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다 지쳐서 싱가포르 국기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8월7일이 네셔널 데이(우리 나라 제헌절같은 의미)라 한 달 전부터
국기가 집집마다 걸려 있는 곳이 많지.
이맘때가면(7월중)
자주 볼 수 있는 국기야..
빨간 바탕에 초생달(정확히는 하현달)이 왼쪽에 별 다섯개는 뭘 뜻하는 건지 모르겠네..?
싱가포르는 365일
어김없이
해가 아침에 정확하게 7시에 뜨고, 저녁엔 7시에 진다네
6시35분쯤 눈을 떴을 땐 세상이 어두워서 다시 잤다는..
조여사의 실화였습니다.
남편
바다가 가까워서 언제나 맘 먹으면...
야자나무가 그리 많지 않아..
주로 수입하는게 전부다 보니 힘들게 야자나무를 키우지 않더라구..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처럼 힘들게 살지 않는 나라니까...
생산하는 업종이 별로 없어 보여..
오일(oil) 수출량이 많으니 잘 살 수밖에 없나봐~
암튼 부러운 나라 중에 한곳이 아닐까 싶어..
혹시 '피구왕 통키'라고 아는가?
용준이가 그러는데 엄마 머리카락이 통키 닮았다구 하던데..^^
미용실도 안갔는데 5일 내내 같은 머리 모양이 없어..
신기하고 놀랍지 않냐?
유명한 백화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
이온(ion)백화점앞에서..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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