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조 선생님 '나는 조합원이 되었다' 정리해서 올립니다

[방종현]

나는 조합원이 되었다

땅만 있다고 농민이 되는 것 아니다. 이 세상에 일 중에 농사일보다 더 많고 어려운 일은 없다고 옛 어르신들의 말씀인데 내가 농사짓겠다고. 마음만이 너무 앞선 것은 아닌지 또 너무 성급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농사일을 시작하려면 먼저 어떤 작물을 재배할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준비하고, 적절한 토양과 물 등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농작물의 성장과 관리에 관해 공부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사일을 시작하는 건 즐거운 일이 될 것인데 농사일하다가 남보다도 못하고 밭에 풀이나 무성하면 어떻게 할까? 오늘도 이 생각할지 생각 밖에는 딴생각이 머릿속에 남지 않았다.

나는 가정 먼저 나의 집사람에게 우리 밭에 농사일 한번 해보면 어떡할까 하고 물어보았다. 밭은 있는 것이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는 못 하여도 농사 흉내라도 한번 내어봅시다한디.

서로의 마음을 알고 동사무소에 농지 원본 신청 농지 경영체 등록 신청하고 서류를 갖추어서 우리 주변 농협에 복수조합원(부부 조합원) 신청하였다.

농협에서 복수조합원으로 가입하려면 농지 원본 경영체 등록 1인 한사람 밭은 300평 이상 출자금 1인 1천만 원 이상으로 하고 우리 부부는 조합원이 되었다. 우리 부부는 매일 밭에는 못 가고 일요일에 가서 밭매고 채소도 심고 여러 가지 작물도 심고 하여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대로 농사일을 하였다. 이곳에서 농사를 지어서 채소를 우리 마을 이웃에게 주면은 너무들 좋아하고 고맙다고 많은 인사를 들었다.

세월이 훌러 나도 농협 영농회에 가입하고 회의도 2개월에 한 번씩 하는 우리는 부부가 영농회에 가입하였다. 그곳에서 영농회 회장도 있고, 그리고 대의원을 선출도한다. 나는 영농회 들어간지 1년 만에 대의원으로 출마하여 대의원이 되었다. 대의원들은 농협에 의결권을 가지고 있으며 회의할 때마다 출석수당을 지급한다. 농협에 회의 중간 흑 질문도 자주하고 대인관계를 돈독히 쌓아 갔다.

하루는 밭둑에 풀이 너무 많아서 제초제를 조심해서 뿌렸는데도 집사람이 심어놓은 채소에 가서 잎이 말라 죽었다고 욕 많이 먹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하겠다고 하면서도 또 바람이 불면 약이 채소에 가곤 했다. 우리 밭에 250평은 유실수를 심었다. 감나무·오디나무·매실나무·대추나무·살구나무·복숭아나무·밤나무 완전히 청과시장 밭이 되었다 농약은 따로 할 것 없이 일방적으로 살충제 뜨물 약 진딧물 약 한 번에 배합하여 나무에 뿌리고 있다. 다른 밭에는 고추 마늘 파 양파 금화리 한 필치는 농사짓기가 편안한 것 들깨 농사가 조금 편하다. 들깨는 산 짐승이 아니 오고 농약도 안 해도 되고 풀도 한 번만 뽑으면 들깨가 잘 자라서 풀이 자라지 못하니까 농사일에는 들깨 농사일이 가장 힘이 적게 든다. 농사를 지으려면 관리가 한 대를 구입해야만 농사일도 쉽게 할 수 있어 관리기를 3백만 원 주고 구입하여 농사일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농기구 임대하는 곳에 가면 농기구는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임대할 수 있다. 세상 정말로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트랙터 적은 것 임대하여 밭을 갈면 하루에 수천 평씩 일할 수가 있다 밭 갈면 로터리가 겸하여지니까 더욱더 일이 편하게 짓는다…. 옛날에는 쪽에 비닐 한번 치려면 우리 부부가 하루 종일 해도 끝이 없는 일을 비닐 덮는 기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면 아무리 많아도 나 혼자서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농협에서 대의원은 조합원들이 선출하고 이사는 대의원들이 선출하며 올해는 대의원 선거가 있고 다음 해는 이사 선거가 있기에 나도 이다음에 이사 한번 나가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이사는 우리 농협 대의원 65명이 이사를 선출한다기에 나는 오늘부터 대의원 한 사람씩 나의 표를 만들자는 마음에서 전화로 이다음에 내가 우리 농협에 이사 한번 나오고 싶다고 말하니 모두 좋다고들 했다.

