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 국제부설립계획 초안
개요
- 지방 인구소멸과 노동력부족의 해결책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제안.
(경북, 전남은 현재 실시 중 : 참고 자료 1, 2)
-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취업연계에 유리함
-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학교 재정확보 (년 20명~40명 예상 = 16,800만원~33,600만원)
- 국제부 설립으로 다른 학교와 차별화
- 대경대학교 동계진학 유도로 대학 신입생 입학 증원에 유리함
- 고등학교 조기유학은 어학당 과정 생략으로 대학교 입학을 앞당기고 확실한 한국어 습득 가능
- 대학교 입학시 외국인특례입학으로 서울권 명문대 입학이 용이하여 입학성적 홍보에 유리함
- 심양조선족제1중학교와 MOU 체결로 유학생 모집인원에 안정성 확보 (참고자료 3)
- 대안학교로 비자발급 가능
- 가족 1인 동반비자 발급이 가능하여 가족 1인 취업으로 학비조달 가능
- 기숙사 입주로 후견인 필요없음
- 학과가 많아서 유학생들의 학과 선택이 유리함
- 시골이라 학생들 관리 환경이 좋음
- 타지역은 30억 정도 예산으로 외국인 입학이 가능한 직업고등학교 설립 준비중 (참고자료 4)
추진방향
- 경상북도 교육청 – 유학생 입학 인가신청 (모집요강 변경) - 승인
- 이사장, 교장 등 영향력이 있으신 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 심양 조선족제1중학교와 MOU 체결
- 6월 졸업 후 1학기 한국어 수업 후 3월 입학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수준 취득
- 경북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비자발급 확인
- 1학년 국제부 수업(한국어, 전공 탐색과정), 2학년부터 학교 정규수업(변동)
- 모집요강 변경이 늦어질 경우에는 대경대학교와 연계하여 어학연수 비자 가능성 타진
- 김천고는 학교의 유익함을 위해 유학생 한 명당 1년 필요 경비인 1,500만원 정도를 지원해 주면서 입학을 허가 하고 있음.
(참고자료 1)
직업계고등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을 늘려 지역의 산업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으로 이복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은 “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를 설립해 고등학교 단계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방안, 기존 직업계고등학교에 학생을 충원할 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강화하는 방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지역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중 '외국인 유학생 전형'을 신설하여 직업계고 8교에서 56명을, 김천고등학교에서 16명을 총 72명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이하 유학 비자(D-4-3) 자격을 소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교 8교에 대해 56명을 선발하는데, 각 고등학교별 선발인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4명, - 의성유니텍고 8명,
- 신라공업고 12명, - 경주정보고 12명,
- 경주여자정보고 8명, - 명인고 4명,
- 한국국제조리고 4명, - 한국철도고 4명과
- 김천고 16명,
(참고자료 2)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법인 성요셉금릉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강진의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를 2025년 3월 기부채납하기로 함에 따라 이 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인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국제직업고는 기계과, 전기전자과, 보건간호과 등 전문 직업교육 뿐 아니라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을 강화해 이주 배경학생 및 해외 유학생의 교육-취업-정주를 적극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 신설과 더불어 전남형 모델 개발과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 학교-지자체-산업체 취업 시스템 구축 등을 촘촘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전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국제직업고가 2026년 개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은 △(단기) 기존 직업계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25년 3월) △(중기) 기존 학교를 전남국제직업고로 전환(26년 3월) △(장기) 전남국제직업고 신설(28년 3월)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심치숙 전라남도교육청 장학관은 “2025년까지 기존 특성화고등학교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해 운영하고, 2026년에는 한국폴리텍 전남캠퍼스를 다문화 직업계고로 기능전환하며, 장기적으로는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법령 개정을 통해 고등학교 이하 교육기관 유학생에 대한 일반연수비자(D-4-3) 체류기간을 현행 1년 이내에서 3년으로 연장해 고등학교 입학·졸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고등학교 졸업만으로는 국내 취업이 불가능하도록 돼 있는 특정 활동 종사 비자(E-7)의 자격 요건을 도입 직종과 연관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국내 취업이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특성화고 외국인 유학생 입학 현황
1. 구림공업고 - 베트남 학생 유치 - 기계과 12명/ 한옥건축과 12명 - 총 24명
2. 전남생명과학고 - 베트남 학생 유치 - 친환경농업경영과 5명/ 친환경원예경영과 5명
3. 목포여상고 - 몽골 학생 유치 - AI콘텐츠과 12명/ 보건간호과 8명 - 총 20명
4. 한국말산업고 - 몽골 학생 유치 - 말산업육성과 10명 - 총 10명
5. 완도수산고 - 필리핀, 인도네시아 학생 유치 - 수산자원양식과 2명/ 수산식품가공과 2명/ 어선운항관리과 4명 - 총 8명
(참고자료 3)
중국 심양 조선족 제1중학교는 2002년 5월에 중국내 최초로 외국고등학생입학을 인가받은 정규 고등학교이며, 그동안 많은 한국유학생들이 본교 국제부에 입학, 전학, 졸업으로 중국 각 지역의 대학교와 한국의 대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있는 학교입니다.
(요녕성 교육청 외국인 학생 입학 인가증)
(참고자료 4)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형 대안학교인 (가칭) 광주미래고등학교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해 12월 광주형 공립 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서가 발표됐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광주미래고 신설은 28억원을 들여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6학급, 90명 수용 규모로 세워질 계획이다.
현재 광주에는 평동중학교가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로 넓은 의미의 공립 대안학교에 속해 있다. 반면 이번에 추진하는 광주미래고는 대안교육 특성화고보다 자유롭게 교과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학교’에 포함돼 사실상 광주의 첫 대안학교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다만 광주미래고 부지선정 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산구 선동 옛 선동분교 부지와 동구 소태동의 옛 지원중학교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두 곳 모두 광주시교육청 부지지만 옛 지원중 부지의 경우 도심에서 가깝고 인근이 주거지역이라는 점이 유리하지만 현재 6개 이상 기관·단체가 임대 형태로 입주해 있어 입주기관을 모두 이전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옛 선동분교 부지는 넓고 자연과 맞닿아 있지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개발제한구역에도 설립할 수 있는 학교는 일반 초·중·고·특수학교로 한정돼있어 각종학교에 포함된 광주미래고의 경우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부 논의를 거듭해 이 달 안으로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께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하정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시민협치기후환경과장은 “과거와 달리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획일적인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대안학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광주 교육에서 대안교육이 핵심이 될 수 있도록 광주미래고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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