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는 지혜구역 모임 징소가 수색성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색성당 주임신부님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리고 그간 따스히 장소 및 마음을 나누어주신 구역장님과 총구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1월 주제인 종신 서약의 소감과 형제회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나눔을 했습니다.
10월 피정에서 나눔을 복기하면서 쇄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된듯 합니다.
형제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넘겨온 나눔.
근본적 프란치스칸 여정에 다가오는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목적지른 향해나아가자는 나눔.
경기도로 분산될 뻔한 경험이 제일 어려웠고 보나벤뚜라에 남게되었다는 경험을 나눔.
피곤한 상태에서 쉬고 싶은 욕구를 극복하고 달려오는 어려움을 예로 들며 앞으로 다가올 어려움에 주위의 많은 도움을 요청하는 나눔.
서원에서 성소를 느끼며 영적으로 성숙하고 있음을 느끼는 감사의 나눔.
종신 면담 이전에 겪었던 갈등 상황을 반복된 숙제 제출의 3번이나 변화를 경험하며 그만두려던 마음이 바뀌고 종신서약을 했던 경험을 통해 서약 과정의 순탄치 못함을 내가 극복해야할 문제로 인식함을 나눔.
첫댓글 지혜구역 모임장소가 본당으로 변경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이 과정에 애써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인사 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우리 프란치스칸 삶에 관심을갖고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