따라 가는 것이 좀 짱인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이동을 했으며 도착을 하니 "백청우 칼국수" 매장이 보이더군요.
그리하여 주차 후 냉큼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살짝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손님이 왜 이리 많던지....
아무튼 착석!
사무실 형이 주문을 했고 냉큼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해물칼국수가 테이블에 등장,
이렇게 제대로 나오는 해물칼국수는 처임인지라 왜 이리 신기한던지...
만두는 추가로 주문을 했는데 만두도 무지 맛있더라군요.
아무튼 육수에 팔팔팔 끓여서 겁나 맛있게 흡입을 하고 왔더랬죠.
정말 맛있는걸 먹었더라는...
먹는데 정신이 심하게 팔렸던지라 칼국수가 끓는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막판에 만두가 1개 남았는데 형들이 찰스에게 양보를 해주셔서 완전 감동을...
그리하여 나눠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먹었던 보리밥 사진도 투척을 해 봅니다.
반찬은 겉절이와 열무김치가 나왔는데 김치도 무지 맛있었네요.
다음에는 칼국수에 소주를 먹으러 와야겠다는.... 음흠흠흠
아무튼 사무실 형님이 백청우 칼국수를 사주셔서 겁나 행복했습니다!
(잘~ 먹었어요. 횽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