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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강. 천년왕국
1.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들
1) 무천년설
하나님의 나라(왕국)은 현시대이므로 계시록에서 말하는 천년왕국은 문자적인 1000년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를 천년왕국의 기간으로 보고 1000년이란 영적 천년왕국기간으로 해석합니다. 재림은 단1회로 휴거와 재림은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며 두 사이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휴거시 변화가 되는 것으로 봅니다. 이 때 재림시 부활도 이루어지는데 부활에 대해서는 불신자와 신자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첫째 부활을 중생으로 보고 재림시 부활을 둘째 부활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재림시 백보좌 심판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문제점은 계시록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합니다. 재림은 실제이지만 나머지는 영적, 상징적으로 밖에 해석하지 못합니다. 계시록을 재림과 부분적인 어떤 사건은 실제라고 보면서도 결론에 가서는 실제가 아닌 영적으로 봅니다. 현재 장로교의 신학사조가 무천년적으로 돌아가기에 재림이나 천국에 대한 소망을 상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후천년설
예수님께서 천년왕국 이후에 재림하는 것으로 봅니다. 복음의 점진적인 효과로 현시대가 천년왕국화 된다고 봄으로 사실상 무천년과 비슷해 집니다. 또한 재림의 관점에서 보면 천년왕국 끝에 재림이 오기 때문에 결론에 가서는 무천년으로 흐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점진적으로 좋은 세상이 된다는 것은 여러 성경에서 말하는 재림시 심판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천년왕국에 대해 해석이 궁색해 집니다. 재림과 부활과 심판은 동시적으로 일어난다고 봅니다.
3) 전천년설
예수님께서 천년왕국에서 실제로 통치하시기 위해 천년왕국 전에 재림하신다는 주장입니다.
(1) 세대주의 전천년설
교회는 환난 전에 변화하여 휴거되고 재림은 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환난 전에 공중 재림하여 신부를 맞이하여 7년 혼인잔치를 하고 환난 끝에 유대인과 남은 성도를 위해 지상 재림하는 것으로 구분합니다. 그러므로 휴거도 공중 재림시와 지상 재림시로 2회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공중 재림시 살아있던 자들은 휴거하고 이때 신부로 변화되어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되고 지상 재림시 의인이 부활되며 살아남은 유대인과 성도들이 변화합니다. 그리고 백보좌 심판시 악인이 부활합니다. 천년왕국 백성은 재림시 살아 있던 불신자들이 들어간 사람들로 보기도 하며 부활과 변화된 자는 그곳에서 왕노릇하게 됩니다. 부활의 시기도 환난 전, 환난시나 환난 후, 천년왕국 후로 3번에 걸쳐 일어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국교회 종말론 이론 가운데 많이 펴져 있는 사상으로 교회가 환난을 당하지 않고 환난전에 휴거가 됨을 주장하면서 휴거가 되지 않으면 미련한 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환난 전 휴거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없어 그들의 주장에는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합니다. 또한 이중 재림과 휴거 부활 등 성경 전체 맥락을 잡고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으며 7년 혼인잔치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2) 역사적 전천년설
반드시 천년이라는 문자적 개념을 고착 시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과 문자대로 천년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휴거와 재림은 단회로 일어나는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휴거될 때 변화되며 재림은 환난 끝에 지상 재림합니다. 재림시 의인의 부활이 일어나며 살아남은 성도들도 변화되며 백보좌 심판시 악인이 부활합니다. 천년왕국은 의인으로 부활한 성도들과 살아남아 변화된 성도들이 신령한 몸을 입고 사는 곳입니다.
한국교회 종말론 사상 가운데 그나마 제일 잘 전해지고 있는 주장이기는 하지만 세계 신학의 흐름은 이것도 버리고 점차 무천년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첫째 부활이 성도들의 부활로 보며, 휴거도 변화로 보며, 천년왕국 끝에 부활을 불신자의 부활로 보기에 천년왕국의 모습(사65장)과 계시록 20장의 해석에서 무리한 해석을 낳게 됩니다.
