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장 신문요소별 NIE 프로그램 (3월 31일)

[류재수]

제5장 신문요소별 NIE 프로그램

제1절 NIE 프로그램의 개요

Ⅰ. 교재로서 신문의 활용

1. 소재별 구분

가. 신문 : 신문의 형식적 내용적인 면에서 교재

나. 신문지 : 수업재료나 도구로서의 교재(만들기, 오리기)

2. 요소별 구분

가. 일반적 요소 : 신문기사, 제목, 사진설명

나. 시각적 요소 : 사진, 만화, 만평, 삽화, 표. 그래프, 광고

Ⅱ. 교재로서 신문을 선정하는 기준

1. 적합성

신문기사의 어휘수준, 용어 난이도, 흥미 유도, 내용 주제를 다루는 방식 및 기사의 효과 등이 적절한가?

2. 신뢰성

신문종사자들의 취재와 보도활동의 태도에 대한 검토- 진실보도, 정화보도

3. 흥미 및 동기 유발성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유발

4. 신문사 종사자들의 자발적 추진의지 및 참여의지

5. 언론자유의 확보

6. 긴밀한 협조

학교와 신문사간의 의사 교환

7. 상품

종이의 질, 인쇄상태, 편집, 활자, 시각적 효과의 칼라 사용

8. 경제적 여건

가급적 낮은 비용의 적절한 가격의 신문 선정

제2절 NIE 프로그램 유형

Ⅰ. 교육대상에 따른 분류

1. 현직 교사 대상 프로그램  

2. 지도강사 양성 프로그램

현재 우리나라에는 정부 인정 NIE 관련 국가자격증은 없다.

3. 학생(자녀) 대상 프로그램  

4. 학부모.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Ⅱ. 프로그램 실행형태에 따른 분류

1. 학교에서의 NIE프로그램

가. 독립된 정규과목 채택 실시 방안

나. 기존 교과목과 연결시켜 실시하는 방안

다. 특별활동이나 재량활동으로 실시

2. 국가수준의 NIE 프로그램

중앙집권적, 획일적, 보편적

3. 기관. 단체의 NIE 프로그램

교육방법, 내용 다양성, 주체성, 분권적 특성

4. 가정에서의 NIE 프로그램

가족관계, 경험공유의 중요성, 유대감, 인성교육

Ⅲ. 프로그램 구성범위에 따른 분류

1. 단위 프로그램 : 특정주제나 일시적 교육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

2. 연속(단계적) 프로그램

3. 통합 프로그램

4. 종합 프로그램 : 단위, 연속, 통합 프로그램이 갖는 각각의 교육 목표와 성격을 유지하면서 중･장기계획의 차원에서 개발･운영, 상당한 노하우가 쌓은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절 일반요소별 NIE 프로그램

Ⅰ. 신문기사의 개요

1. 신문기사

가. 신문기사

신문에 실린 소식이나 정보에 관한 글. 신문은 독자들에게 지면과 시간의 제약 속에서 뉴스를 전달한다. 신문 기사는 보도를 전제로 한 글이다.

나. 신문기자 작성의 원칙

기사는 정확(correct), 간결(concise), 명백(clear)하게 써야 읽는 사람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다. 신문기사의 구성

신문기사는 대체로 제목(headlines), 머릿글(lead), 본문(body)으로 이루어 진다.

⑴ 표제와 부제를 나타내야 한다. 표제는 기사 전체 내용을 짧게 함축한 제목이며 부제는 표제를 보충하는 작은 제목으로 표제보다 작은 글씨로 쓴다.

⑵ 전문과 본문이 있어야 한다. 전문은 사실이나 사건을 요약하여 보여주는 부분이고 본문은 기사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므로 좀 더 구체하게 쓴다.

⑶ 해설을 통해 기사에 대한 참고사항이나 설명 등을 덧붙여 읽는 사람의 이해를 돕는다.

⑷ 내용면에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명확한 기사를 써야 한다.

