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 있는 남자의 경제 이야기] 지금은 온통 환율 이야기 이다... 환율이 1500원 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데, 오늘은 환율 이야기를 해보자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이 좋아진다... 100원에 팔던물건이 환율이 올라 110원이 되면 매출이 상승하여 좋아진다. (단, 수출기업의 경우 환율변동 방어를 위해 환헷지를 걸어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는 환차익이 별로 없을수도 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가 오른다. 수입을 해서 가공을 하는 기업의 경우 수입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원가비중이 올라간다 => 물가상승 외국인 노동자(약 250만명)가 계속 증가하는데 이경우 월급을 원화로 지급받고 환전해서 모국으로 보내는데 환율상승으로 인한 월급이 깍이는 상황발생 => 임금인상 요구 => 물가상승유발 달러빚으로 설비나 항공기를 구입한 기업의 경우 그냥 부채증가로 이어지고, 환율이 10원 상승할때, 부채가 1조8천억 증가한다 3년전 1,100원 에서 지금 1,500원으로 가정 한다면 환율상승으로 기업들의 빚이 72조원이 증가한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의 경우 (석유 & 천연가스) 가격상승으로 환율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최근 주유소를 가면 환율상승으로 휘발유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수입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다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12월 현재 1.5% 인데, 다음달 예상치가 1.72% 로 예상. 이렇게 뭏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1월에 금리를 또 내린다고 한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막아야 하는데, 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물가가 올라도 GDP성장이 물가 상승분보다 높으면 문제가 없다 (미국처럼)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전재로 하면 환율을 포기하는 모양새이다. 기준금리를 인하 하는데도 주담대 금리는 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채권시장에서는 이를 못믿는다는 이야기 이기도하다.(미국도 한국도 채권시장 동일) 이러함에도 금리인하를 한다는것은 딱하나 PF 를 막기위함이다. (내년부터 토지담보 대출을 재개 하고, 모기지보험도 재개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들이 대출 한도를 늘려줘서 급증하는 연체율을 낮추어서 수명을 좀더 늘리려고 하고 있다... ㅋㅋㅋ 얼만큼이나)
경상수지를 보면 미국에서 나오는 흑자로 때우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 관세에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이에 대한 대응은?) 일본은 미국산 LNG수입을 대폭 늘린다고 한다. (트럼프 관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