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35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
2023년 제35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가 10월 15일 (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성시형 의왕체육회장, 도의원, 유관기 관장, 사회단체장, 의왕시 6개 동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한자리에 모인 시민 모두가 오늘 축제의 장을 통해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소영 국회의원 대독, 김학기 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 힘 당협회의장 등 시민의 날 축사를 했다.
개회식은 sk 브로드 밴드 임희정 아나운서 사회로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개회 선언, 표창 시상,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등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문화예술 체육, 사회봉사, 효행, 교육 보건 환경, 지역발전 등 6개 부분 유공자에게 의왕시민 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 발전 유공자 6명에게도 경기도민상, 모범시민상, 6명에게 국회의원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 장상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게 시장상을 각각 수여 했다. 이어진 진행된 종목별 체육대회에서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배구, 씨름, 게이트볼, 여성 p.k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육상 (400m 계주)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 운동회와 열린 콘스트가 진행됐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체육대회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부곡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면, 청계동이 2위, 내손1동이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응원상은 고천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