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주관적, 모바일)
슬램덩크 리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왼손은 거들뿐, 불꽃남자.... 이말들은 슬램덩크에서의 다시다, 시나몬 같은존제들이다
오늘의 리뷰, 남자의 리뷰 슬램덩크이다.
사실 슬램덩크라함은

고등학교 농구부의 예기를다룬 스포츠물이다
최고존엄 김리뷰의 캐릭터로보는 수저론
에도 언급되어있는 강백호.
이 소년이 주인공이다.
농구의 '농'자도 모르는 소년이 좋아하는 소녀의 마음을 얻기위해 농구를 시작해서 고교최고의 농구선수가 되는 예기가 중심 소제이다.

(주인공 강백호. '자칭'농구 천재 하지만 농구의 기초, 기본도 없다. 그냥 허세남이지만 팀원들과의 호흡과 노력을통해 환골탈태한다)

(소녀의 이름은 채소연, 북산고교 농구부 주장 채치수의 동생이다)
1화의 내용이다 이때부터 주인공 '강백호'의 농구부 인생이 시작된다

(슬램덩크를 시도하는 백호, 이일을 통해 채치수가 백호를 알게된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소위 '양아치'였던 강백호는 소연의 마음을 얻기위해 농구부에 들기로 결심한다

(북산고교 농구부 주장이자 채소연의 오빠 채치수,동생에게 얼굴유전자를 모두 내어준듯하다)
채치수는 농구선수로서 미래가 아주좋았다
완벽한수비능력을 가진 골밑수비수이지만 그에 반대되는 공격능력을 가지고있었다 처음에 강백호와는 성격문제로 다투기도 한다. 백호의 의외성에 놀라기도 하지만 그의 근성을 의심할때도 있다

(북산고교 최고의 공격수 서태웅. 187의키에 75킬로그램...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았나...)
그런 그들앞에 채소연이 좋아하고있는 인물이자 강백호의 라이벌 구도를 가지는 서태웅이 등장한다
백호와는 다른세계수준의 농구실력 3학년선배들 쉽게 따돌리는 엄청난 움직임을 가진선수이다
강백호는 라이벌로 여기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생각이 없다,북산고교 최고의 공격수.

(송태섭, 스토리상 병원에 입원해있었지만 그전부터 농구부였다, 서태웅,강백호가 들어온후로도 농구부를 계속한다)
키는 작지만 빠른드리블과 역습을 바탕으로 팀내에 가드를 담당하는 송태섭이다 병원 신세를 지고있다가
돌아왔다 농구부 매니저 한나와 묘한기류가 흐른다
훗날 한나와의 러브라인이 성립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정대만, 대부분의 남성은 불꽃남자 정대만으로 익숙하다, 아직도 그의 대사가 뇌리를 스친다..)

참 멋진 포지션을 가지고있다 3점슛 전문의 공격수
강백호와 채치수가 노골된 볼을 잡거나 송태섭이 스틸한 볼은 언제나 제일먼저 정대만에게 배달된다
그래서 정대만은 언제나 팀원들을 믿고 3점슛을 쏠수있다.또한 정대만은 코치와도 인연이 깊다.

(코치이신 안선생님, 정대만의 중학교 농구부 코치였고 전프로선수이기도 했지만 관리가 부족했던가...)
비중없는 인물이라고생각 할수있지만 그의 대사에는 뼈가있다 언중유골의 대명사랄까
사실 이분은 대만이와의 인연이깊다, 정대만이 경기를 포기했을때 위 사진의 대사를 읊었다
정대만이 부상의 시련을 견디지못하고 어둠에 루트에 빠져 북산고교농구부에 행패를 부리려 와서도 자신의 진심을 토하며 자신의 죄를반성하게 한다.
그런존제 자체의 아우라를가진 분이시다
그저 한낯 원석이였던 북산을 보석으로 다듬어준다
꼭 시간나면 슬램덩크를 정주행 하도록.
필자개인적으로 언제봐도 재미있었다.

(북산고교의 맴버들과 친구들 흐뭇한 미소가 피어난다)
북산고교의 사진을 보며 웃을수있다는것은 그들의 고통과 행복을 비록 책이지만 함께 느꼈다는것이다
후반에는 강백호의 부상도 화두가 되지만 걱정반 기대반 끝까지 보게된다 마치 내자식 내형제처럼 걱정하며 응원하는 나를 보고있었다.
그러나...

(한나가 송태섭의 손에 써준 글씨, No.1가드라고 적혀있다 그말처럼 우리도 누군가의 넘버1이 아닐까)
슬램덩크가 완전무결의 퍼팩트 만화라고는 할수없다.
어딘가에 부족한점이 있을수있고 또 이게 뭐야 하는 내용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만화는 그런실수들을 만회할만큼의 교훈을 담고있다.

(백호의 부상. 조금 충격적이였다 주인공의 불행이 이렇게 나의 일같은 이유또한 그만큼 몰입되었다는것
이겠지.)
이만화는 지금 청춘들의 열정을 가지고있다 .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은 이미 지났다 요새는 '청춘도 아프다' 가 맞는말인듯 싶다 이처럼 힘들고 정이 매마른 사회에서 이만화는 잃어버린 열정과 성장의 뼈를깎는 고통을 담고있다 그리고 그에대한 결과가 얼마나 값진것인지도 보여준다.

(오열하는 정대만, 하지만 그의 눈물에는 열망이 담겨있었다.)
위장면을 보면 볼수록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나같은 학생들과 젊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열망을 잃은 눈동자에서 흐르는 눈물을 담아두지 말라. 저장면에서는 그예기를 하는듯 했다

('자칭'농구 천재에서 실패의 쓴맛과 팀원과의 우정, 그리고 노력을통하여 결국 '자타공인' 농구천재로 거듭난 백호, 만화는 이렇게 끝나지만 우리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들은 아직 끝나지않았다 .
우리들의 예기는 아직 끝나지않았다.
드디어 시작인것이다
슬램덩크의 주제를 예기하면서
이 긴밤에 박상민씨가 부른 슬램덩크의 주제곡을 들으며 리공의 모든이에게 이말을 꼭 전하고싶다
열망을 가지도록 하여라.
2016/1/10
슬램덩크 리뷰 .
긴리뷰가 끝이났습니다 지루하진 않으셨나요
오타및수정 피드백 달게 밭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내 인생에 최고의 만화임.
ㄱㅆ나도...
진짜 중학교때부터 10번이상 읽은 만화지만 읽어도 읽어도 명장면은 개쩜...
와.... 다 기억나네..... 내인생 최고의 명작 만화
슬램덩크. 그 이상 말이 필요한가
만화가 고전작품이 된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