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旣成)은 현장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전체 공사 중 완료된 공사량, 즉 진척도 또는 공정율을 의미합니다. '기성금' '기성청구'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비용을 정산, 지급할 때 주로 쓰입니다.
기성(旣成)
공사(납품)의 진척도 또는 진행 정도(기성율) 기성금(旣成金, price of ready-made) : 건설공사에 있어서 실제로 자재를 사용하여 이루어진 분량을 기성부분이라 하며 기성부분(공사진척도)에 대하여 계약서ㆍ설계서 기타 관계서류에 의하여 검사를 한 후 발주자가 원사업자의 자금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그 대가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도급(都給)
원도급, 하도급, 위탁 기타 명칭 여하에 불구하고 공사를 완성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이 그 일의 결과에 대하여 대가를 지급할 것을 약정하는 계약. 대한민국 민법 제664조 도급
턴키(Turn-key)
턴키{Turn key}는 열쇠(key)만 돌리면(turn) 모든 설비가 가동되는 상태로 인도한다는 뜻. 영미권에서는 ‘design-build’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공사에게 설계, 시공 모두 일괄 위임함으로서 책임시공을 하겠금 맞추어진 공사
건설경기의 대표적 동행지표인 건설기성은 특정시점까지의 시공실적을 말하며, 건설업체가 공정률에 따라 기간별로 분할 수취하는 공사비가 건설기성액이 된다.
즉, 건설기성액은 건설업체들이 실제 공사행위를 통해 수취하는 자금으로 건설기성 규모를 살펴봄으로써 일정기간 동안 행해진 건설 활동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건설기성은 착공 이후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건설관련 지표를 해석함에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인천지역의 경우 건설수주액이 올해 3/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감소로 돌아섰으나 지난 2년간 건설수주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 만큼 당분간 건설기성으로 본 인천의 건설경기는 활황세를 띨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