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로스 화가의 본명 ; 로버트 노먼 로스(Robert Norman Ross)
출생
1942년 10월 29일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 비치
사망
1995년 7월 4일 (향년 52세)
밥 로스는 1942년 10월 29일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태어났다.
9학년 때 중학교를 중퇴하고 아버지의 목수일을 배우며 조수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무렵 사고로 왼손 집게손가락 끝을 잃었는데 이 부상을 나중에도 계속 의식했는지,
이후 TV출연이나 사진촬영할 때 항상 팔레트나 엄지에 왼손 손가락이 가려지도록 손을 쥐곤 했다.
특이한 아프로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 그리고 항상 셔츠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애완 청설모가 인상적이다.
밥 로스는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일 것이다.
독특한 머리, 부드러운 목소리, 그리고 "행복한 작은 나무들(happy little trees)"과 같은
특유의 표현으로, 그는 영원한 아이콘이다.
그가 사망한 지 25년이 지났는데도, 그는 그를 애틋하게 기억하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그의 쇼가 방송될 때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밥 로스는 그의 모든 점잖은 단순함 속에서, 그 모든 것의 해독제이다.
캔버스에 도피하는 꿈을 창조함으로써 그는 우리에게 현대 사회의 병폐로부터 진정한 휴식을 준다.
1990년 초 림프종에 걸려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1994년 5월 17일, '그림 그리기의 즐거움'의 마지막 회인 403화를 끝으로
1995년 7월 4일, 향년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 외에는 림프종에 걸린 사실을 알리지 않기도 했지만,
매니저였던 코왈스키 부부가 의도적으로 그의 죽음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있다.
결국 그의 장례식에는 30명 정도만이 참여했다.
/ 이 문서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만들어졌으며,
2015년 4월 11일 이전의 편집은 리그베다 위키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첫댓글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밥 로스의 풍경화가 생각납니다 ~
참 좋아하던 프로였는데 ~ 아직도 많은 사람의 기억에 살아있지요...
18세부터 시작한 밥로스의 그림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고
그림을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예술가 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