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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진행한 마루금 확인 산행> 488.8m봉에서 삼천포도서관 앞까지
09:10 갈림길-천왕봉에서 남쪽으로 내려간 488.8m봉에서 남서쪽으로 내려가다가 남쪽과 서쪽으로 능선이 갈리는 곳이다. |
여기서 대성초교로 가면 되지만 마루금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 시멘트 길 따라간다. 길 왼쪽 논 가운데가 마루금이다.
짙은선-산행전 마루금트랙 / 옅은선-산행후 수정 마루금 트랙
09:45 길 옆 폐농가- 이 농가에서 시멘트길 버리고 앞의 산자락으로 간다.
09:50 농로- 앞에는 묘. 사천시 산불조심 현수막
마루금은 위의 전망바위를 지난 갈림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파란 철탑이 서있는 곳에서 이곳으로 내려온다.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3일 일정의 마지막 날이라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여기서 부터 마루금을 따라가기로 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나간다 ..(트랙 수정 함)
10:02 하얀 주택 옆-대성초교 쪽 마을길을 따라간다. 마루금은 길 오른쪽 주택이다.
10:07 대성초교-담장을 왼쪽에 끼고 돌아가서 학교로 들어가 모퉁이 틈새에서 삼천포교회로 나가 삼천포도서관을 왼쪽으로 끼고 돌아 횡단보도를 건너갔다(학교 뒤에서 곧장 길따라 가면 되겠다)
10:17 새고개마을 新峙 표지석-2차로를 따라가서 곧장 올라가는 마을길을 따라가 마지막 주택을 지나 산길로 든다.
10:23~10:36 마지막 주택 위 넓은 산길이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곳에서 잠시 쉬고 길 버리고 곧장 치고 올라간다. 길은 보이지 않고 경사가 급한 간벌지대를 올라간다. 며칠전 올라간 준·희님의 표지기가 반갑다.
11:09~11:20 너덜지대- 잘못 내려온 길을 짚어보며 잠시 쉬어간다.
지나온길 -맨오른쪽 철탑을 지나서 내려와야한다.
11:27 왼쪽 동림교 방향 능선을 따라 오는 산길을 만난다.
11:32 전망바위-각산 갈림길 직전이다. 삼천포 시가지를 바라본다.
11:38~12:00 각산 갈림길-식사를 하고 각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12:04 임도 옆. 쉼터
12:13 347.5m봉-노산은 여기서 남동 능선으로 내려간다. 죽천의 표지기가 붙어있다.
12:20 헬기장
12:23 396.9m봉-송신탑. 각산등산안내판. 탑 뒤에 삼각점(점번호: 사천302)
12:27 405.9m봉-각산 전망대. 여기서 부터 봉화대까지 등산로와 데크길이 이어진다.
12:38~12:45 각산 봉화대(408.4m)-삼천포대교와 창선도. 남해도를 가까이 바라본다.
13:21 갈림길 되돌아왔다. (각산 왕복 1시간 20분 소요)
13:31 시멘트 길 건너간다.
13:49 시멘트 길 건너간다.
13:53 전망바위-각산을 뒤돌아본다.
14:02 전망바위-이어 활공장.남양저수지와 새섬봉.천왕봉을 바라본다.
14:06 342.m봉-왼쪽 향림사 0.5km
14:17 이정표( 실안동 2.0km/ 송포동2.1km)
14:23 248.2m봉-삼각점(점번호:사천404) .무심코 지나쳤다(미확인)
14:33~14:38 안부-실안동 1.3km. 잠쉬 쉬어간다.
14:45 225.8m봉-능선이 남쪽과 서쪽으로 갈리는 곳이다. 길은 서쪽 능선으로 이어지고 남쪽 능선은 길이 잘 안보인다. 실안마을로 가기 위해 남쪽 능선으로 들어선다. 여기서 계속 서쪽 능선을 따라가 영복원마을 끝 바닷가로 가야겠다. (아래 재산행 참조)
<재산행> 15:23 225.8m봉-여기서 실안 마을은 남쪽으로 내려가고 영복원 방향은 서쪽으로 꺾어간다.
1003지방도로 되돌아 가도 되겠지만 영복원마을 도로 끝을 겨냥하고 덤불지대를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산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서서 영복경로당, 영복교회를 지나간다. |
15:15 돌 움막
15:28 실안마을회관
실안버스정류장 이동-버스는 10분 전에 떠나갔다.
택시로 삼천포터미널 이동(\5,500/2)
비룡반점에서 짬뽕에 고량주 한잔
17:40 삼천포 터미널-(시외 \22,000)-남부터미널 21:20도착.
사천 터미널에서 홀뮈. 고래. KJSUN이 우리가 탄 차에 오른다. 우리 보다 훨씬 늦을 줄 알았는데 우리는 알바를 해서 늦었고 그 들은 길이 좋와서 일찍 끝났단다.
소요시간 9:09(점심과 휴식 50분 포함)
Gps거리 16.5km
첫댓글 와룡지맥 길 새로이 열어주신 박선생님, 함께 하신 홀뮈님,고래님,KJSUN님,요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녕 멋스런 남녁의 산하는 변함없는 자태를 뽐내면서 반겨주는 듯 합니다.
삼일 간의 여정에 무척이나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후답자들의 발걸음을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준·희, 맨발, 죽천 세분께서 먼저 노산과 대방산길에 표지기와 표지판을 잘 붙였놨습니다. 대방산 거쳐 신촌리 방면으로 가시려는 분은 고래나 KJSUN의 산행기를 참고하시고 노산으로 가시려는 분은 에이원님께서 올리신 준·희님의 글과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맥의 끝이 어디냐고 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이고 시간이 허락하면 모두 가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20) 삼천포대교를 출발, 비운치까지 갔습니다. 새고개 대성초등학교 옆으로 트랙을 따라가다 보니 물길을 건너길래, 아니다 싶어 와룡저수지쪽으로 붙어 일반등산로를 따라 올랐습니다. 수정하신 지도(위 그림)가 맞습니다.
올라가서 보니 '마루금아님' 쪽으로 내려간 리본(준희님, 죽천님)이 붙어 있길래 회수하려다 혹시나 싶어 그대로 두었습니다만...
애매한데서는 국민학교가 있으면 그게 마루금이라는 선배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ㅎ
조은산님도 다녀오셨군요. 준희님은 또다시 갈 예정인 것 같지만 잘못 단 것은 수정하시지 그랬어요. 트랙 좀 보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