① who(누가, 주체)

② when(언제, 시간)

③ where(어디에서, 장소)

④ what(무엇을, 객체)

⑤ how(어떻게, 방법)

⑥ why(왜, 이유)

라. 신문기사의 구조

신문기사는 제목(headline)･머릿글(lead)･본문(body)으로 구성되는데 머릿글을 어느 곳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대체로 세가지 기본형태가 있다.

⑴ 표준역피라미드형(standard inverted pyramid form, AP기사형)

기사 첫머리에 그 기사의 핵심(climax)인 리드를 먼저 제시한 다음 본문 즉 그에 대한 보충사항과 세부적 사항들을 그 중요성의 순으로 배열해 나가는 것으로서 피라미드을 뒤집어 놓은 것과 같은 형태를 말한다. 미국 AP통신사에서 처음 개발했기 때문에 ‘AP기사형’이라고도 한다.

⑵ 피라미드형(pyramid form, 시간적 서술형)

기사를 작성할 경우 그 발단에서부터 시작, 시간적 또는 논리적 순서로 차례로 서술해 나가다가 끝에 가서 결론을 내는 형태. 문학적 형태(literary form), 시간적 형태(chronological form)라고도 한다.

⑶ 혼합형(수정된 피라미드형, modified inverted pyramid form)

리드는 표준역피라미드형에서처럼 맨 처음에 제시하되 본문은 피라미드형과 같은 순서로 전개해 나가는 방법으로 보도기사보다는 피처기사에 많이 사용된다.

Ⅱ. 신문기사의 유형별 프로그램

1. 보도기사(straight)

가. 정치기사

나. 경제기사

다. 사회기사

라. 문화기사

마. 스포츠･연예기사

바. 과학기사

사. 국제기사

아. 환경기사

2. 해설기사(commentary)

보도 기사만으로는 부족할 경우나 매우 중대한 사건인 경우, 혹은 전문 분야에 속한 것일 때, 독자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는 글이 해설 기사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온갖 부문에 걸쳐 해설 기사를 쓸 수 있으며, 그 내용의 서술에 객관성을 지녀야 한다.

3. 논설기사(논평기사, 사설, column, opinion)

논설 기사로는 사설과 외부 인사의 논설문 등을 들 수 있다. 사설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그 신문사의 견해를 밝히는 글이고, 외부 인사의 논설문은 특정한 문제에 대해 글쓴이의 입장과 논지를 밝히는 글이다.

4. 스케치기사

스케치기사란 화백의 그림에 곁들여 놓은 기사를 말한다.

5. 르포기사(reportage)

르포(reportage)는 현장을 심층 취재하여 보고하는 기사의 하나이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현지보고기사 또는 현지탐방기사. 본말은 르포르타주로 보고(報告)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간단하게 르포라고부르고 있다. 탐방기사는 가자가 직접 뉴스가 있는 곳을 찾아가 보고, 느낀 바를 적는 글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주관이 섞일 수도 있고, 비판적으로 다루어도 무방하다. 물론, 편견에서 나온 독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 기행문이나 특정 지구의 현지 답사문 등도 여기에 속한다.

6. 인터뷰기사(대담 기사)

특정 인물이 보도와 대상이 될 때, 혹은 그 사람의 입을 통해 어떤 사실을 알아 내려고 할 때, 또는 특정 인물과의 대화로 얻어진 기사이다. 대담에 앞서 상대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미리 질문의 요지를 작성해야 한다. 문답의 내용 뿐 아니라, 그때 그때의 분위기까지도 모두 기사 내용의 일부가 될 수 있다.

7. 기획기사

같은 뉴스적 사실이면서 당장에 일어날 현실의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우리들의 사회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이 기획기사의 내용이 된다. 기획기사는 어떤 문제에 대한 원인과 과정을 고찰하고 그 결과된 사실에 대하여 해설과 논평식의 기사문장으로 쓰게 된다. 기획기사는 몇차례 연재되는 것인데 주로 캠페인 기사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8. 프로필기사

프로필기사는 인물소개기사를 말한다. 소개하는 인물의 행동을 통해서 또는 기자가 배경과 해석을 삽입함으로씨 그 인물을 조명하는 것이다. 프로필 기사에는 그 사람의 말을 많이 인응하는 것이 좋다.