농협에 이사 선거 날이 확정되고 나도 서류 만들어서 농협에 제출하여 등록이 완료되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마음이 급하고 가슴만이 답답했다. 나는 먼저 전화로 인사를 드리고 우리 농협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면서 지지를 부탁하였다. 옛날 어르신들은 선거철에는 고무신 한 켤레도 주고 하던데 입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내 얼굴 붉어졌다. 드디어 이사 선거 날 아침에 나는 정장 차림으로 길목에서 우리 대의원에게 내가 이번에 이사 출마한 강명조라고 인사를 드리고 꼭 지지를 부탁한다고 약수를 청했다.

선거 결과대의원 65명 증가 반수를 넘은 36포를 받아서 이사에 당선되었다 나는 가장 먼저 우리 집사람에게. 여보 나 당선되었다고 말하니 우리 집사람은 내가 자랑스럽다고 일잘 보고 집으로 오세요. 내가 따뜻한 밥을 드릴게요라고. 나는 정말로 기뻤다. 그리고 우리 대의원님 당선 인사말·중에 나는 우리 농협 잘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힘주어서 말했다. 나는 당선꽃다발과 당선증을 받아서 우리 집사람에게 꽃다발을 주고 당선증도 주니 집사람이 너무 기뻐서 나의 볼에 뽀뽀도 하고 집사람 주는 상추쌈에 삼겹살 불고기가 그날따라 그렇게 맛이 있는지는 나는 처음 알았다. 나는 농사일도 열심히 또한 농협 이사일도 확실히 하면서 내가 우리 농협에 의견 발의하여 우리 농협 창설기념일 날 우리 조합원들에게 현금으로 10만씩 주자 구하니 조합장이 10만 원은 너무 많고 한사람 조합원에게 5만씩 상품권을 드리기로 하여 우리 조합원님께 증정했다.

세월이 지나 이사 임기 4년이 지나고 다시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었다. 사람이 잘 나아갈 때 더욱더 조심하라고 한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새기면서. 동료 대의원들과의 협력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첫 번째 소통 강화 업무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는 업무 분담 업무를 공정하게 분담하여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각자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효율적인 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 번째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팀워클 강화하고. 동료들과의 협업을 즐기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 네 번째 동료들이 도움이 필요로 할 때 흔쾌히 도움을 주고, 필요한 자원이나 정보를 제공하겠다.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는 팀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섯 번째 업무를 진행하면서 동료들과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성장과 개선을 도모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입니다.

세월은 어느 누가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던가? 벌써 8년의 임기가 끝나고 또다시 이사 선거 날이 다가와 오고 있었다…. 나는 여러 대의원께 여쭈어보았다. 그만두라는 대의원과 한 번 더 하라는 대의원님들이 의견을 종합하니 한 번 더 하라는 대의원이 많았다. 그래 내가 한 번 더 하기로 마음먹고 3선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선거 결과는 대의원 65명 중 33명이 나에게 표를 주어서 겨우 당선이 되었다. 당선 소감에 제 앞에 계신 대의원님이 제보다는 더욱더 현명하신 분들이십니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이사 강명조가 되겠다고 정중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00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사람이 강명조를 고발했다는 내용으로 00 날짜에 00 경찰서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나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오늘 오후에 경찰서로 가면 안 되겠냐고 말하니 오후에 수사가 있어 안되고 정 그렇다면 내일 오전 9시에 경찰서 00. 조사실로 가기로 약속하고 나는 전화를 끊고 한참 생각해도 누가 고발을 했을까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나는 다음 아침에 00 경찰서 조사실에 가니 담당 수사관이 조사실에서 김 모 씨가 고발하였다는 것이다. 김 모 씨가 신 모 씨 나와 전화로 이야기한 것을 신 모 씨가 전화기 녹음하여 김 모 씨에게 주어서 김 모 씨는 법원 앞에서 돈 주고 녹취록을 만들어서 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다. 고발내용은 내가 농협이사 선거 때에 신 모 대의원에게 전화로 내가 신 모 대의원도 날 찍어주면 나도 신모 대의원 선거 때 찍어주겠다는 내용이고 하나도 문젯거리 되지 않은 것을 고발하였다. 나는 수사관에게 이런 사건도 사건이 될 수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일단 민원이기 때문에 접수해야 한다고 수사관이 말하였다. 약 2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집으로 오면서 생각해보니 그 김 모 씨는 이번 이사 선거에 낙방한 사람이었다.

