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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소설은 가상의 내용이며, 실제와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SF소설입니다.
2.따라서 실제인물과 실제 사건이 나오더라도 현실과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3.연재은 불규칙하게 될 것입니다.
4.자신의 이름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가에게는 항의를 못합니다.
5.이 소설은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이지요.
6.색깔을 아무거나에 굵게 하겠습니다.
7.자신의 이름이 올라 온 것은 바로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이름뿐입니다. 그러니까 나쁘게 나오더라도 이 잡설가는 절대로 책임을 못집니다.
8.이 소설의 주인공은 은하제국과 테란제국입니다.
9.이 소설은 본편 600화, 번외편 52화, 외전 100화정도 연재할 것입니다.
10.이 우주세기 소설은 이 밀리터리전쟁소설 카페에서만 연재됩니다.
11.이 작품에는 다수 여러 애니매이션 작품들이 섞여 있으니 유의해주십시오.
12.이 소설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은 전부 혼합되어 있는터라 원작과 절대로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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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4일 오후 9시 23분[한반도 표준시] 은하제국(銀河帝國, Galaxy Empire) 이경문은하 태양계(太陽界, 테란명 : 헬리오스 항성계, 환어명 : 노른 31계) 세번째행성(Third Planet) 신화계지구(Mythology Earth) 아시아(Asia)대륙 대한민국(大韓民國, Republic of Korea) 환성광역시(桓城廣域市) 묵동구(墨東區) 서화동(西華洞) 구왕학원(駒王學院, Ku-Wang Academy) 구왕고등학교(駒王高等學校, Ku-Wang Highschool) 구교사(舊校舍) 2층(二層) 대회의실(大會議室)]
바야흐로 시간은 흘러서 3년이 지났는데, 현재 제1차 은하-테란 전쟁이 종결된지 이제 3년이 넘었다. 3년 전 전쟁으로 인해서 은하제국은 다수 피해를 입긴 했지만, 테란제국의 침공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테란제국과 전쟁을 하는 동안 은하제국의 경제는 그야말로 피폐해졌고, 당분간 피폐해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군대를 재정비하는 한편 경제정책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은하제국으로써는 이 수도성의 후방이라고 할 수 있는 신화계의 일을 마무리 지어야 했고, 만일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은하제국은 이들로부터 배후를 공격당할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이전부터인 2006년부터 각 신화계연합과의 협상을 해왔지만, 양측의 이견 차이로 협상을 지지부진하기 일쑤였고, 더욱이 은하제국이 잦은 전쟁으로 인해서 제대로 협상을 임할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은하제국은 자국의 내부를 어느정도 안정시키는 한편 국력을 서서히 강화시켜, 현재 은하제국의 대의명분이라고 할 수 있는 구.은하왕국 영역을 모두 회복하는 것이었다. 현재까지 구.은하왕국의 영역은 대략 5% 밖에 회복 하지 못했고, 대다수 영역들은 테란제국, 극선제국, 대한오려제국, 천본제국이 각각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나 은하제국은 몇번이나 시리우스주역을 탈환하려고 노력했으나, 현 황제의 여동생인 코넬리아 황녀(풀네임 : 코넬리아 이자벨 엘리자베타 리 오더)의 강력한 수비로 인해서 탈환하지 못하고 있었고, 한때 테란제국의 본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안드로메다은하 외곽을 공격해보았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그래도 극선제국으로부터 어느정도 영역을 탈환했고, 2008년에는 에제비가스 주역을 탈환하여 극선제국 주력함대들을 후퇴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목성전투에서는 현 극선제국 황제가 총애하는 극선익여자 황자의 함대를 격파하여 극신익여자 황자를 생포하는 등 여러모로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고 있었다.