(3) 종말적 전천년설
문자적으로 천년왕국이 있다고 봅니다. 환난 끝에 휴거와 재림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재림시 공중으로 올라갈 때 변화되지 않고 살아 있는 몸 그대로 올라갑니다. 재림시 첫째 부활자는 순교자 부활이며 이들이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합니다. 그리고 재림시 살아남은 자는 휴거가 일어남으로 살아서 천년왕국에 들어가 사방으로 흩어져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자녀들을 낳으며(사65장) 천년왕국 끝에 산자들은 변화가 됩니다(고전15:50-). 이후에 의인과 악인이 부활하여(마지막 부활, 모든 자 부활) 심판대 앞에서 의인은 천국으로 악인은 지옥으로 갑니다.
재림시 순교자들만 부활한다는 첫째 부활에 대한 성경 구절이 빈약합니다. 성경전체를 입체적으로 총체적으로 보지 못하면 종말론 전천년설은 해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에 기록된 종말의 내용이 계시록 외에 조각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살펴 볼 때 설에 따라서 휴거의 시기와 모습, 그리고 재림과 부활, 심판의 시기 등이 각각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성경적인 근거들을 가지고 있기에 지나친 주장이나 논쟁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설들은 최초 주창자들 이후에 지금에는 그 추종자들이 나름대로 체계를 세우다 보니 서로 혼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자기 주장만을 강하게 하지 말고 또 상대방의 주장을 너무 무시하거나 비방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림과 휴거와 천년왕국과 부활에 대한 소망을 두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진리에 맞춰가도록 깨닫게 하시리라 믿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함께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언제든지 자신의 삶이 끝나고 주님 앞에 서는 순간을 생각하며 사는 종말신앙과 재림에 대한 소망이 없는 것이 문제임을 잊지 맙시다.
2. 천년왕국은 실제인가, 상징인가?
천년왕국은 실제입니다. 천년왕국이 따로 없고 상징이라고 하며 계시록 20장은 전부 설명할 수 없는 성경이 됩니다. 계20:1-6에서 천년을 몇 번이나 강조하며 마귀도 잡아 넣고 왕노릇하는 것도 있는데 없다고 하면 안됩니다.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계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또한 구약에서 그렇게 예언된 메시야 왕국이 그러면 언제 회복되는가? 이렇게 어수선하고 난리와 난리가 일어나고 계시록이 예언대로 흘러가는데 세상에는 언제 유대인이 희망하는 메시야왕국이 일어나는가? 그런 나라가 지금 존재하는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이 천년왕국의 기간이라고 합니까? 잘못된 해석인 것입니다. 반드시 천년왕국은 세상 심판 후에 새롭게 만드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은 재림을 소망하는 신앙이 없으면 가질 수가 없습니다. 육을 가지고 있는 한 최고의 축복인 천년왕국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림 후 이루어질 천년왕국은 영원한 천국과 지금 세상 사이에 다시 회복된 에덴과 같은 지상의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3. 천년왕국에 대한 성경적 묘사
1) 천년왕국
천년왕국은 이방인의 개념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천년동안 나라가 있기에 천년왕국이며 천년동안 왕이 있고 왕노릇하는 사람도 있고 그 나라에 사는 백성들도 있습니다.
2) 메시야왕국
유대인의 개념으로는 천년왕국이 메시야왕국입니다. 유대인에게 주신 종말론이 다니엘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단2: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 하늘의 하나님이 세우시는 한 나라
[단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단7:14] 그(예수님)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 예수님께 주신 영원한 권세로 폐하지 아니하는 나라
[단7:25] 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단7: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단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그를 섬기며 복종하는 영원한 나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다윗의 위(왕좌)에 앉으신 메시야
[계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는 곳
3) 새 하늘과 새 땅
(1) 바라보는 새 하늘과 새 땅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져도 그날을 간절히 기다라고 사모하는 이유는 무서운 상황이지만 무서운 것이 아닌 것은 우리는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아직 장성한 수준이 아닙니다. 믿음이 좋은 자, 장성한 자는 기적이나 능력이나, 체험이 아니라 말씀을 모두 소화하고 그 말씀으로 분별하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히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히5: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히5: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2)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사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결국 천년왕국, 메시야 왕국, 새 하늘과 새 땅은 같은 것인데 다르게 묘사한 것입니다.
