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토왕성폭포
2015년 06월 21일(일요일)
산행코스 : 켄싱턴스타호텔(03;20) - 쌍천 - 비룡폭포(04:00) - 토왕성 폭포(08:40) - 별을따는소년들은(10:20) - 은벽길(11:50) - C지구(13:30)
산행거리 : 12km
토왕성폭포를 가기 위하여 새벽에 케싱턴호텔근처에서 울타리를 넘어간다.
쌍천을 지나 비룡폭포 50m전방에서 법정탐방로를 벗어나 토왕골로 향한다.
토왕골에 들어서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노적봉도 보이고...
토왕골계곡 우측 사면을 이용하여 산행한다.
드디어 토왕성폭포가 보인다. 토왕성 폭포에 물줄기가 약하다.
칠성봉 북쪽의 약 450m 지점에 위치하며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가 되었다는데 석가봉·문주봉·보현봉·익적봉·노적봉·문필봉 등이 성벽처럼 둘러싸고 있어 토왕성이라 불린다.
물줄기가 3단으로 연결되어 떨어져 내리는 연폭으로, 깎아세운듯한 절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이라는데 오늘은 수량이 부족하여 좀 아쉽다.
토왕성폭포 총길이는 320m에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 입니다.
로프를 고정시키는 고리
토왕성폭포 하단에 도착
뒤에는 노적봉이 우람하게 서있네요.
토왕성하단에서 기념촬영하고
지금부터 토왕성폭포 상단을 향하여 올라갈 코스(펌)
다시 토왕성폭포 상단을 향하여...
별을 따는 소녀들이 보인다.
별을 따는 소년들을 당겨본다.
직벽을 오르는 구간 우측에 있는 암릉
토왕성폭포 중단에서 상단으로 가기위하여 우측에서 대기하고 있다.
상단으로 오르는 최대 난코스로 직벽에 가깝다. 코스는 매우 까다로우며 팔에 힘이 없는 경우에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1명씩 밖에 오를 수 없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한 비탈진 경사 코스라서 대기하는 장소가 협소하고 불편하다.
대기하는 장소에서 바라본 노적봉
로프가 없으면 올라가기 힘든 장소이다.
이것 때문에 2시간 정도 대기했다.
바나나처럼 미끄러지기 쉬운 지점이라고 해서 일명 바나나 능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일행은 무리없이 통과
로프를 타기전에 토왕성폭포를 바라보고
다시 로프를 타고 토왕성폭포 상단을 향하여
토왕성폭포 상단
로프를 타고 올라오는 일행
노적봉과 속초앞바다
토왕골의 풍경
노적봉과 달마봉
권금성과 울산바위
토왕성폭폭 우측 암봉 정상부
토왕성폭포 상단으로 갈려면 이곳에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토왕성폭포 상단
토왕성폭포 꼭대기에 올라서서 물이 폭포로 흘러오는 위쪽의 풍경입니다. 이처럼 높은 지대에서 계곡으로 물이 흘러내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 물들은 화채봉과 칠성봉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그리고 위쪽 함지덕골엔 옛날에 화전민이 살았다는데 이렇게 험한 곳에서 어떻게 살았을지...???
토왕성폭포 상단과 노적봉
토왕성폭포는 가뭄으로 인하여 물이 거의 없네요.
토왕성폭포 상단
잠깐사이에 연무로 인하여 노적봉이 사라졌다. 두어발 아래 물이 아래로 떨어지는 곳은 감히 접근할 수도 없어서 하단지대는 볼 수가 없네요.
토왕성폭포 상단에 올챙이
토왕성폭포 추모비
토왕성폭포 시작점
아침을 먹은 토왕성폭포 상단 암봉
집선봉(920m)과 권금성
집선봉, 권금성, 안락암과 허공다리골
별을 따는 소년들과 좌측에 노적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측으로는 우리가 하산할 지점인 은벽길과 설악파크호텔이 보인다.
권금성 봉화대와 캐이블승강장, 안락암이 보입니다.
별을 따는 소년가는 길에 바라본 은벽길
노적봉과 선녀봉
노적봉과 별을 따는 소년들
별을 따는 소년길은 좌우 절벽으로 이루어졌다.
별을 따는 소년길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 뒤로 제일 높은 곳이 숙자바위(칠성봉)입니다.
폭포의 우측으로 정상에 올라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왔네요.
별을 따는 소년들을 당겨본다.
별을 따는 소년길은 1997년 경원대산악부에 의해 개척된 릿지로 등반 길이는 약400m에 이르고, 토왕골 선녀봉에서 흘러내리는 암릉의 릿지 코스다.
금강송이 귀품있고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암릉의 모습
토왕성폭포, 노적봉 파노라마
노적봉(723m)
토왕성폭포와 중앙 선녀봉과 솜다리봉, 경원대 1, 2봉
은벽길에 도달하니 이곳 저곳 시원하게 보입니다.
토왕성폭포 방향의 풍경이 아름답네요.
허공다리폭포, 선녀봉, 솜다리봉
토왕성폭포, 칠성봉(1077m), 노적봉 파노라마
허공다리폭포
은별길 582봉
울산바위와 달마봉
산행의 종료지점인 설악동 설악파크호텔과 C지구 방향
은벽길
은벽길 445봉을 지나니 앞쪽에 멋진 암봉이 가로막고 있는다.
좌측 토왕성폭포, 숙자바위, 노적봉(723m)
이제 은벽길도 끝인가 보다.
쌍천
설악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