사람이 살다가 길을 가다 보면 온갖 것을 다 볼 수도 있지만, 말도 안 되는 것 가지고 고발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지 먼저 걱정도 된다. 사람이 살면서 경찰서 남을 고발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보고 고발하는 것이지 아무것이나 고발만 하면 되는 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나로선 아쉬운 마음이 든다. 남을 경찰서 고발하는 것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하는 것이옳다

며칠 후 경찰서에서 편지가 왔다. 편지 내용은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다는 내용이다. 나는 경찰서 일은 별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고발내용이 너무 조잡하니까 말이다. 다시 며칠 후에. 이번에는 검찰청에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용을 물어보니 그냥 고발 사건이라고만 말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00 경찰서 조사실로 전화해서 담당 수사관님께 무엇 내용으로 김 모 씨가 검찰에 고발했느냐고 물으니 이번 사건 그대로 다시 검찰에 고발했다는 것이다.

세상에 조상 죽인 원수도 아닌데 고발을 두 번씩이나 하고 참 세상 살맛이 안 난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게 하세요? 사건 아닌 사건을 2번씩이나 고발을 한다니 참 어이가 없고 한숨만이 나온다. 며칠 후 이번에도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다.

나는 모든 것 있고 우리 농협 발전에만 힘쓰고 있다. 조합의 임원 법, 법에 따른 명령과 정관, 규약, 규정 또는 총회와 대의원회 몇이 사회의 의결 약속을 지키고 조합을 위하여 충실히 그 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내가 우리 농협을 위해서 진정으로서 법과 정관과 규약을 잘 지키면서 임원직을 수행하였는지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 임기 동안 다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나의 잔여임기 1여 년 동안 내가 임기 동안 못한 것 그리고 하고자 하는 것

땅만 있다고 농민이 되는 것 아니다. 이 세상에 일 중에 농사일보다 더 많고 어려운 일은 없다고 옛 어르신들의 말씀인데 내가 농사짓겠다고. 마음만이 너무 앞선 것은 아닌지 또 너무 성급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농사일을 시작하려면 먼저 어떤 작물을 재배할지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준비하고, 적절한 토양과 물 등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농작물의 성장과 관리에 관해 공부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사일을 시작하는 건 즐거운 일이 될 것인데 농사일하다가 남보다도 못하고 밭에 풀이나 무성하면 어떻게 할까? 오늘도 이 생각할지 생각 밖에는 딴생각이 머릿속에 남지 않았다.

나는 가정 먼저 나의 집사람에게 우리 밭에 농사일 한번 해보면 어떡할까 하고 물어보았다. 밭은 있는 것이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는 못 하여도 농사 흉내라도 한번 내어봅시다한디.

서로의 마음을 알고 동사무소에 농지 원본 신청 농지 경영체 등록 신청하고 서류를 갖추어서 우리 주변 농협에 복수조합원(부부 조합원) 신청하였다.

농협에서 복수조합원으로 가입하려면 농지 원본 경영체 등록 1인 한사람 밭은 300평 이상 출자금 1인 1천만 원 이상으로 하고 우리 부부는 조합원이 되었다. 우리 부부는 매일 밭에는 못 가고 일요일에 가서 밭매고 채소도 심고 여러 가지 작물도 심고 하여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대로 농사일을 하였다. 이곳에서 농사를 지어서 채소를 우리 마을 이웃에게 주면은 너무들 좋아하고 고맙다고 많은 인사를 들었다.

세월이 훌러 나도 농협 영농회에 가입하고 회의도 2개월에 한 번씩 하는 우리는 부부가 영농회에 가입하였다. 그곳에서 영농회 회장도 있고, 그리고 대의원을 선출도한다. 나는 영농회 들어간지 1년 만에 대의원으로 출마하여 대의원이 되었다. 대의원들은 농협에 의결권을 가지고 있으며 회의할 때마다 출석수당을 지급한다. 농협에 회의 중간 흑 질문도 자주하고 대인관계를 돈독히 쌓아 갔다.