9. 비평기사, 평론, 만평

가. 비평기사

신문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다. 책이나 영화, 음악, 연극 등도 취재 영역이 된다. 이럴 때, 주로 문화비평, 예술비평, 연극비평, 서평 등이 쓰여지게 된다. 비평기사는 스트레이트 기사와 마찬가지로 취재한 사실들이 포함되며, 기자의 평가가 덧붙여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나. 만평(editorial cartoon)

만평은 만화라는 그래픽의 형태로 표현한 '사설'이라고 할 수 있다. 만평은 독자들이 많이 보는 기사일 뿐 아니라 짧은 시간에 주장을 전달할 수 있어 여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 좌담기사

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앉아서 자유롭게 어떤 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은 내용을 다루는 기사를 말한다.

11. 사진기사

사진 그 자체나 사진의 내용을 부연설명한 기사를 말한다.

12. 독자투고

신문구독자들이 신문사에 투고하여 신문에 실린 기사를 말한다.

13. 가십기사(단평, 단신)

짤막한 글이나 촌평이 실린 기사를 말한다.

14. 피처 기사(feature)

피처란 넓게는 스트레이트 뉴스를 제외한 모든 기사를 말하기도 한다. 좁은 의미로는 줄거리 구조를 가지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기사이다. 그렇지만 픽션이 아니라 사실을 토대로 하고 있어 스트레이트 기사와 비슷한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가. 피처 기사는 일정한 형식이 없다. 다만 사실들에 색깔과 배경, 해석, 인간적 관심 등이 배어나며 창의적인 기술 방법도 필요하게 된다.

나. 피처 기사는 역피라미드형의 기사형식은 필요가 없다. 대신에 드라마나 소설에서 사용하는 서사구조와 흥미성이 요구된다.

다. 보도 기사와 달리 시의성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지면이 부족할 때는 언제나 뺄 수 있는 기사다.

라. 피처는 아주 다양하며, 뉴스피처, 프로필 기사, 미담 기사 등이 있다.

15. 시리즈 기사

가. 탐사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은 무엇인가를 폭로할 때, 자주 시리즈 기사를 이용한다.

나. 기사의 주제가 복잡할 때 기자들은 기사를 통해 부정과 불법을 요약 전달하게 된다.

다. 첫 회 기사가 나가면 독자들이 사건과 관련 있는 정보를 전화나 편지를 통해 제공한다.

라. 독자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건이 점차 확대되고 심화되게 된다.

마. 시리즈물들은 대부분 탐사를 폭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외부로부터의 압력과 내적통제(윗사람의 관여)에 부닥치게 되고 드디어는 중도하차 하는 일이 잦다.

바. 시리즈 기사를 이용하는 탐사기사 등은 기획단계에서 너무 욕심을 내지 않도록 통제할 필요가 있다.

제4절 시각적 요소별 NIE 프로그램

Ⅰ. 신문 사진

1. 신문 사진

가. 포토 르포르타즈(photo reportage)와 다큐멘터리 포토(documentary photograph)

유럽대륙에서는 포토 르포르타즈(photo reportage)라고 하고 영미에서는 다큐멘터리 포토(documentary photograph)라고 한다. 포토 르포르타즈(photo reportage)는 도식적으로 상세하게 중요한 사건과 일상생활을 묘사하는 서술적 사진 기사이다. 공평하게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사진으로 전하는 뉴스라고 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포토(documentary photograph)는 역사적 사건과 일상생활 둘다를 열거(상술)하는데 사용되는 통속적인 형태의 사진술이다. 이것은 보통 전문사진저널리즘 또는 실생활에서 다루어지나 아마추어적, 예술적 또는 학술적 일일 수 있다. 대체로 뉴스사진을 보도사진이라고 하는 경향이 있으나 보도사진과 신문사진의 분리하는 사람도 있다.

나. 신문 사진

포토 르포르타즈(photo reportage)와 다큐멘터리 포토(documentary photograph)의 개념이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 같은 의미로 쓰여진다고 보고 뉴스사진인지 보도사진인지도 구별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신문사진을 뉴스사진, 보도사진에서 그래프사진을 포함하여 신문에 나오거나 신문에 사용되는 모든 사진을 말한다고 정의한다.