더욱이 제1차 은하-테란 전쟁 이후 은하제국은 경제력이 회복하는데로 조금씩 군비를 확충하기에 이르렀으며, 또한 어느 영역도 아닌 무정부 주역들과 성단들을 잇달아 탈환하는 등 점차 세력을 늘려가고 있었다. 한편 은하제국 황제 강하늘은 외교력을 강화하여 더욱더 이전 동맹국이었던 그로도스왕국과 케론연방공화국, 그리고 셀릭연방공화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서린연방과의 협력관계를 늘리는 등 여러모로 외교적인 노력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친극선 국가였던 인디그지제국을 공격해서 폭정과 악행을 일삼던 황제를 내쫒고 민심이 많이 얻은 황태자를 황제로 앉혀서 인디그지제국이라는 동맹국을 늘렸으며, 거기다가 그동안 십상시의 폭정으로 인해서 쇠락해오던 주환제국을 테란제국과 같이 공격해서 주환제국을 동맹국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는 등 여러모로 은하제국은 외교적으로 강화되기 시작했다.
한편 극선제국은 우주 극초강대국 지위까지 갈 뻔 했으나, 무리한 확장정책과 공격으로 인해서 내부에서부터 국력을 갉아먹기에 이르렀으며, 또한 내부에서 나오는 부정부패들이 엄청나게 나옴에 따라서 결국 극선제국은 2003년 끝으로 확장정책을 중지하고 이익이 적은 지역들부터 하나둘씩 군대와 행정력을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극선제국이 무리한 확장정책과 엄청난 부정부패로 인해서 국력을 갉아먹기 시작하자 이에 테란제국과 대한오려제국이 추격해오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2009년에 테란제국에게 우주 1위 자리를 내주게 될 정도였으며, 우주 정치외교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른다면 극선제국은 2014년 이내에 대한오려제국에게 추월당해 2위에서 3위 자리로 내려앉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대한오려제국은 극선제국의 깡패외교 대신 선진외교로 추구하여 對극선 포위망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했으며, 그 포위망은 점점 극선제국을 좁혀가기 시작했다. 극선제국의 깡패짓에 질린 제환제국, 금한제국, 트란연방공화국, 나선제국, 은라제국이 참여하기 시작했고, 親극선 국가였던 광려제국도 지금은 극선제국과 거리를 두는 등 여러모로 극선제국은 외교적으로 고립되어나가고 있었다.
극선제국의 속국들 중 일부는 은하제국에 귀순하여 은하제국의 속국이 되는 국가들도 늘어나고 있을 지경이었다. 아무튼 그건 넘어가도록 하고, 은하제국은 신화계의 인간계에 대한 개입중지와 수도성 배후차단을 위해서 현재 협상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지지부진이었다. 은하제국은 얼른 신화계가 절대로 은하제국의 배후를 찌르지 못하도록 하는 게 중요했다. 우주국가들 중 신화계에 이렇게 집중하는 건 은하제국 뿐이었고, 테란제국은 그저 은하제국 견제 차원에서 하는 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고 한계열 국가들도 굳히 이 이익도 별로 없고 멀리 떨어진 곳을 지원하는 건 힘든 터라 빠져 있으며, 그들의 입장은 어디까지나 신화계에 대한 정보와 은하제국 지원 정도에 불과했다. 사실상 협상하는 건 은하제국 뿐이었지만 말이다. 은하제국은 협상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는데, 이곳으로 정한 이유가 바로 신화계 평화조약이 탄생한 곳이었다.
처음에는 성경삼대세력(聖經三代勢力, 타천사, 천사, 악마) 간의 평화조약이었지만, 그 이후 각 신화계로 확대되기에 이르렀고, 먼저 북유럽신화가 조약에 조인한데, 이어서 그 다음에는 그리스-로마 신화, 그 다음이 힌두신화와 이집트신화, 일본신화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이전까지 각 신화세력이 각자 따로 놀았지만, 몇년전에 벌어진 신화계 내의 불만분자들로 이루어진 카오스 브리게이드의 잦은 테러로 인해서 위협을 느꼈고, 하나둘씩 가입하기에 이른다. 카오스 브리게이드도 적룡제 일행의 활약으로 점차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제일 먼저 마왕 자리를 되찾으려고 하는 구마왕파가 무너진데 이어서 영웅파마저도 무너지자 결국 카오스 브리게이드는 와해되었고, 그 잔존 파벌들은 구마왕의 아들인 리제빔 리반 루시퍼가 이끄는 클리포드에 흡수되었다. 클리포트의 목적은 666 <아포칼립스 트라이 헥사 비스트>를 봉인해체시켜, 이세계를 침공하는 것이었고, 그를 위해서 수많은 곳들이 테러를 당하거나 각 신화계 내의 불만세력들을 선동하여 신화계 내부를 흔들게 했다.
