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사는 중학생아들을 둔 엄마입니다..너무나 억울하고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누군가 제발 도와주세요.
2010년 10월말 대구 동구 입석중에서 아이가 담임 도 모선생에게 박달나무로 머리를 십여차례 맞았습니다..친구들끼리 농담한걸 전해듣고 그냥 경고조치나 따로 불러 얘기해도 되는 것을 욕을 하고 전체 아이들앞에서 머리를 구타했습니다.
과학시간 준비물이 없어서 수업을 하지 못했고 선생님은 애기를 했다하고 아이들은 듣지 못했다..라고 했답니다..그래서 아이들이 장난으로 선생님 치매있는거 아니가? 라고 자기들끼리 한 말을 교실을 나가던중 선생님이 듣고 담임한테 전달을 했고 종례시간에 누가 그런말 했나? 라고 다그쳐서 우리아이가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
그러자 뒷통수를 세차례 치면서 미친새끼..개념이 있나 라고 했고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듯 아이를 앞으로 나오라해서 괴성을 지르면서 아이의 정수리 부분을 박달나무로 십여차례 내려쳤습니다.
그날 머리에 주먹 반 만한 혹이 나있었고 열이 났어요.. 머리가 아프다며 계속 잠만 잤었고 잠결에 경기도 수차례 했었습니다.
평소에 밝고 명랑하였으나 자존심이 강했고 결손가정이라서 그런지 어디가서 말대꾸도 못하던 순한 아이였습니다. 자기가 과학선생님 한테는 말 실수를 해서 미안 하지만 담임이 왜자기를 이렇게 때리냐..맞던 도중 머리가 하애지면서 잠시 정신이 이상했다..머리가 아프다..바보같은 저는 그때까지도 아무일도 없을 거란 생각을 하고 괜찮겠지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절대 화나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요..참 어리석죠..아이의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을까봐..지금 생각하면 ...
다음날 어떻게 학교가냐고.. ..전학가고 싶다 했고..자식가진 죄인이라..화가 무지 났지만 잘못 선생 건드리면 아이한테 피해만 준다는 여러 학모의 말을 듣고 학교로 케이크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가서 머리가 아프다더라..왜 머리를 때리냐 전학하고 싶다더라 했더니 ..전학가라고 이런것도 적응못하면 다른 학교가도 적응못한다는 냉담한 말을 했고 이후 아이는 머리가 자꾸아프다. 머리에서 소리가 난다 며 머리를 흔든는 틱 증세를 보였습니다..
ct를 찍었으나 이상이 없다해서 한의원에 갔더니 머리에 피가 고였다..뇌신경을 잘못건드린거 같다..틱이다라고 하셔서 정신병원도 갔었고 이후 계속해서 그러자 학교에 항의를 했더니 세게 때리지 않았다..자기 때문아니다.. 대구는 체벌금지 아니다..며 발뺌을 햇고 이후 학기말에 등본을 요구햇고...아이의 가정 조사를 했습니다..
안그래도 아이들앞에서 미친새끼 개념있나 라며 머리를 구타해서 상처가 많은 아이에게 너의 부모 언제 이혼했냐..왜했냐..누구랑사냐..등등을 물었습니다
그후 아이는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학교에 찾아가 왜 가정조사를 하냐고 묻자 ..아이가 학교 유리를 장난치다가 깨서 그랬다 .의례적인것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고 담임이랑 가까운 사회선생은 매사에 아이에게 트집을 잡고 감점을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이가 왜 저만 그러냐고 하자 너만 보인다 ..라며 아이를 왕따 시키기에 이르렀고..아이의 상처는 커져만 갔습니다.
도모 선생은 학교에서 아이와 마주치면 눈을 흘기고 아이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얼마후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지 않았고 학교도 거의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자가다 경기를 계속하고 눈을 위로치켜 뜨면서 혼을 뺏긴아이처럼 흔들어도 모르더라고요.
(사진도 있지만 저는 사실 컴맹입니다..
여러사람에게 물어서 겨우 지금도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서도 없지만은 모든게 거짓같은 사실입니다.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마시고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여겨주십시오)
이때 너무 화가나서 형사고발을 했습니다..한시간 동안 아이가 경찰서에서 조서도 받았어요..조서내내 경찰은 귀찬은듯 이런 사건은 없었는데 ..어떻해야하나..며 말했고 그후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사건 성립이 되지않았어요
조사를 햇는데 3대 밖에 안때렸다더라..그래서 누가 그런 진술했냐니 방학때 무작위로 아이 3명한테 연락했다고 했고 제가 누구냐고 물으니 그걸 왜 알려고 하느냐..못 가르켜 준다고 했어요..그래서 우리 아이 친구들이 진술해준다고 했다..그 아이들 조사해라고 까지 했으나 짜증만 냈어요..다 조사했는데 왜그러냐고 그래서 민중의 지팡이가 피해자인 아이의 말은 듣지 않고 선생말만 듣냐..당신은 아이 안키우냐고 하자 소리를 지르며 남의 아이는 왜 덜먹이냐고 화를 냈어요.