2. 신문 사진의 특성

가. 뉴스 가치(news value)

신문 사진은 뉴스가치를 지녀야 한다. 뉴스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사건의 뉴스성, 영향성, 시간의 근접성, 거리의 밀접성, 인간적 흥미를 간직하고 있어야 하며 피사체(被寫體. subject)의 순간 포착이 중요하다.

나. 사진 가치(photo value)

신문 사진은 사진으로서의 가치를 지녀야 한다. 신문 사진은 사건의 생생한 기록성, 현장성, 구도와 명암 등의 예술적 가치를 가져야 하고 독자에게 친화력이 있는 사진이어야 한다.

다. 이해용이성(理解容易性, legibility)

신문 사진은 사건에 대한 설명능력을 갖고 있어야 하므로 독자들의 지식과 관계 없이 사진을 보고 바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3. 신문 사진의 기능 변화

가. 언어적 기능

신문 사진은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영상언어로서 기능을 한다.

나. 정보전달 기능

신문 사진은 사진의 객관적 신뢰성을 이용하여 정보를 전달한다.

다. 대량전달 기능

신문 사진은 대량복제되어 대량전달 될 수 있다.

라. 안건설정 기능

신문 사진은 신문편집에서 안건설정기능을 수행한다.

4. 신문 사진의 종류

가. 사진의 종류

⑴ 실용사진

실생활에 잉용하기 위한 사진으로서 시진의 정보적 가치가 요구되는 사진이다.

① 자료사진 : 학술연구용 사진, 측량사진, 의학사진, 생태계사진, X선사진, 항공사진, 수중사진, 마이크로사진, 인문과학사진, 기념사진, 증명사진 등

② 광고사진 : 실물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진자가의 감성과 지성이 요구되는 사진이다.

⑵ 보도사진

보도를 전제로 사람과 사회를 중심 주제로 삼은 사진이다.

① 다큐멘타리(documentary)

사건이나 문화현상 등에 대한 사실적이고 신빙할만한 인식작용을 예술적인 형식으로 기록하거나 묘사한 사진이다.

② 뉴스사진(news photo)

사진작가가 개별사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도구로서 제시하는 사진이다.

⑶ 창작사진(순수사진. fine art photograph)

사진작가가 공리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표현을 위해 찍은 사진으로서 사진 그 자체를 위한 사진을 말한다.

Ⅱ. 사진설명(photo caption. cutline)

1. 사진설명(photo caption. cutline)

사진설명은 발표된 사진에 대해 설명하거나 부연(敷衍)하기 위해 사용되는 몇줄의 글이다. 몇몇 사례에서 captions(사진표제)는 사진에 대한 짧은(보통 한줄) 주제이나 cutlines(사진설명문)은 captions(사진표제)하에서 보다 길고 산문으로 블록으로 보통 사진을 기술하고 그 기사에 대한 문맥을 제시하거나 문맥을 사진에 관련시킨다.

2. 제재블록(copy block)

몇 문장보다 킨 사진표제는 종종 “제재블록(copy block)”이라고 불린다. 그것들은 디스플레이블록의 유형이다. 디스플레이블록은 또한 제목을 포함하고 신문기사와 잡지와 같은 본문제재와 대비된다.

Ⅲ. 만화･만평･삽화

1. 만화

가. 만화

만화는 종종 본문 또는 다른 시각적 정보와 결합하여 이미지를 통한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매체이다. 만화는 흔히 이미지의 화판의 병렬장면의 형태를 취한다. 흔히 말풍선(speech balloons, speech bubbles, dialogue balloons or word balloons), 사진해설문과 성유법9聲喩法. onomatopoeia)과 같은 문자 도안은 대화, 화법, 음향효과 또는 다른 정보를 나타낸다. 화판의 크기와 배열은 이야기체의 보조조정에 기여한다.

