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미국..
그러나 뉴스를 보면 참 재밌는 기사거리들이 많다.
어젠 뱀파이어 이야기가 나왔다.
여긴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소개하는 집단?이 있다. 그들은 오밤중에 흡혈귀나 이상야리꾸리나 섹쉬한 망토를 걸치고 손톱을 길게 늘어 뜨리고 머리 풀어 헤치면 다 뱀파이어인지 착각하는 집단 같다.
어쨌든 그들은 밤마다 모여서 춤추고..놀고..완전 나이트 클럽이구만..
거기서 무슨 뱀파이어들이 할 일이 있을거라고..
자기들 말로는 거기서 정보도 얻고 피도 마신다고 한다.
그러나..그 피라는 것이 진짜 피가 아닌 붉은 와인..
지길..누구 약 올리나.
개중엔 진짜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건 알길이 없지..
몇년 전 한 여인이 그 모임의 일원이있는데..실종된 사건이 있었다. 그러다가 찾은 여인의 시체엔 이빨 자국이 목에 선명히 있었다는데..
그래서 그 모임의 한 사람이 피를 빨아서 죽었다는 이야긴가??
그 뒤로 이 모임의 소문이 나빠지긴 했다. 그럼 과연 그들은 낮엔 뭘 할까..어떤 뱀파이어는 아침에도 썬글라스 끼고 망토 두르고 진짜 자기가 뱀파이언지 착각하면 집에서 관안에서 자는 미췬 사람도 있고..
난 미국에서 뱀파이어가 태어났다는 이야긴 못 들었네
뱀파이어 옷가게 하는 사람도 있고..여러 부류였다.
그러나..조기 위의 여인 살인 사건으로 회원이 줄었다고는 한다.
경찰의 말로는 그 곳이 정말 뱀파이어 모임인지 아니면 마약 밀매단인지..조사중이라고 한다..
..마약하는 뱀파이어도 많다고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