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길
일시 : 2024년 7월 14일 둘째주 일요일 터미널 농협앞 7시 출발
회비 : 사만원
관광버스 :천수 한양관광 회장 김광례 010 2766 9494
지리산 칠선계곡길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의 원시림에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천왕봉에서 칠선폭포를 거쳐 용소까지 18㎞에 걸쳐 이어진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린다. 총연장 18㎞ 가운데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의 14km 정도가 등반코스에 해당한다.
계곡 입구의 용소를 지나 두지마을과 옛 칠선마을의 독가촌을 지나면 울창한 잡목 숲을 따라 전망좋은 추성망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험한 산길이 선녀탕까지 계속된다. 선녀탕에는 일곱 선녀와 곰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일곱 선녀의 옷을 훔친 곰은 옷을 바위 틈 나뭇가지에 숨겨 놓는다는 것을 잘못해서 사향노루의 뿔에 걸쳐 놓아 버렸다.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 사향노루는 자기 뿔에 걸려 있던 옷을 가져다 주었다. 이에 선녀들은 옷을 입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후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는 칠선계곡에서 살게 해 주고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았다고 한다.
선녀탕을 지나면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옥녀탕이 나오고, 벼랑을 오르면 비선담이 나온다. 비선담과 옛 목기막터를 지나면 청춘홀이라 불리는 굴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경사가 더욱 심해지며 계곡을 상징하는 칠선폭포와 대륙폭포·삼층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합수골로 이어진다. 합수골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 두 갈래의 물줄기가 만나는 마폭포가 나온다. 이 마폭포를 지나 원시림이 울창한 등산로를 3km 오르면 천왕봉이다.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두 차례 등반이 통제된다. 함양읍에서 마천면 추성 방면 버스가 운행되며, 승용차로 가려면 함양에서 인월·산내·의탄을 지나 추성까지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칠선계곡 [七仙溪谷]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승차시간
송악사거리 6시
배방농협 6시 8분
매곡리 다리 6시 13분
신라아파트A 정류장 6시 13분
나사롓입구 BYC앞 6시 25분
나사롓 대학교 정문앞 6시27분
한라 동백 정류장 6시 30분
충무 병원 6시 32분
신성 아파트 정류장 6시 34분
일봉 예식장 6시 36분
현대 닭집 건너편 6시38분
청수동 현대 아파트 6시 39분
초록 마트 6시 42분
[구 ]대전 한방 병원 6시 45분
원성동 BYC앞 6시 47분
중앙고 버스 정거장 6시 50분
터미널건너 농협앞 7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