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전동맛집 '항아리 칼국수'
오늘은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남편과 집 근처에 있는 '용전동 항아리 칼국수'로 가기로 했습니다. 용전동 항아리 칼국수는 점심때에 항상 북적 북적 해서 점심 시간 되기 전에 갔습니다.
가게 앞에는 사장님 좋아하시는 국화꽃의 넝쿨진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우리처럼 일찍 온 손님도 있었습니다.
용전동 항아리 칼국수 메뉴는 얼큰이칼국수와 해물칼국수 두가지 종류이고 수육이 있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이니 물론 칼국수가 맛있지만 수육 또한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큰한게 좋아서 얼큰이 칼국수2인분과 수육 '대'로 주문하였습니다.
칼국수와 수육에 맞는 반찬 겉절이가 나왔는데요. 싱겁지도 너무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아서 맛있습니다.
뜨근뜨근하고 두툼한 수육이 나왔습니다. 잡내도 안나고 살코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이가 안좋은 남편이 너무나 잘 먹습니다.
용전동 얼큰이 칼국수는 푸짐한 조개와 굴과 황태를 넣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기도 합니다. 색이 빨개서 많이 매울 것 같아 하실 수 있지만 매운 편은 아닙니다. 매운 거 싫어하시는 분도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얼큰한 칼국수에 수육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을것입니다.
용전동 항아리 칼국수를 찾아오시려면 용전 우체국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점심 시간은 피해서 오시면 근처에 편하게 주차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용전동 항아리 칼국수 추천합니다.
항아리 칼국수
대전시 동구 계족로 481
매일 12:00~21:00
↓↓ 성경이 궁금하면 클릭하세요 ↓↓
http://bit.ly/2oZsf5S
첫댓글 수육도 얼큰이 칼국수도 맛있어보여요~ 먹고싶네요~^^
얼큰한칼국수 완전 좋아요~^^
우와~겉절이에 수육 완전 맛있어 보여~
더운날에도 얼큰한 칼국수 입맛 돌겠어요~
이런 비주얼이었군요^^
조개와 굴, 황태까지 넣어 만든 국물이라니 어떤 맛일까요?
항아리 칼국수?
이름만 들어도 맛이 다를듯
덥지만 뜨거운 칼국수로 이열치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