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수) 한전우파크골프클럽(회장 : 김명기)은 태풍의 영향으로 지리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끝나고, 오랜만에 초가을 맑은 하늘 아래서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월례대회 겸 왕중왕전 16강전을 다솔클럽과 토너먼트로 치뤘는데 아쉽게 패했다. 개구리가 움츠리는 것은 더 멀리뛰기 위함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원들의 개인기량을 업해서 내년을 기약해 본다.
경기 후 인근식당에서 생선구이와 김남해 회원님이 찬조한 연태고량주로 단합을 다지며, 맛있게,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내고 차기모임을 다짐하면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한전우 클럽(클럽장 김명기)의 멋진 경기와 매너에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히 경기에 임해 주신 회원 모든분들께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