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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 오전 8시 30분 현재. 밤새 8토막 원목중 11월 29일 오후 7시경 한변 3토막, 11시경 3토막, 4시35분경 두토막을 넣고 불을 피우것이 이렇게 두토막은 절반정도 연소가 진행중이다.
이 불길이라면 10시까지는 연소가 가능하다. 새벽 4시 35분경은 숯불상태가 좋기는 하나 종이를 넣어 불을 지폈다.
총 1.8메터 13센티 굵기의 나무통가리가 밤새 우리집 난방을 책임지고 하얗게 변하는 중이다.
11월 30일 오후 7시경 일마치고 올라오니 화구안이 하얗다. 재 상태로보아 원전연소된것이 놀랍다. 검은 숯상태의 조각은 하나도 보이지않는다. 15시간을 태운 참나무 원목이 잘도 타주었다.
굵은 나뭇가지 지름 30정도의 옹이목을 쪼개다 만 통나무 하나를 넣고 불을 피운다. 길이 40센티정도이다.
하나로 붙이는 과정과 경과 동영상입니다.
ㅎㅎ..그런데..
제가 잠이들고 나서 깨어보니 화목을 더 넣었네요.. 제가 골아 떨어지자 누가 더 넣은 것 같습니다. 새벽 1시 40분 다시 피웁니다. 잔불에 나무 두 동가리만 더 넣었습니다. 이 불이면 아침에 8시경까지는 잔불이 있을 겁니다..
참 제가 어리석어 전착용 페인트소개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페인트 가게 점원의 말대로 페인트 종류가 300도용, 600도용, 800도 용으로 알았는데 아니랍니다. 제비표페인트 사장님께서 말씀이 현재 유통중인 페인트 중 600도용이 최고온도랍니다. 제가 대금을 치루며 800도용으로 구입하며 113000원을 지불한 것이 600도 용이라고해서 그동안 구입차액을 물려받았습니다. 600도용 페인트 1개런 가격은 69000원 정도합니다. 300도용은 28000원입니다.
무식이 참 편하기도합니다. 그냥 지나쳤다면 몰랐을 것을 묻는 과정에서 오류를 수정하게 되서 지식을 얻습니다.
어제 군위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었습니다. 공직에 계시다 정년하시어 시골 산중에 조그만 황토방을 지으시고 시내집과 그곳을 오가며 노년을 준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평생을 바쳐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며 봉사하신 그 분께서 제 글을 지켜보시다 찾아주신것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굳이 몬스터를 가져가시겠다하여 다른 곳으로 발송예정이었던 완성품을 가지고 가셨습니다.
그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무슨 물건이든 대물려 쓸 수있는 소재로 제대로 만드는 것, 그게 장인정신이란 것입니다. 앞으로 저의 정신에 이 말씀을 새겨넣고 제 고집을 더할랍니다 성주 전농 전총무님 말씀대로 사회통념상 보편화가 선행으로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저보고 왜 이렇게 두꺼운 철판으로 제작하냐고 묻습니다. 6t철판이 두께운 것은 아닙니다. 경산 스님은 더 두께운재료로 만드시길 희망하셨었습니다. 참 올해 그 스님께 보답으로 몬스터 한놈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전 이렇게 답합니다. 한번 기술은 100년을 변함 없어야하고 집은 삼대는 버텨야하며 사람은 죽을때까지 의리를 지켜야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 고집입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삼성과 싸웁니다. 제 인생을 송두리째 말아먹은 이병철이와 그 일가들과의 전쟁은 평생입니다. 돼진 이병철이나 천형을 받고 자빠져 있는 이건희나 그 아들 재용이가 노동자 팔아 제 기업을 지키는 한 저는 계속 싸울겁니다 전 삼성 이병철이의 무노조삼성의 어용, 유령노조위원장굴레를 벗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이윤보다 총수일가의 사욕으로 노동자를 탄압하고 회유하고 감금하고 하수인을 만들기위해 인간적모욕을 준 집단매춘을 일삼는 ...일하다 죽어도 산재에 인색한 이 썩을 인간들이 없어질 때까지......
전 이건희가 자빠진 사건이나 그 식구 중 자살 사건을 천형이라 합니다. 남을 아프게하면 받는 것이 하늘의 벌,, 천형인 것이죠..
내일을 위해 다시 자야합니다. 세시로 가고 있습니다.. 쟁이 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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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탈하신 분이시군요.
인생철학이 있는...
질문요~~
연통은 건물밖으로 안빼나요?
동영상에 쓰레기 태우면 발암물질이 나오는데 연기가 없으니 태워도 된다는 뜻인가요?
이해가 덜돼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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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상 어케하면 주거공간을 최소비용으로 최고단열로 손수 지을까...
방안에서 쓸수있는 연기없고 고열량의 난로는 없을까? 찾던중 이곳에 들리게 되었소이다.
보아하니 엄청 바쁘신분인데
만날 기회가 있으려나?
암튼 짱이십니다.
좋은 열매 기대합니다.
연락 드리겠습니다.
전화주세요
내일 용인에서 뜻있는 분들과 오프라인 모임이 있습니다 참석하셔서 빛내주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