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월)부터 7월5일(화)까지
베트남 하노이, 하이퐁, 하이롱, 남딘, 빈, 하틴, 하노이 등으로
고경수목사, 박순종 목사가 다녀왔습니다.
더운 여름날 더운 나라에 갔습니다.
그래서 많이 더웠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심방을 하였습니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니,
6월25일에 먼저귀국한 탕아저씨와
2004년 11월에 귀국한 쑨안, 남, 그리고 몇년전에 귀국한 레반찐, 다른 친구들이 꽃다발을 들고 환영해주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일정들을 이야기 하였고,
오랫만에 한국사람을 만난 친구들이 한국말을 잊어버려서 ---- 떠듬거리다가 겨우 조금식 말을 기억해냈습니다.
많은 내용들은 조금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베트남 하노이의 물가는 매우 비쌉니다.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됩니다. 부동산 비용이 비슷하고, 호텔숙박지, 택시비 등이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인건비가 좀 많이 싸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개척 건립하는 일은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교회를 다닌 친구들이 교회에 아주 못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주교회가 있고, 나머지 교회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건축하는 것은 한국에서 건축하는 것과 비슷한 돈이 들어갑니다. 부동산, 건축비용등이 그렇고, 조립식 건축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