나. 종류

시사만화와 유사한 형태의 삽화가 만화에서 가장 흔한 이미지형성 수단이다. 푸메티(fumetti)는 사진 이미지를 사용하는 형태이다. 푸메티(fumetti)는 모든 만화를 나타내는 이탈리아어로서 구체적으로는 이탈리아 독자를 위해 만든 만화와 그리기 보다는 사진을 실은 만화의 장르이다. 만화의 흔한 형태는 연재만화(comic strips), 기사체와 개그만화(editorial and gag cartoons) 및 만화책(comic books)을 포함한다. 20세기말이래로 그래픽소설(graphic novels)과 만화앨범(comics albums) 및 단행본(tankōbon)과 같은 제본된 책들이 점점 보편화되어 온라인웹만화가 21세기에 급증하였다.

2. 만평

가. 만평

만평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의 만평(caricature)은 일반적인 만화와는 달리 사회나 정치의 풍자를 목적으로 하는 만화를 말한다. 이 경우 만화를 그려서 인물이나 시사 문제를 비평한다. 다른 의미의 만평(literary gossip)은 일정한 체계 없이 생각나는 대로 비평을 하는 것을 말한다.

나. 내용

만평은 단순화 또는 과장하여 피사체의 특성을 보여주는 표현된 이미지이다. 문학에서 만평은 어떤 특성들의 과장과 다른 특성들의 과단순화를 사용하는 사람의 기술이다. 만평은 모욕적이거나 보완적일 수 있고 정치적 목적에 이바지하거나 오락을 위하여만 그려질 수도 있다. 정치인의 만평은 보통 사설만평에서 사용되는 반면 영화배우들의 만평은 종종 연예잡지에서 보인다.

3. 삽화(illustrations)

가. 삽화(揷畵. illustrations)

삽화는 내용의 이해를 돕거나 보충 설명을 위해 책이나 신문, 잡지 등에 끼워 넣는 그림을 말한다. 삽화는 그리기, 묘사, 그림, 사진 또는 생생한 표현을 사용하여 다른 종류의 보이는, 기억되는 또는 상상되는 것들과 같이 예술가에 의한 시각화 또는 기술이다. 프린트가 프린트인쇄술을 사용하여 종이 보통 잉크로 삽화를 재생하기 위한 현재의 과정이다. 삽화는 에를 들면 원본, 시, 패션, 잡지, 우표 또는 책을 그림으로서 설명하는 예술적 이미지이고 자주 삽화는 동화책을 위하여 만들어 진다. 삽화의 목적은 이야기, 시 또는 원본에서 기술된 것의 시각적 표현을 제시하여 원본의 정보를 설명하거나 장식하기 위한 것이다. 삽화는 또한 식물상(植物相. flora)의 과학적 이미지, 의학, 다른 과정들 또는 무언가를 사용할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기술적 삽화를 나타낼 수 있다. 삽화는 수채화, 구아슈수채화(gouache), 잉크, 기름, 목탄초크 또는 목판과 같이 다른 기법으로 실행할 수 있다.

삽화는 대규모 산업과정으로서 종종 수행되고 출판과 거래인쇄의 불가분한 부분이다.

Ⅳ. 표･그래프

1. 표(表. table)

표(表. table)는 시각적 의사소통과 자료의 정렬 양식이다. 표의 사용은 모든 종류의 의사소통과 연구, 자료 분석에 널리 쓰이고 있다. 표는 인쇄 매체, 필기 노트, 컴퓨터 소프트웨어, 건축 장식, 교통 신호 등 많은 영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표를 설명하기 위한 정밀한 용어와 관례는 맥락에 따라 달리진다. 더욱이, 각각의 표들은 다양함과 구조, 유연성, 표기형태, 표현 형태, 용도 면에서 명확하게 다르다.

책과 기술 문건에서 표는 보통 본문과 떨어진 채로 번호를 붙여서 보여 준다. 이때 설명이 추가적으로 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2. 그래프

가. 그래프

그래프(graph. G)는 어떤 자료나 개념을 표현하는 정점들의 집합 V와 이들을 연결하는 간선(edge)들의 집합 E로 구성된 자료 구조이다.

