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토요일,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독고노인 복지센터에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양주시협의회와 장애인협회의 공동주최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복지센터에서는 독거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행사로 독고노인 국수봉사가 열렸다.
이번 국수봉사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지난 날씨처럼 무더운 여름날, 독고노인들은 무료로 국수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양주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독고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양주시협의회와 장애인협회의 협력 아래 실시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위를 날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독고노인들은 자원 봉사자들의 정성어린 봉사에 감동하며 뜨거운 여름날의 지친 몸을 시원하게 식혔다. 이날 행사는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양주시협의회와 장애인협회는 이와 같은 국수봉사 행사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주시 독고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