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맨발 걷기가 유행이다.
암 수술을 받은 어느 분이
하루 2시간씩
맨발 걷기를 하게 되면서
혈압도 내려가고
모든 것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맨발 걷기의 원리인
어싱(Earthing)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면
수증기는 상층고도에서
작은 얼음 알갱이가 되어
서로 부딪치며 정전기를 발생시킨다.
상승기류와 하강기류의
마찰로도 정전기가 쌓이게 되고
과도해지면 방전현상으로
지상에 번개가 친다.
우리 몸속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혈액속 적혈구들이
서로 부딪치며 정전기를 만들고
12만 km나 된다는
혈관 벽을 혈액이 통과할 때도
정전기가 발생한다.
피부와 옷이 서로 스치면서도
정전기가 발생한다.
몸속 정전기는
공기 중에 방전되기도 하지만
몸에 쌓인 과도한 정전기는
번개가 치듯
우리 뇌신경 세포들을
가장 많이 손상시킨다고 한다.
운동량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도 정전기가 쌓인다.
치매나 우울증, 암도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산다면 땅 속으로
정전기가 방전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신발을 신고 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다.
신발을 신고 사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은 행동이 된 것이다.
어쩌면 동물들이
더 건강한 이유인지도 모른다.
땅에 손을 대기만 해도
몸속 정전기는 빠져나간다.
하루 1시간 이상을 맨발로
흙길을 걷는 것이다.
시멘트나 아스팔트 바닥은
비 올 때가 아니면 소용없다.
물기가 촉촉한 바닷가
모래사장이 가장 좋고
냇물에 발을 담그는 것도 좋다.
나는 접지봉을 땅에 박고
전선으로 방안까지 연결시켜
책상 밑의 동판과 연결해서
발을 올려 놓는다.
맨발 걷기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이다.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는
음전하의 부족으로 생긴다.
다른 세포를 공격해서
전자를 빼앗아 안정감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손이나 발이 땅에 접촉하는 순간
음전자가 땅으로부터
보충되기 때문에
활성산소가 중화된다고 한다.
몸이 아픈 사람일수록
땅과의 접촉이 많이 필요하다.
나도 6개월 정도
맨발로 산을 돌아다니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다.
겨울에도 계속 하고 싶었지만
발이 너무 시려워 중단하고
봄에 다시 시작 하지 못했다.
그만큼 맨발 걷기는
매력이 있다.
세상에는 일부러 맨발로
사는 사람들도 많다.
맨발로 산길을 걸어보라
자유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발바닥이 두꺼워지면서
맨발걷기 고수가 된다.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와 생식
신발을 벗어야 건강해진다(Earthing)
진선생
추천 0
조회 8
25.02.24 13:2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