하루는 밭둑에 풀이 너무 많아서 제초제를 조심해서 뿌렸는데도 집사람이 심어놓은 채소에 가서 잎이 말라 죽었다고 욕 많이 먹었다. 다음부터는 조심해서 하겠다고 하면서도 또 바람이 불면 약이 채소에 가곤 했다. 우리 밭에 250평은 유실수를 심었다. 감나무·오디나무·매실나무·대추나무·살구나무·복숭아나무·밤나무 완전히 청과시장 밭이 되었다 농약은 따로 할 것 없이 일방적으로 살충제 뜨물 약 진딧물 약 한 번에 배합하여 나무에 뿌리고 있다. 다른 밭에는 고추 마늘 파 양파 금화리 한 필치는 농사짓기가 편안한 것 들깨 농사가 조금 편하다. 들깨는 산 짐승이 아니 오고 농약도 안 해도 되고 풀도 한 번만 뽑으면 들깨가 잘 자라서 풀이 자라지 못하니까 농사일에는 들깨 농사일이 가장 힘이 적게 든다. 농사를 지으려면 관리가 한 대를 구입해야만 농사일도 쉽게 할 수 있어 관리기를 3백만 원 주고 구입하여 농사일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농기구 임대하는 곳에 가면 농기구는 무엇이든지 모든 것을 임대할 수 있다. 세상 정말로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트랙터 적은 것 임대하여 밭을 갈면 하루에 수천 평씩 일할 수가 있다 밭 갈면 로터리가 겸하여지니까 더욱더 일이 편하게 짓는다…. 옛날에는 쪽에 비닐 한번 치려면 우리 부부가 하루 종일 해도 끝이 없는 일을 비닐 덮는 기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면 아무리 많아도 나 혼자서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농협에서 대의원은 조합원들이 선출하고 이사는 대의원들이 선출하며 올해는 대의원 선거가 있고 다음 해는 이사 선거가 있기에 나도 이다음에 이사 한번 나가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이사는 우리 농협 대의원 65명이 이사를 선출한다기에 나는 오늘부터 대의원 한 사람씩 나의 표를 만들자는 마음에서 전화로 이다음에 내가 우리 농협에 이사 한번 나오고 싶다고 말하니 모두 좋다고들 했다.

농협에 이사 선거 날이 확정되고 나도 서류 만들어서 농협에 제출하여 등록이 완료되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마음이 급하고 가슴만이 답답했다. 나는 먼저 전화로 인사를 드리고 우리 농협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면서 지지를 부탁하였다. 옛날 어르신들은 선거철에는 고무신 한 켤레도 주고 하던데 입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내 얼굴 붉어졌다. 드디어 이사 선거 날 아침에 나는 정장 차림으로 길목에서 우리 대의원에게 내가 이번에 이사 출마한 강명조라고 인사를 드리고 꼭 지지를 부탁한다고 약수를 청했다.

선거 결과대의원 65명 증가 반수를 넘은 36포를 받아서 이사에 당선되었다 나는 가장 먼저 우리 집사람에게. 여보 나 당선되었다고 말하니 우리 집사람은 내가 자랑스럽다고 일잘 보고 집으로 오세요. 내가 따뜻한 밥을 드릴게요라고. 나는 정말로 기뻤다. 그리고 우리 대의원님 당선 인사말·중에 나는 우리 농협 잘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힘주어서 말했다. 나는 당선꽃다발과 당선증을 받아서 우리 집사람에게 꽃다발을 주고 당선증도 주니 집사람이 너무 기뻐서 나의 볼에 뽀뽀도 하고 집사람 주는 상추쌈에 삼겹살 불고기가 그날따라 그렇게 맛이 있는지는 나는 처음 알았다. 나는 농사일도 열심히 또한 농협 이사일도 확실히 하면서 내가 우리 농협에 의견 발의하여 우리 농협 창설기념일 날 우리 조합원들에게 현금으로 10만씩 주자 구하니 조합장이 10만 원은 너무 많고 한사람 조합원에게 5만씩 상품권을 드리기로 하여 우리 조합원님께 증정했다.

