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수 색소폰 이분 스스로는 프로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잘 정리된 연주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해석으로 가르키는 것은 볼만하다.
색소폰 악기에 따른 바른 공부도 하고 연구를 많이 한 분이다..
나는 야마하 전자 색소폰 YDS-150을 구입하고 이분에게 기본적인 것을
좀 바르게 배우려고 카페에 회원 접수해 기다리다가 상담 전화를 한번 받았고
이분은 저는
"전자색소폰은 잘 모르는데" 하면서 상담이 시작 됬다..
"전자는 불면 바로 소리나죠??" 했고
나는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색소폰은 어릴적 꿈인데 이 나이에 처음 산거고..
오부리 연주경력자 라고도 말했다..
이분..
반주를 알면 혼자 풀어 가시면 되세요..
제가 가르칠게 없어요..
"정회원으로 가입 안되셔도 됩니다!!" 한것이다..
그래서 나는 준회원으로 남아도 되냐 묻고..
이 카페에 남아서 가끔 정회원들 연주를 들으면서 공부한다..
준회원이라 대부분 카페 게시판에 글은 쓸수도 없지만
준회원에게 공개된 내용을 보는것은 하명수님이 허락한 내용이다..
연주 한답시고 악보 안따라 안한다고 흉보는 사람들 있는데..
악보에서 흐르는 색소폰 소리와 막대 위치와 음표를 한번 잘 봐주길바란다..
나는 이렇게 자기에게 충실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별것도 아닌 내용을 무슨 노하우라고 돈받고 알려주는 사람들..
그것도 기술이긴 하지만
가진것을 나누고 논리에 맞게 이론을 개발하는것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본 박자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시대에따라...
그리고 나이에따라 접근자의 수준정도에따라
지도하는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고정관념도 버려야 한다..
특히 늦은 나이에 음악을 취미로 하려는 사람들에게
기초를 반복하며 가르치려하고
처음부터 학원비 챙기려는 곳은 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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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첫댓글 이분 그때 고마워서
이번 리얼마스터2 예약을 이분 카페 찾아가 했다..
실적이라도 올리라고.. 사람의 정이란 주고 받고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