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촌, 구산동도서관마을 가다
은평구 아동청소년기관의 청년실무자들이 '웃촌'이란 이름으로
한 달에 한 번 만나고 있는데요
3월에는 정기모임 외 깜짝 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방문한 곳을 요즘 은평구의 핫플레이스인
구.산.동.도.서.관.마.을
청년실무자에겐 은평구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고
그만큼 두근두근 거리는 일이랍니다
그럼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다녀왔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퇴근을 하고 어둑어둑해진 시간에 달려간 구산동도서관마을
웃촌 모임을 통해 만나기도 했던 반가운 얼굴이 맞이해 주었습니다.
약 1시간동안 층별 구성, 주요 활동과
공간 곳곳에 스며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라는 '릴레이시'
어떤 시로 완성이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는 '파워독서데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때 그때마다 선정된 주제에 맞게 책들이 예쁜 평상 위에 진열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구산동도서관마을에는 책들도 많이 있지만
지역 기관들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도 있고
은평의 옛자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옛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도 있답니다
또한 곳곳에 아기자기한 꾸밈이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합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꾸민 다양한 모습이 꽤 인상적이지요!
그리고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방문했다면 꼭 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원래 있던 빌라를 이어붙여 만들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흔적을 곳곳에 남겨두었는데요
위의 평상도 원래 있던 문짝을 이용하여 만든 거라고 합니다
1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바로 회원가입을 신청하는 뒷모습!
(좋아요)
웃촌의 구산동도서관마을 방문기!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또 다른 방문으로
지역을 그리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웃촌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