그래서 먼저 뱀파이어세계인데, 뱀파이어세계는 리제빔의 선동으로 벌어진 결국 내전으로 인하여 피폐해질 때로 피폐해졌고, 그 다음에는 천계도 한번 공격을 당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또한 교회 내부에서는 평화조약에 불만을 품은 퇴마사들이 리제빔의 선동으로 인하여 반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테러대책팀 'DxD'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교회도 자신들 내부의 불만분자들을 색출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우주국가들이 출현이 오히려 세계를 파괴시켜버리는 666 <아포칼립스 트라이 헥사 비스트>의 봉인 해체를 지연시킬 수 있었던 터라 그 이후에 나타날 전력공백을 미리 차단할 수 있었다. 그리고 리제빔은 한편으로는 아쉬웠지만, 자신의 목숨을 어느정도 연장할수 있었고, 계속 했었다면 DxD에 의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을 테고 말이다.
현재 이 회의장에는 명계 대표로 나온 서젝스 루시퍼(서젝스 그레모리), 세라포르 레비아탄(세라포르 시트리), 그리고 타천사 대표로 나온 아자젤과 솀하자, 천계 대표로 나온 미카엘과 가브리엘, 그리고 북유럽신화 대표로 나온 오딘과 그의 아들 토르, 그리스-로마 신화 대표로 나온 제우스와 그의 딸 아테나, 힌두신화 대표로 나온 시바(대자재천), 거기다가 요괴세계 대표로 나온 미코가미 텐메이가 있었는데, 미코가미 텐메이는 요괴들이 인간들에 대해 배우기 위해서 설립된 요괴학원 이사장이었고, 한때 동방불패와 아카샤 블러드러버와 함께 대요괴들 중 하나인 진조 아루카드를 봉인한 자들 중 하나였다. 특히나 최근에 요괴학원 출신이 신생은하제국군에 입대하여 활약을 보였는데, 그가 바로 아오노 츠쿠네 대위였고, 아오노 츠쿠네는 원래 인간이었으나, 고등학교를 잘못 지원하여 요괴학원(요괴고등학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수많은 요괴들과 만나고 친해졌다. 하지만 수난도 많았는데, 그것은 바로 학교 풍기위원회, 그리고 반학파, 그리고 반인간 요괴테러조직 페어리 테일과의 싸움이었다. 현재 페어리 테일도 클리포트와 마찬가지로 우주국가들의 출현으로 현재 활동이 잠잠해지고 있었지만, 언제든지 인간계를 공격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기에, 페어리 테일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우주국가들의 힘이 어느정도 필요했다.
거기다가 거기서 만난 정실부인 아카시야 모카(종족 : 뱀파이어), 그리고 첩실들인 쿠로노 쿠루무(종족 : 서큐버스), 센도 유카리(종족 : 마녀), 시라유키 미조레(종족 : 설녀), 토죠 루비(종족 : 마녀)가 있었다. 그래서 그녀들도 현재 은하제국군에 입대하여 장교로 있는 상태였다. 그 중 한명인 토죠 루비는 현재 이사장 미코가미 텐메이의 비서 자격으로 이번 협상에 참가한 것이고, 원래 이 구교사 주인인 리아스 그레모리 또한 오빠이자 마왕인 서젝스 루시퍼의 비서 자격으로 참여했고, 마찬가지로 언니이자 마왕인 세라포르 레비아탄의 비서 자격으로 소우나 시트리도 참석해 있었다. 우선 비서진들은 뒤에 빠져서 서 있었다. 은하제국 황제 강하늘 측에서는 손용현 중령과 비서실장으로 있는 로렌 여백작이 서 있었다. 우주국가들 측에서는 강하늘 황제 뿐 만 아니라 테란제국 황태자 케빈 프레드릭 를르슈 비 오더, 대한오려제국 황태자 계사규율이 참여하고 있었다. 케빈 황태자 비서진 참여한 인원은 황태자 비서실장 시노자키 사요코가 있었고 말이다.
현재까지 협상상황은 저번처럼이나 지지부진이었고, 양측도 한층 물러섬이 없이 서로가 내놓은 안건에 부결하는 등 점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집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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