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협의회는 지난 3월 11일(월) 18시 30분, 대전 중구에서 조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2월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월례회의가 연기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만난 조사위원들은 서로 기분 좋게 만나며 안부를 묻고 월례회의에 참여했습니다.
강호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는 조사위원 실천강령 낭독이 이루어지면서 조사위원들은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김상웅 회장을 대신하여 김근열 고문이 인사말을 전하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춘삼월이 시작됐으니 올해 세운 계획들이 꽃이 만개하듯 원하는 일들이 다 만개하길 바라며 조사위원 협의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보 최형록 팀장은 세계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과 관련된 보고를 시작으로 조사위원 제도도 35년이 된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가길 바라며 대전시협의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세계일보 모바일 구독과 신청을 독려하며 지역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월례회의는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폐회 선언으로 월례회의를 마쳤습니다. 대전시협의회에서는 대전시 모임을 중심으로 시군구협의회를 구성하여 더 발전적이고 협력적인 지역사회 협의체로 거듭나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