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어두운 땅속에서 올라와 꽃이 피우고 메마른 나뭇가지 마다 새싹이 돋아 나오면서 한해가 시작됐다 그러나 가을은 하늘에서 내려와 가을 햇볕아래 가을은 물들어가고" 가을을 여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니 어느새 추석이 되었다
어느 날 어르신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좀 어색 했다 70대 중 반인데 벌써 어르신이라니 그냥 인생 선배님 이라던지 시니어님 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어르신 하면 그렇게 늙어 보이나 마음 한켠 왠지 모르게 서글퍼지는 느낌이든다 마음은 이팔청춘 같은데,,하긴 마음은 늙지 않는 다란 말이있지,, 난 들 늙고 싶어서 늙는것이 않인데,, 세월이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으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노년의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과 고독함 마음을 열어 사회와 소통 하여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신체 심리 사회적 측면에서 성장과 퇴행적 현격하게 나타났다 머리도 쇠퇴하기 시작했다 지적능력 보행 시각 청각 장애가 생긴다 팔십오세 넘은 어르신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다.
일상생활을 불편함 없이 행복을 누릴수 있는 어르신은 드물다 환경 변화를 적절히 적응 할 수 밖에 없다 우리 몸 조직 세포 기능 감퇴 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 부분 경제 어렵게 사시는 분 의외로 많다 관심을 갖고 살피고 챙겨야 할 수 밖에 없다.물론 돈 많고 잘 사는 어르신도 있겠지만,, 대 부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많다 복지관 오셔서 점심 한 끼니로 하루를 버틴다 안타까운 일이다 경제력이 풍부한 어르신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 선후배 간의 소통하면서 문화 생활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앞으로10년 후 저렇게 되겠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아름다운 인생은 누구나 꿈꾸면 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 돌파 했다 사회적 측면에서 보장이 필요 할때다 죽기전에 한번씩 거쳐 간다는 요양시설 누구나 예외 수는 없다 (요양원 요양병원 실버타운 빌리지케어 라이프케어) 어르신 모시는 시설이다 수요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몸이 불편하여도 입소 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영세와 최고의 시설로 양극화 됐다(양로원)영세로 갈수있는 곳 몇 군데 없다 장기 요양 보험공단 에서 1~2등급 판정을 받으면 입소 할 수있다 본인부담 20%내면됐다
나머지 80%장기요양보험공단에서 시설급여로 지급된다 그 외 시설 돈 많은 개인시설 이다(실버타운 골든라이프케어 빌리지케어) 1인실 본인 부담금 300만원부담 하여야 한다 그러나 전 재산을 다 쏟아붓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문제 점들을 정부에서 해결 해주지 않으면 가정이 무너지 고 사회가 무너진다
우리나라도 안락사 도입 할때가 아닐까싶다 스위스는 오래전부터 안락사를 하고 있는 나라이다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돌봄 서비스 모니터링 (주민센터 공공 행정 업무 지원 )근무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노인 일자리는 생존과 직결되는 일이다 노인이 노인을 돌봄 일 이 만큼 노인 일자리 창출 하여 독거 세대를 최 우선 일을 참여 하도록 해 고독사를 막을수있다 사회적 고립 사각지대 위기가구 주변 사람들과 단절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노인 일자리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할 수 있게 공익활동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모니터링 하면서 노년의 삶 활기차 일상을 이어갈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수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될수있었다 모니터링 근무하면서 어르신의 개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는 일이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갖도록 나스스로 다짐하면서 나의 존재를 통해 누군가가 행복 하엿다면 그것이 바로 나의 보람과 성취감을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