4. 천년왕국은 누가 가는 곳인가? (천년왕국 대상자)
1)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계20:4] ...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통치하시는 곳
[계19:6] ...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 주 우리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
2) 순교자들이 첫째 부활자들로 살아나서 제사장이 되어 왕노릇으로, 심판하는 권세가 있고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가 없습니다.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계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계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3) 휴거된 성도들이 백성의 신분으로
예비처에 간 성도들과(계12:6), 유대인의 남은 자들과(계12:17, 롬9:27), 끝까지 짐승 경배하지 않고 환난을 지나 재림 예수를 만난 자들이 공중으로 휴거되어 천국왕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4) 어떻게 부활자와 육을 가진 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
그렇게 때문에 천년왕국이 세상에서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했었고 부활자들이 거하는 ‘사랑하는 자의 성’이 따로 묘사된 것으로 보아 백성들이 머무르고 살아가는 ‘백성들의 진’과는 다른 모습을 성경은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계20:9).
5. 천년왕국은 어떤 곳인가? (천년왕국의 모습)
1)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묘사된 천년왕국
[사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되지 않는 곳
[사65: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사65: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 하나님의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곳
[사65: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 죽는 유아와 수한 못 찬 노인이 없는 곳. 있다면 저주받은 사람이나 그렇다는 것임.
[사65: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 가옥건축하고 거기에 살며 포도원 재배와 열매를 먹는 곳
[사65:22]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 타인이 집이나 재배한 것을 빼앗거나 거하지 못함. 인간의 수명이 나무와 같은 수한을 누리고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리는 곳
[사65: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 수고가 헛되지 않고 생산한 것에 재난을 당하지 않고, 태어난 자손들이 있는 곳
[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 먼저 들으시고 먼저 응답하시는 곳
[사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 동물들도 초식하게 되고 악한 모습이 없는 곳
2) 인간과 자연계와 동물들이 회복된 세상
[사35: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사35: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35: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사35: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사35: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사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사11: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사11: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3)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세상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4) 마귀가 없는 곳
[계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계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계20:3]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6. 천년왕국의 결과
[계20: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계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계20: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마귀가 무저갱에 감금되어 시작된 천년왕국이 마귀가 풀려남으로 천년왕국이 마무리 됩니다. 이 때 땅의 백성들을 풀려난 마귀가 미혹하여 곡과 마곡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미혹된 자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불로 태워지고 마귀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집니다. 이 때는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칠 때입니다(고전15:24). 그리고 부활자들은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고 백보좌 심판 후 천국으로 들어가고 살아있던 백성들인 성도들은 변화하여 천국에 들어갑니다(고전15:51-52).
제11강. 첫째 부활과 마지막 부활
제12강. 요한계시록 개관 및 기록 목적과 해석의 열쇠(주의 사항)
제13강. 계시록의 7인 7나팔 7대접의 관계와 구조(본경과 삽경)
제14강. 계시록 1장 계시의 나타남
제15강. 계시록 2장 에, 서, 버, 두 교회들을 향한 권고와 경고
제16강. 계시록 3장 사, 빌, 라 교회들을 향한 권고와 경고
제17강. 계시록 4장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와 보좌 주변의 모습
제18강. 계시록 5장 어린양이 취한 일곱 인봉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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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년왕국은 실제인가, 상징인가?
천년왕국은 실제입니다. 천년왕국이 따로 없고 상징이라고 하면 계시록 20장은 전부 설명할 수 없는 성경이 됩니다.
계20:1-6에서 천년을 몇 번이나 강조하며 마귀도 잡아 넣고 왕노릇하는 것도 있는데 없다고 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천년왕국은 세상 심판 후에 새롭게 만드실 것입니다.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은 재림을 소망하는 신앙이 없으면 가질 수가 없습니다.
육을 가지고 있는 한 최고의 축복인 천년왕국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림 후 이루어질 천년왕국은 영원한 천국과 지금 세상 사이에 다시 회복된 에덴과 같은 지상의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천년왕국은 어떤 자들이 들어가는가?
그곳에서는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가?
천년왕국의 결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천년왕국와 메시야 왕국과 새하늘과 새땅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관계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