그래프는 몇쌍의 대상이 연계로써 연결되는 한 조합의 대상의 표현이다. 상호연결된 대상들은 정점(vertices. nodes or points)이라 불리는 수학적 추상적 개념에 의해 표현되고 몇쌍의 정점을 연결하는 연계는 간선(edges. arcs or lines)이다. 보통 그래프는 간선에 대해서는 선 또는 곡선에 의하여 접합되어 정점에 대해서는 한 조합의 점으로서 도식형태로서 묘사된다.

나. 그래프의 종류

⑴ 무방향 그래프(undirected graph)

무방향그래프는 간선이 방향이 없는 그래프이다(An undirected graph is one in which edges have no orientation).

⑵ 방향그래프 (유향 그래프. directed graph)

방향그래프는 그 요소가 정점 또는 결절점이라 불리는 조합 V와 호, 간선 또는 화살표라 불리는 순서를 매긴 정점의 조합인 A를 가진 순서를 매긴 쌍 D = (V, A)이다(A directed graph or digraph is an ordered pair D = (V, A) with V a set whose elements are called vertices or nodes, and A a set of ordered pairs of vertices, called arcs, directed edges, or arrows)

⑶ 혼합그래프(mixed graph)

혼합그래프 G는 몇몇 간선은 방향이고 몇몇은 무방향일수 있는 그래프이다(A mixed graph G is a graph in which some edges may be directed and some may be undirected)

G = (V, E, A) with V, E, and A

⑷ 다중 그래프(multigraph)

두 정점 사이에 두 개 이상의 간선이 있을 수 있는 그래프

도로망의 경우 같은 두 지점을 잇는 두 개 이상의 도로가 있을 수 있는 그래프

자폐선은 같은 정점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간선(방향 또는 무방향)이다. 이들은 응용에 따라 허용될 수도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문맥에서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끝을 가진 연계라고 불린다(A loop is an edge (directed or undirected) which starts and ends on the same vertex; these may be permitted or not permitted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In this context, an edge with two different ends is called a link).

⑸ quiver(multidigraph)

퀴버 또는 멀티디그래프는 주어진 표적에 대한 주어진 정보원으로부터 하나 이상 화살표가 있을 수 있는 방향그래프이다. 퀴버는 그 안에 방향자폐선을 가질 수도 있다(A quiver or "multidigraph" is a directed graph which may have more than one arrow from a given source to a given target. A quiver may also have directed loops in it).

⑹ 단순그래프(simple graph)

다중그래프에 반하여 단순그래프는 자폐선(같은 정점에 양끝에서 연결되는 간선)이 없고 두 개의 서로 다른 정점간에 단 한 개의 간선밖에 없는 무방향그래프이다(As opposed to a multigraph, a simple graph is an undirected graph that has no loops (edges connected at both ends to the same vertex) and no more than one edge between any two different vertices).

⑺가중치그래프(weighted graph)

수(가중치)가 각 간선에 할당되면 그래프는 가중치그래프이다. 이러한 가중치는 예컨대 당면한 문제에 따라 비용, 길이 또는 능력을 나타낸다. 일부 저자는 이러한 그래프를 네트웍이라고 부른다(A graph is a weighted graph if a number (weight) is assigned to each edge. Such weights might represent, for example, costs, lengths or capacities, etc. depending on the problem at hand. Some authors call such a graph a network.)

⑻ 정규그래프(regular graph)

정규그래프는 각 정점이 같은 수의 이웃을 갖는 즉 모든 정점이 같은 차수 또는 수가를 갖는 그래프이다. k차수의 정점을 갖는 정규그래프는 k-정규그래프 또는 차수k의 정규그래프라고 한다(A regular graph is a graph where each vertex has the same number of neighbours, i.e., every vertex has the same degree or valency. A regular graph with vertices of degree k is called a k‑regular graph or regular graph of degree k).

⑼ 완전그래프(complete graph)

완전그래프는 각쌍의 정점들이 그들과 연결되는 간선을 갖는 특징이 있다(Complete graphs have the feature that each pair of vertices has an edge connecting them).