선생을 어떻게 고발하냐 애한테 나쁜 영향만 끼치고 분명히 모두들 선생편만 든다며 애 병신만든다며 하지말라는 친지와 친구의 지속적인 권유로 형사사건을 취하했어요
그후 억울하다..누가 날 지켜주냐..엄마는 바보다.라며 갑자기 난폭해지면서 저를 구타하기 시작했고 혼을 뺏긴듯 멍하게 있는게 거의 하루종일 반복되었구,,자다가도 수십차례 넋을 놓고 눈도 뒤집어 지기 시작했어요..죽고 싶다..선생도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
심지어는 혼을 놓은채 도로에 뛰어들기도 했고요.,,참으로 믿기지 않는 일들을 다 겪었어요.
저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 정신병원을 가자니 엄마나 가라면서 거부했어요
저는 감당이 더 이상되지않았어요..
무당을 찾았더니 아이가 쇼크로 빙의가 되었다고 해서 굿도하고 ..그후 더 심해져 간질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간질하기전날 머리가 아프다고 새벽에 일어나 괴성을 지르며 울부짓었고 응급실에서 돌아온후 몇시간후 간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작년 한해 미친듯이 날뛰는 아이를 붙들고 살려달라고 안매달린데가 없어요..
정신병원도 혼자가서 상담도 하고..교육청에도 호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등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사도 왔었고..그런데 아무소용이 없었어요.
갑자기 미쳐버리고 아픈아이를 잡고 오죽하면 살려달라고 아무한테나 매달렸어요.
엑소시스트까지 전화해서 제주도까지 가서 치료며 천도제를 하고 ..
고쳐주신다는 스님도 아이 간질하는거 보고는 병원 데려가라해서 다시 대구에 와서 병원에 입원하고 ,..
것잡을 수없이 난폭해져 병원에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시는데 저는 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맞고 난뒤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귀신 들였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무당집 절..등을 헤메면서 또 천도제를 했고요,,
지금은 돈도 다 날리고 빚더미에 앉았습니다..여전히 아이는 혼을 뱃긴채 밤마다 몇번을 깨고 여전히 간질을 하고 ..
신경과 교수님은 외부자극에 의한 뇌 손상에 의한 틱과 간질이라고 그리고 정신적인 충격도 반은 차지한다고 말씀하셨어요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안타까우나 어떤 조치도 취할수 없는게 인과관계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억울합니다 ..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죽고 싶어요...왜이런일이 우리에게 일어나는지 모든 게 원망스럽고 ..그 도 선생을 죽이고 싶도록 원망합니다..왜 머리를 때렸는지 ..기초 상식도 없는 여자인지 ..
서울 삼성병원까지 가보았으나 거기서는 마음의 병이지 간질이 아니라고 하시고....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자다가 수시로 발작을 하고 있고요..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것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렇게 고통만 당해야 하나요..
꼭 무슨 큰 사건이라도 일어나야지 돌아보나요?
다행이도 주위의 많은 지인들과 형제들의 도움으로 정신적인 것은 많이 좋아졋어요,,예전에 때린것도 기억도 못하고요,,학교도 옮기고 나니 지금은 적응도 해나가고 있고요..지금 담임 선생님은 너무 좋으셔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십니다..
나쁜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기에 살아가나 봅니다..이제 조금이나마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숨을 돌리게 되어 글을 올립니다.
힘없는 국민은 이렇게 가슴아픈일을 겪어도 손놓고 당해야만 하나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세상이 이런줄 몰랐습니다..진단서를 떼서 선생을 어떻게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었어요..
그런 제가 너무 무지 했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무섭습니다...
진정한 교육자란 최소한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하고 행동하셔야 된다고 봅니다..안정직종이라서 아이를 사랑하는 맘도 없이 교육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요즘아이들이 이래라고만 하시지 마시고 어른들이 뭘 잘못하고 있나부터 살펴보는 배려깊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다시는 저의 아이같은 피해자가 나지 않는 진정한 배움의 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께 저의 고통을 호소해 봅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앞으로의 우리아이의 장래 및 병원혜택을 보조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더 이상 능력도 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자세한 조사를 하셔서 진실을 밝혀주세요..
.원래대로 돌려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