세월이 지나 이사 임기 4년이 지나고 다시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었다. 사람이 잘 나아갈 때 더욱더 조심하라고 한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새기면서. 동료 대의원들과의 협력은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 첫 번째 소통 강화 업무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 는 업무 분담 업무를 공정하게 분담하여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각자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고려하여 효율적인 분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세 번째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간의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팀워클 강화하고. 동료들과의 협업을 즐기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하겠다. 네 번째 동료들이 도움이 필요로 할 때 흔쾌히 도움을 주고, 필요한 자원이나 정보를 제공하겠다.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는 팀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섯 번째 업무를 진행하면서 동료들과 솔직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성장과 개선을 도모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입니다.

세월은 어느 누가 흐르는 물과 같다고 했던가? 벌써 8년의 임기가 끝나고 또다시 이사 선거 날이 다가와 오고 있었다…. 나는 여러 대의원께 여쭈어보았다. 그만두라는 대의원과 한 번 더 하라는 대의원님들이 의견을 종합하니 한 번 더 하라는 대의원이 많았다. 그래 내가 한 번 더 하기로 마음먹고 3선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선거 결과는 대의원 65명 중 33명이 나에게 표를 주어서 겨우 당선이 되었다. 당선 소감에 제 앞에 계신 대의원님이 제보다는 더욱더 현명하신 분들이십니다. 여러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이사 강명조가 되겠다고 정중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00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느 사람이 강명조를 고발했다는 내용으로 00 날짜에 00 경찰서로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나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오늘 오후에 경찰서로 가면 안 되겠냐고 말하니 오후에 수사가 있어 안되고 정 그렇다면 내일 오전 9시에 경찰서 00. 조사실로 가기로 약속하고 나는 전화를 끊고 한참 생각해도 누가 고발을 했을까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나는 다음 아침에 00 경찰서 조사실에 가니 담당 수사관이 조사실에서 김 모 씨가 고발하였다는 것이다. 김 모 씨가 신 모 씨 나와 전화로 이야기한 것을 신 모 씨가 전화기 녹음하여 김 모 씨에게 주어서 김 모 씨는 법원 앞에서 돈 주고 녹취록을 만들어서 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다. 고발내용은 내가 농협이사 선거 때에 신 모 대의원에게 전화로 내가 신 모 대의원도 날 찍어주면 나도 신모 대의원 선거 때 찍어주겠다는 내용이고 하나도 문젯거리 되지 않은 것을 고발하였다. 나는 수사관에게 이런 사건도 사건이 될 수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일단 민원이기 때문에 접수해야 한다고 수사관이 말하였다. 약 2시간 정도 조사를 받고 집으로 오면서 생각해보니 그 김 모 씨는 이번 이사 선거에 낙방한 사람이었다.

사람이 살다가 길을 가다 보면 온갖 것을 다 볼 수도 있지만, 말도 안 되는 것 가지고 고발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지 먼저 걱정도 된다. 사람이 살면서 경찰서 남을 고발하는 것은 한번 생각해보고 고발하는 것이지 아무것이나 고발만 하면 되는 줄 아는 그런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나로선 아쉬운 마음이 든다. 남을 경찰서 고발하는 것은 다시 한번 더 생각하고 하는 것이옳다

며칠 후 경찰서에서 편지가 왔다. 편지 내용은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다는 내용이다. 나는 경찰서 일은 별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고발내용이 너무 조잡하니까 말이다. 다시 며칠 후에. 이번에는 검찰청에서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용을 물어보니 그냥 고발 사건이라고만 말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00 경찰서 조사실로 전화해서 담당 수사관님께 무엇 내용으로 김 모 씨가 검찰에 고발했느냐고 물으니 이번 사건 그대로 다시 검찰에 고발했다는 것이다.

세상에 조상 죽인 원수도 아닌데 고발을 두 번씩이나 하고 참 세상 살맛이 안 난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게 하세요? 사건 아닌 사건을 2번씩이나 고발을 한다니 참 어이가 없고 한숨만이 나온다. 며칠 후 이번에도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결정되었다.

나는 모든 것 있고 우리 농협 발전에만 힘쓰고 있다. 조합의 임원 법, 법에 따른 명령과 정관, 규약, 규정 또는 총회와 대의원회 몇이 사회의 의결 약속을 지키고 조합을 위하여 충실히 그 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내가 우리 농협을 위해서 진정으로서 법과 정관과 규약을 잘 지키면서 임원직을 수행하였는지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 임기 동안 다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나의 잔여임기 1여 년 동안 내가 임기 동안 못한 것 그리고 하고자 하는 것 이루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