⑽ 유한과 무한그래프(finite and infinite graphs)

유한그래프는 V와 E가 유한한 조합인 G = (V, E) 그래프이다. 무한그래프는 무한한 조합의 정점들 또는 간선들 또는 둘다를 가진 그래프이다(A finite graph is a graph G = (V, E) such that V and E are finite sets. An infinite graph is one with an infinite set of vertices or edges or both).

⑾ 이분그래프(bipartite graph. bigraph)

이분그래프는 그 정점들이 두 개의 분리된 조합 U와 V (즉 U와 V는 각각 독립 조합이다)오 분리될 수 있어 각 간선이 U에 있는 정점을 V에 있는 정점에 연결하는 그래프이다. 정정점조합 U와 V는 종종 부분으로 나누어진 조합으로 해석된다. 동등하게 이분그래프는 홀수길이의 주기를 포함하지 않는 그래프이다(A bipartite graph (or bigraph) is a graph whose vertices can be divided into two disjoint sets U and V (that is, U and V are each independent sets) such that every edge connects a vertex in U to one in V. Vertex set U and V are often denoted as partite sets. Equivalently, a bipartite graph is a graph that does not contain any odd-length cycles).

⑿ 사이클 없는 방향 그래프(DAG. directed acyclic graph)

한 점에서 출발해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경로(사이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의 그래프이다. DAG는 여러 작업들 간의 상호 의존 관계 등을 그래프로 표현할 때 흔히 사용된다.

⒀ 트리 혹은 루트 없는 트리

부모 자식 관계가 없을 뿐, 간선들의 연결관계가 트리와 같은 무향그래프를 말한다. 트리같다는 말은 간선을 통해 두 정점을 잇는 방법이 딱 하나 밖에 없다는 의미

Ⅴ. 신문광고

1. 신문광고

신문광고는 신문이라는 인쇄매체에의 광고를 의미한다. 신문광고는 인쇄물광고의 한 유형으이다. 구체적으로 신문광고는 광고자가 자신의 재화 또는 서비스를 판촉하기 위하여 또는 다른 목적으로 자신을 알리는 목적으로 비용을 부담하고 신문에 내는 광고를 말한다.

2. 신문 광고의 목적

광고는 고객과 잠재적 고객에 대한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광고의 목적은 고객에게 어느 회사의 재화 또는 서비스가 가장 좋다고 확신시키고, 그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고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을 지적하고 만들어 내며 기존제품에 대한 새로운 용도를 논증하고 새로운 제품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고객을 기업으로 끌어 모으고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것이다.

3. 효과계층모델(hierarchy-of-effects models)

효과의 계층에 대한 다양한 경쟁모델들은 광고에 대한 이론적 지지를 하려고 노력한다. Clow와 Baack의 모델은 광고운동과 각 개별광고를 위한 목적을 명백히 한다. 이 모델은 구매자가 구매할 때 거치는 6단계라고 주장한다.

가. 인식(awareness)

나. 지식(knowledge)

다. 좋아함(liking)

라. 선호(preference)

마. 확신(conviction)

바. 구매(purchase)

4. 목적수단이론(means-end theory)

목적수단이론(means-end theory)은 광고는 소비자를 바람직한 목적상태로 이끄는 메시지 또는 수단을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제5절 신문지 꾸미기와 놀이

Ⅰ. 신문지로 만들기

1. 신문지로 간단한 것 만들기

읽는 신문에서 벗어나 신문지를 이용하여 간단한 것을 만들어 보고 신문에 대한 딲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벗어나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신문지로 만들기

신문지로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모자, 물고기, 딱지, 공, 총, 눈사람,

딱지 등

Ⅱ. 신문지 공예

1. 신문지 공예

신문지를 활용하여 각종 생활용품이나 공예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2. 공예품 만들기

탈, 자동차, 옷, 구두 등

3. 과정

가. 구상

나. 신문지 말기 또는 물에 적시거나 구부리기

다. 꾸미기

라. 마무리

Ⅲ. 그리기와 창작수업

1. 신문 카드 만들기

2. 달력 만들기

3. 시화 그리기

4. 신문 모자이크

Ⅳ. 퀴즈･게임

1. 신문의 퀴즈 풀기와 놀이

2. 신문을 이용한 게임 하기