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직장 생활과 사회 활동 (1973~2011)
1973년 5월 1일, 나는 대성해운상사에 입사하였다. 그로부터 3년 뒤인 1976년 6월 1일, 회사는 **대성해운(주)**으로 새롭게 개명되었다.
회사 생활은 단순히 직장을 다니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내 삶의 큰 부분이었으며, 나를 사회 속 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과정이었다.
🌱 진급의 길
성실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나는 꾸준히 직급을 올라갔다.
1983년 7월 1일, 계장으로 진급
1986년 5월 1일, 과장으로 진급
1989년 3월 1일, 차장으로 진급
1993년 11월 1일, 부장으로 진급
2002년 10월 1일, 마침내 상무이사로 승진
이 순간들은 단순한 직급의 상승이 아니라, 내 노고와 땀이 정직하게 인정받는 과정이었다.
⏳ 연장 근무와 정년
정년을 앞두고도 회사의 요청과 나의 의지로 2009년 3월 25일부터 2011년 3월 25일까지 2년간 연장 근무를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2011년 12월 31일, 나는 정년퇴직을 맞이하였다.
퇴직식에서 받은 감사패와 금 10돈은 내 38년 직장 생활의 무게와 땀방울을 상징하는 귀한 보물이었다.
4장: 학창 시절과 배움
나는 늘 배움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의 공부는 물론,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그리고 은퇴 이후에도 새로운 지식을 익히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 학력
1955년 ~ 1962년 2월 10일: 화북초등학교 졸업 (32회)
1962년 ~ 1965년 2월 15일: 제주중학교 졸업 (20회)
1965년 ~ 1968년: 오현고등학교 졸업 (16회)
2013년: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제24기 졸업
청소년 시절의 학업은 내 삶의 기초가 되었고,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더불어 다시 학업에 매진하며 지식을 넓히는 기쁨을 맛보았다.
🛠 자격증과 끊임없는 자기계발 평생교육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늘 배움을 이어가려 했다.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는 것은 내 인생의 중요한 원칙이었다 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으로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직장 생활 속에서도, 그리고 은퇴 후에도 학문과 실무를 익히며 삶의 폭을 넓혀 갔다.
나는 직장 생활 속에서도, 그리고 퇴직 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을 갖추는 것은 단순히 나 개인의 만족을 넘어, 나와 가족,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했다.
이처럼 나는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쉼 없이 배우고 도전하였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내 삶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하였다
주요 자격증 취득
1988년 6월 30일: 안전관리자 자격증
(자격번호 88114, 노동부 지정, 대한산업협회장 발급)
1993년 12월 17일: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
(항만하역 분야, 교통안전진흥공단 이사장 발급)
2008년 12월 2일: 공인중개사 자격증
(제19기, 자격번호 제19-18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발급
(2008년 10월 시험 합격)
2011년. 등록번호. 가 - 44021288. 제주스마일공인중개사사무소 개업
2011년 8월 3일: 풍수지리사(전문) 자격증
(제11302056호, 사단법인 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이사장 발급)
2013년: 택일상담사 자격증
(등록번호 2013-1715호, 자격번호 KQ14-01-22063, 한국자격중앙협회장 발급)
2016년 2월 2일: 자격증
(등록번호 2009-0314호,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사단법인 한국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이사장 발급)
평생교육원 과정 수료
2009년 9월 23일 ~ 2009년 12월 23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나경’ 과정 수료
2010년 3월 16일 ~ 2010년 6월 30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원전’ 과정 수료
→ 풍수 2급 시험 합격 (2010.8.6.)
2010년 3월 19일 ~ 2010년 6월 30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장례지도사 기초·심화 과정 수료 → 장례지도사 2급 합격 (2010.8.6.)
2010년 6월 8일 ~ 2010년 12월 30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택일반’ 수료
2010년 9월 11일 ~ 2010년 12월 30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양택반’ 수료
2011년 3월 12일: 제주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지명전설’ 입교
2011년 3월 19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 기초반 입교
나는 이렇게 다양한 배움을 통해 내 삶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배움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 소중한 자산이었다.
🏅 표창과 영예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 여러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영예도 누릴 수 있었다.
1990년 12월 20일: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김선홍)
1991년 12월 02일: 사단법인 한국항만운송협회 (회장 김용대)
1998년 12월 31일: 제주지방해양수산청장 표창 (청장 원청재)
2003년 05월 01일: 제주도지사 표창 (도지사 우근민)
이 표창들은 내가 걸어온 길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는 훈장이었다.
5장; 가족 사항
나는 제주도 제주시 화북이동 3445번지 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왔다.
나의 조상과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나의 가족 이야기를 여기 기록한다.
1. 조부모와 외조부모
조부: 양두병
조모: 송씨
외조부: 유명국
외조모: 김씨
조부모와 외조부모는 나의 유년 시절과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주셨다.
그들의 삶과 가르침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바탕이 되었다.
2. 부모
부: 양치연 (1930.5.20.~1999.4.23, 소띠, 향년 86세)
모: 유임생 (1929.6.12.~1992.8.18, 쥐띠, 향년 80세)
부모님은 항상 성실과 근면을 몸소 실천하시며
나와 형제자매에게 올바른 삶의 길을 보여주셨다.
특히 부친은 87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셨으며, 모친은 80세로 생을 마감하셨다.
3. 형제자매
나는 다섯 형제와 한 누이 중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누님: 양순여 (1932.10.21.~2011.9.13, 향년 80세)
남편: 김동현 (1920.~2020.8.5)
장남: 양용희 (1939.1.1.~2023.9.12, 향년 85세)
처: 현순일 (1938.10.14.~2025.3.11. 당88세)
차남: 양철희 (1941.7.14.~2024.11.24, 향년 86세)
처: 홍순식 (1944.~2017.7.29.당74세)
본인: 양근희 (1949.3.25.~)
처: 강영수 (1954.10.10.~)
자녀: 큰딸 양준아, 작은딸 양정주, 아들 양승석
4남: 양남희 (1952.5.6.~2024.6.6.음)
처: 오선렬
5남: 양동희 (1955.12.28.~
처; 김순선
형제자매들은 각자 가정을 이루고, 삶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왔다.
우리는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가족의 결속을 소중히 여겼다
4. 배우자와 자녀
나는 1977년 강영수 씨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우리 부부는 세 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큰딸 양준아, 작은딸 양정주, 아들 양승석이 있다. 가족은 나의 삶의 중심이자
기쁨의 원천이며,
자녀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의 큰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