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로망스』(작사 이세준, 작곡 박승화)는 2007년 11월
발매된 남성 듀오「유리상자」[크리스마스의 향기] 앨범 타이틀
곡으로 가슴 깊이 빠져드는 달달한 감성의 「유리상자」만의
느낌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느낌 그 자체
입니다...
2007년 발표된 곡이니 올해로 딱 16년이 된 노래네요.
<인천 아이러브색소폰 클러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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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아침이야 눈뜨기 힘든
12월의 아침을 여는
베갯 속 가득한 라벤더 향기
오늘이야 그녀와 만나는 그 날
흰 구름 사이로 터키 석 빛깔
하늘이 웃어 거리 거리에
크리스마스 캐롤 소리
울리는 길 보드 차트 오히려 반갑네요
어느 그림에서 본 우산 쓴 남자처럼
그녀가 오길 기다리며 섰는데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거리 거리엔 크리스마스
선물 가게 붐비네
기쁨을 팔고 행복을 사는 모습
그녀가 좋아하는 피아노 연주 곡에
와인 한잔을 상상하며 걷는데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
새하얀 눈이 와 눈이 내려와
온 세상 한가득 눈이 내려와
변해가 모두 하얗게
그녀와 나도 그 빛에 물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